장대일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B엔터테인먼트’의 박민수 대표는 3일 오전 스투와의 전화 통화에서 “장대일이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인 10월 초부터 방송에 자주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고 밝혔다. 박대표는 이어 “장대일은 처음에는 여러 오락프로그램에 패널로 나서 그동안 숨겨왔던 개그맨 못지 않은 입담을 뽐낼 것이다”면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대한 감각을 익힌 뒤 궁극적인 목표인 연기에 본격 도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박대표는 장대일이 오래 전부터 연예계 진출을 염두에 두고 남다른 노력을 해 왔다는 점을 들며 그의 연예계 성공을 자신했다. 박대표에 따르면 자신과 이전부터 알고 지낸 장대일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연예계 진출에 관심을 보였고 이를 위해 지난해 프로축구팀 부산 아이콘스에서 축구선수 생활을 마감한 뒤에도 몸 만들기에 열중해 왔다. 또 평소 친분이 있었던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으로부터 연예계와 관련한 많은 조언을 들으며 이 분야에 대해 감각을 익혀왔다.
박대표는 “본인의 의지가 남다르고 지금도 연기 트레이닝을 받는 등 연예계 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장대일이 빠른 시일 내에 연예계에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대일은 90년대 후반 국가대표 수비수로 활약했다. 장대일은 당시 빼어난 축구 실력 못지 않은 조각같은 외모를 뽐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98프랑스월드컵 당시 32개국 출전 가수 가운데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투표에서 얼짱으로 뽑혀 화제를 모았다.
첫댓글 불쌍한놈 축구가 안되니깐 연예계로 ㅋㅋ 제2의강병규가 되겠군
그래도 호동형은 운동도 성공하고 연예계에서도 잘나갔었죠 한때......
저기 장대일이 누굽니까
얼굴로 먹고 살면 욕먹쥐 나도 외모가 꽤 되긴한대 실력이 있잖아
98월드컵때 나왔던 선수에요 실력보단 잘생겨서 잠시 떴었는데....결국 연예계로 -_-;
헛발질때문에.. 욕먹었다고 들음.. ㅋㅋㅋㅋㅋㅋ 그경기에.. 2:0으로 진걸로 들었는데.. 홍명보 대신 나왔다고 함.. 그런데.. 장대일 그리 잘생기진 않은듯.. 평범하게 생겼음..
강병규는 연봉문제보다 선수협활동때문에 짤린겁니다...두산에서 한창 에이스로 활약하다가 마해영 양준혁과 선수협활동 가장 활발히 하다가 마해영이 트레이드되고 강병규도 트레이드된거죠...그후에 SK에서 선수생활할건지 선수협 활동할건지 선택하라고 했는데 자기는 둘다 할거라고 했다가 SK가 내쫓았죠...
그때 구단측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엄청 많았는데 구단은 끄떡도 안하고 무참히 버렸죠....다른팀도 문제선수라고 생각해서 받아주지도 않았고....강병규 사실은 엄청 불쌍한 선숩니다...야구 하고싶어도 못하는....다행히 방송타서 지금은 잘나가지만.....선수협 활동할때 강병규가 했던말중에 인상깊은것은
자신은 연봉이 억대 연봉이기때문에 굳이 이런 활동 안해도 상관없지만 스타선수들이 이런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이유는 2군에서 혹은 1군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최저수준도 안되는 돈으로 살아가는 후배들을 외면할수가 없기때문이라고 했죠...사실 엄청 감동적인 말입니다...
역시 우리는 잘 알지 못하는 사실로 많은 사람을 욕하거나 비웃으며 살지 않았는가. 진실이 어딨겠냐만은 훗날 진실에 가까운 사실을 접하고는 멋적은 표정 지을 날이 오지 않을까.. 단지 멋적음으로 끝내기엔 우리가 퍼뜨린 잡설이 너무 많어.. 당한 사람도..
강병규 데뷔때 이승엽한테 홈런 많이 맞은걸..가지고 계속 그거가지고 웃음거리 만들고..;; 강병규가 그래도 10승투수인데..넘 심했어..
마해영도 이계성 김주찬이랑 보복성 트레이드 당하고..;; 양준혁도 미아될뻔 하고..병규만..;; ㅡ.ㅡ;; 이때 승도 욕을 많이 먹었죠..;;
그런데 이윤성 얼마전에 홍박사랑 연예한다 하드만..찌라시인지는 모르겠지만..
강병규 13승까지 했는 에이스급 투수죠... 제가 야구도 좀 좋아해서... ^^;
장대일 선수 차범근 감독체제엿을때는 주목받던 선수엿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