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여성시대 방이동굴
날짜별로 세세하게 쓰려다 귀찮아져서
준비/숙소/가본곳/맛집/쇼핑 이렇게 다섯개로 나눠서 쓸고양
그당시 내게 있어 태국이란 닉쿤과 열라뽕따이의 나라라서 정보도 없고 아는 것도 없고
검색해보니 태사랑이란 카페가 대표적인 사이트라 일단 가입!!
※지도와 숙박 땡처리 정보가 쏠쏠하니 필수 가입!
http://cafe.naver.com/taesarang
지도도 다운 받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다보니
태국 관광청에서 가이드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 얘길 듣고 명동으로 쓩쓩~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택배비만 내고 수령 가능!
그리하야 받게 된 지도와 가이드북

항공권
그다음 항공권은... 며칠 간보다 질렀는데

인당 28만원이라는 애매하고 적당한 가격
태국에 공항철도 탈 수 있는 시간에 도착한다는 점이 장점
근데 이스타 너무 너~~~무 시끄럽더라
비행기 소음이 너무 커서 태국 도착한 다음날까지 두통있었어
다음번에도 탈거냐 한다면

숙소
숙소는 방콕에서만 머물기로 하고 카오산에서 3박 시티에서 4박
카오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반퉁당 부띠크 호텔이랑
3/30-4/2
반 퉁당 부티크 호텔
120,341/3박
씨암과 가까운 후아창 헤리티지 호텔로 결정
4/2-4/6
Hua Chang Heritage Hotel Bangkok โรงแรมหัวช้าง เฮอริเทจ
402,443/4박
그 외에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야 할 것은 마사지, 씨암니라밋, 쿠킹클래스 정도
마사지는 몽키트래블에서 디바나버츄로 인당 55,829원으로 예약!
사람들이 많이 하는 아로마 마사지 90분짜리
.......인데 아오!!!!!!!!!!
내가 하려던 시간에 몽키트래블에 예약 걸어놓고 현지예약하는 동안 다른 사람이 그 시간 예약함

남친한테 온갖 찡찡거리다가 결국 현실과 타협해 시간을 바꿔서 예약함.......

※인기 많은 마사지샵은 예약이 내맘대로 안 될 수 있음.
무튼 씨암니라밋도 몽키트래블에서 인당 34,250원에 예약하고
쿠킹클래스는 남들 다 하는 실롬 타이 쿠킹 클래스에서 인당 900바트에 예약
※ 실롬타이 쿠킹클래스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하면 인당 900바트로 현지지불식
쿠킹 클래스
더보기에 실롬 타이 쿠킹클래스 예약방법 넣어둠
쿠킹스쿨은 실롬타이와 블루 엘리펀트 외에도 여러 곳이 있는데
실롬타이가 그중에서도 대중적이고 가격도 괜찮아서 이곳으로 선택했음
※사이트로 예약시 한국인은 900바트
사이트 들어가자마자 예약 창이 뜨는데 잠시 꺼두고 어떤 수업 들을건지 결정하기
http://www.bangkokthaicooking.com/index.html

