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이 아니면 어떠랴
순백의 자유혼이 나를 찾아왔는데
눈밭에서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어야지
첫댓글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춤출수있는 영혼저에게도 그런영혼 깃들기를바래봅니다
퍼내고 퍼내다 보면 홀가분하게 춤출 수 있을 겁니다
@오정순 ㅎㅎ저는 못합니다어려서부터 그랬어요어디 나서서 노래부르고 춤추고남들하는것 부럽게 바라만 봤습니다
@김병수 사람은 변합니다 영혼이 춤출 수 있으면 몸이 움직입니다
조르바인데어디인들 상관있겠어요!그저 자유롭지요^^
우리 안의 조르바도 꿈틀거리는 날이 있지요
내 안의 조르바도 춤추는 날이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깨야할 '틀'이 너무 많아요^^
틀도 자기가 만들고 벗어나는 것도 자기가 해야 하는 일이지요부단히 아주 부단히 두려움 없어질 때까지요
투박해 보이는 남자가 춤추는 어색하고 우스꽝스런 모습이 어른거립니다
그래도 그 유연한 동작은 종종 내 안에서도 보이거든요 자연의 소리없는 음악이 흐르거나 텅빈 내 안으로 자연이 흘러들 때이지요
눈오시는 날엔탱고 리듬이 최고지요
공원의 눈 밭에서 혼자 리듬을 타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무도 없는 시간 틈 타 운동을 가지요아버지 파트너로 발등에 내 발 얹고 춤을 추었지요
심한 몸치라서인지 틀이 너무 견고해서인지 춤이 안 나옵니다. 제 안에서는...
도덕이나 윤리 의식이 필요 이상으로 강해서 이기도 해요문장으로 춤을 추시면 되지요 문장으로 노래를 부르고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데 뭐가 문제겠어요
첫댓글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춤출수있는 영혼
저에게도 그런영혼 깃들기를
바래봅니다
퍼내고 퍼내다 보면
홀가분하게 춤출 수 있을 겁니다
@오정순 ㅎㅎ
저는 못합니다
어려서부터 그랬어요
어디 나서서 노래부르고 춤추고
남들하는것 부럽게 바라만 봤습니다
@김병수 사람은 변합니다
영혼이 춤출 수 있으면 몸이 움직입니다
조르바인데
어디인들 상관있겠어요!
그저 자유롭지요^^
우리 안의 조르바도
꿈틀거리는 날이 있지요
내 안의 조르바도 춤추는 날이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깨야할 '틀'이 너무 많아요^^
틀도 자기가 만들고
벗어나는 것도 자기가 해야 하는 일이지요
부단히 아주 부단히
두려움 없어질 때까지요
투박해 보이는 남자가 춤추는 어색하고 우스꽝스런 모습이 어른거립니다
그래도 그 유연한 동작은 종종 내 안에서도 보이거든요
자연의 소리없는 음악이 흐르거나
텅빈 내 안으로 자연이 흘러들 때이지요
눈오시는 날엔
탱고 리듬이 최고지요
공원의 눈 밭에서 혼자 리듬을 타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무도 없는 시간 틈 타 운동을 가지요
아버지 파트너로 발등에 내 발 얹고 춤을 추었지요
심한 몸치라서인지 틀이 너무 견고해서인지 춤이 안 나옵니다. 제 안에서는...
도덕이나 윤리 의식이 필요 이상으로 강해서 이기도 해요
문장으로 춤을 추시면 되지요
문장으로 노래를 부르고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데
뭐가 문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