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3161431511001
이주노 아내가 남편의 식습관에 경악을 드러냈다.
3월1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시즌2'에서 이주노 23살 연하 아내 박미리는 고쳤으면 하는 남편의 단점으로 "남은 찌개를 냄비에 다시 넣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리는 먹다 만 찌개와 반찬을 가져와 "보통 음식을 그릇에 덜어먹는데 다 먹고 남은 걸 남편이 다시 냄비에 쏟아넣는다"며 "그걸 다시 끓여서 먹는다"고 마음에 들지 않는 점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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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을 도맡아 한다는 이주노는 "그냥 버리면 아깝기 때문이다"며 "냄비에 다시 넣은 뒤 한 번은 팔팔 끓인다"고 아내 말에 반박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에 아내 쪽 출연진들은 경악을, 남편 쪽은 "그럼 뽀뽀도 하지 말아야지"라고 항의했다.
우리엄마 자꾸 저래서 본가가면 밥먹기싫음
헉........ 하긴 오늘 요리프로 보는데 엠씨가 또 간 본 숟가락으로 냄비 휘젓더라..아직까진 우리나라 위생관념이....
우리는 찌개 끓이면 그거 냄비째 밥상에 놓고 먹고나서 남은거 다시 끓였다가 먹고 그러는데
옛날에도 다 그래왔고 원래 찌개는 다같이 먹지않아?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국그릇 다 일일히 따로 덜어서 먹었다고 더럽다 무식하다 미개하다 말해;
찌개를 국그릇에 덜어먹던거 다시 찌개에 집어넣나 한냄비에 숟가락 담근거 그다음날 다시 끓여먹나 침섞이는건 마찬가진데
가족이니까 그런지 더럽다고 생각한적 없어
다만 울집은 국그릇에 덜어놨던걸 굳이 다시 찌개에 넣진 않긴하지만
23살차이래 미친 내가 23살인데 존나; 나랑 결혼하려면 내년에 태어나야하는거 아녀? 소름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