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tornado
호주는 호주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OCA의 반대로 제동이 걸린 상태
오세아니아 대륙에도 퍼시픽 게임이 있긴 한데, 호주/뉴질랜드와 나머지 국가들 간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호주가 참여하면 말이 국제대회지 호주 전국체전으로 전락할까봐 호주는 거기 참여는 안하고 계속 아시안게임에 끼워달라고 어필 중
(호주가 편입 성공하면 뉴질랜드도 덤으로 따라올 가능성 큼)
호주의 아시안게임 편입에 대한 국가별 입장 차이
*찬성*
동북아시아
적극찬성-일본
찬성- 중국, 한국
아시안게임 권위 자체가 높지 않고 그냥 한중일 운동회라고 평가받고 있어서, 오세아니아 대륙을 참여시켜 아시아-퍼시픽 대회로 만들어 미니올림픽으로 격상시키고 싶어하는 포부가 큼
메달에서 손해는 보지만 대회의 권위도 일으키고 자국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유치압박에서도 벗어남
아시안 게임 자체가 적자파티라 울며 겨자먹기로 경제력 있는 한중일이 번갈아가면서 유치하고 있는데 호주는 자신들이 유치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
(적당한 인프라와 경제력이 있는 대만이 계속 유치를 시도하고 있지만 중국의 압력으로 인해 번번이 무산 중)
한국도 나쁘진 않은게 한국이 잘하는 종목과 호주가 잘하는 종목(육상, 수영, 크리켓) 이 그닥 겹치지 않음
중국,일본 메달종목을 호주가 갈라먹기 해서 어부지리 가능
*입장없음*
동남아시아 국가들
입장표명 없음. 사실 영향력이 없어서 입장표명 하나마나..
*반대*
서남아시아 국가들
대부분의 메달을 동북아가 쓸어가고 호주가 들어오더라도 메달싸움에서 경쟁력있다라고 생각하는 동북아에 비해 호주가 들어오면 그 얼마 안남은 메달도 뺏길까봐 필사적으로 반대 중
또 한중일에서 아시안게임 대회 개최할때마다 개최국은 수천만달러를 OCA에 기부금 형식으로 납부하는데 호주 들어오면 그 관행 없어질까좌 전전긍긍 중
( 2002년 부산이 1200만달러, 2014년 인천이 2000만달러, 2022년 중국 항저우가 2500만 달러를 냄)
OCA 회장 부터 주요 요직을 중동에서 꽉 틀어잡고 있어서 앞으로도 호주 편입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
유로비젼에 참가하면서 무슨 아시안게임?ㅋㅋㅋㅋㅋ존나 모순이야
아니 중동은 지들은 아시안 게임 열지도 않으면서 재들이 연다는데 왜 반대함? 언제까지 한중일이 돌아가면서 해야하냐ㅡㅡ
영어권 나라끼리 하라고하면 쳐발려서 안하는거지 그래서 아시아에 비비는거지뭐
이렇게 하나씩 늘려가다 걍 올림픽 되겟네
인종차별 개오지게 하는 놈들이 무슨 아시안게임이야 존나 양심없네
하든지 말든지~~~~근데 한중일끼리 해야 피터지게 경기하고 응원하는데
아시아 몰라????
시러시러 니네끼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