Courses and Activities를 누르면 요일별로 무슨 클래스를 들을 수 있는 지 볼 수 있음
요일별 코스 확인후 예약 메일 작성하기

예약폼을 보내고 나면 내가 있는 숙소부터 쿠킹스쿨까지 가는 길과 함께 메일이 옴

이런 식으로 메일이 오는데
여기에 만남 장소와 시간, 늦었을 때 만남 장소, 숙소에서 몇시에 나와야 하는지 등등
써있으므로 꼭! 꼭! 꼭!! 읽어보고
☆컨펌 메일을 보내줘야 함☆
컨펌 메일은 답장으로 짧게만 보내도 됨
컨펌 메일에 답장이 오면 예약 완료
수강료 900바트는 수강 후 지불하면 됨
환전
환전은.... 제일 간보던 건데 유심때문에 10만원만 주거래은행에서 환전해가고 나머지는 현지 환전.
내가 갈 때 환율이 요동쳐서 그냥 현지 환전 했는데 좋은 선택이었음!
난 유심도 필요 없었어 ㅠㅠ.......
※바트를 환전할 때 원→달러→바트로 바꾸는 2중환전이나 바로 바트로 환전하는 방법이 많이 쓰이는데,달러가 비쌀 땐 원→바트로 현지환전이 더 이득인 경우가 있음
http://www.superrich.co.th/
태국은 현지환전소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곳이 밸류플러스와 슈퍼리치.
두 군데가 환율이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날이 있으므로 그날그날 지점별로 환율 체크할 것!
공항철도 타러 가기 전에 환전소 네군데 정도 있어!
난 밸류 플러스에서 했고 2인 비용 65만원 했어 그러니 총 75만원 들고간 셈
일정
3/30(수) : 조조 팟타이, 경찰서 앞 노점 팟타이 먹기
3/31(목) : 왓프라깨우 - 왕궁 - 왓포 - 싸란롬 공원 - 왓 랏차보핏 - 점심(촛찟) - 왓쑤탓&싸오칭차 - 푸카오텅 - 마하깐 요새 - 라마3세공원 - 왓 랏차낫다 - 로하프라삿 - 저녁(크루아압쏜)
4/1(금) : 나이쏘이 - 위만멕궁전 - 아비쌕 두싯 궁전 - 아난따 싸마콤 - 라마 5세 기마상 - 왓 벤차마보핏 - 점심(쇼샤나 or 홍콩누들) - 왓보원니웻 - 파쑤멘 요새 - 왓차나쏭크람 - 마사지(빠이스파 or 어반타이)
4/2(토) : 숙소 옮겨서 짐 맡김 - 짜뚜짝 - 마사지(디바나버츄) - 아시아틱(반카니타)
4/3(일) : 씨암파라곤 - 센트럴월드 프라자 - 점심(오드리) - 터미널21 - 저녁(old german beer house or tapas cafe) - 시암니라밋
4/4(월) : 실롬타이 쿠킹스쿨 - 저녁(킹콩)
4/5(화) : 아침으로 과일 - 아점(tiny cup or 분통끼앗) - 메가방나 - 야경(레드스카이)
4/6(수) : 12:00에 체크아웃 - 아점(포시즌 or 반쿤매) - 씨암스퀘어 쇼핑 - 저녁 - 20:00까지 공항
이렇게 짜긴 했는데 일정은 꺠부시라고 있는거잖아요? ^^..........
대충 참고만 해줘!
총 비용
그래서 7박 9일 총 비용은 인당
항공 28만
숙소 26만
시암니라밋 3만5천
디바나버츄 5만5천
환전 37만5천
해서 100만원정도 들었는데
난 여행가면 돈 펑펑 쓰고 쇼핑 비용도 합친거라서 조금 많이 쓴느낌ㅎㅅㅎ...
기념품 많이 안 산다 싶으면 10만원정도 덜 들 것 같아
다음편은 언제 쓸 지 모름..!
첫댓글 킬링은 안대 ㅠ
그럼 여찌 75만원중에 10만원 바트로 가져자고 65만원 달러화해서 현지가서 바트로 바꿨오?
아닝 원에서 바트로 바로 환전!
목욜 일정 캐빡셔보이는데 갠찮았읍니까?
ㅋㅋㅋㅋㅋㅋㅋ저날 아파서 자가지고 저중에 왕궁만 갔어 왓포는 굳이 안 가도 되겠더라구...!
여름에 방콕갈라고 요즘 방콕글만보는뎋ㅎㅎㅎㅎ 다음편도 기다릴게오 빨리와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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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유적지(?) 왕궁 이런거에 대한 설명 있어서 좋아! 난 조금이라도 이 유적지가 무슨 가치가 있는지 알고가는 게 좋거든
근데 그런거 필요 없다 난 휴양이 목적이다! 싶으면 필요 없을 것 같아
오 나두 이스타 여시랑 똑같은 편성으로 탄다! 여시 방콕 도착해서 대중교통 무리 없이 탔나요?? 도착해서 짐 찾고 나오는데 얼마나 걸렸어??
1시간정도? 그러고 환전하구 공항철도 타고나서 난 첫 숙소가 카오산쪽이라 택시탔어
@방이동굴 오 다행이다 난 첫 숙소 아속역 코앞이라!진짜 고마워 근데 여시 일정 거의 투어 수준이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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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별로 구경할 것도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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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여시 그 두개만 돌아도 힘들어?? 나 그거 오전에 투어 신청하고 저녁에 카오산 가서 욜라 놀 생각 했는데...ㅠㅠ
여시야 나중에 숙소후기쓰겠지만 나 방콕여행준비중이라 여시가 지낸 숙소어땟어? 괜찮았어??
둘다 괜찮았어! 위치듀 좋았구! 친절하구!
경찰서앞팟타이.. 크루아압손.. 실롬타이쿠킹클래스.... 겨울에 방콕가면 꼭 가려고 내가 적어놨었던 곳이다ㅜㅜㅜㅜㅜ 여시 나랑 취향이 비슷한가봐ㅋㅋㅋ 얼른 다음편 들고 와주랑♡
와 나 진짜 기대된다 ㅋㅋㅋ 여시 글 많이 많이 읽어야징
나 이번에 방콕가!! 정보고마오♥
7박9일에 38만원 밖에 안 들었어 경비가?????? 나 작년에 6박8일 갈 때 60 해가서 식비 교통비 마사지비 이런 거 다 쓰고 남은 거 쇼핑으로 다 털고 와서 올해 6박8일도 60 해갈랬는데... 올해는 쇼핑 덜 할 테니까 경비 줄여야하나..흡
남친이랑 같이 먹어서 반으로 나누니까 그러던데...! 사실 저 돈도 조금 남았었어!
정말 알차게 잘 갔당 ㅠ.ㅠ!! 나도 참고해서 계획 짜봐야징!!!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3.28 23:34
태국 환전 정보!! 뙁뙁
방콕정보 땡큐!!
방콕 갈때 참고할게 !
나도 겨울에 남친이랑 방콕여행가려고 알아보고잇는데!! 정보들이 많다! 여시거 다 정독해야지 고마어!!!!
넘좋다 시리즈 다읽어야디
오 고마워 많이 알고 간다!!
오오 백만원이면 저정도구나 백만원으로 방콕여행갈까 생각중인데 3박이면 쓰고도 남을려나..?
숙박을 어디 하냐에 따라 다를거같긴 하지만 팡팡 쓸수있을듯 물가 엄청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