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m.pann.nate.com/talk/343343747?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life&page=2
안녕하세요. 현명한 대처법을 부탁드립니다.
빠르게 음슴체 감.
이야기에 앞서 설명해보자면
올 봄 결혼했음, 이번 추석이 첫 명절임. 단단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아버님이 올 추석부터는 제사에 안가겠다고 선언하심 (전주에 인사만 가신다하심)
(아버님은 5형제 중에 막내시고, 원래는 시부모님과 남편이 타지역에 있는 큰집에 갔었음)
4명이 남자, 1명이 여자인데, 고모님도 사별하셔서 명절에는 모두 큰댁에 감
큰 아버님이 아들이 셋이고, 첫째는 2, 둘째는 3, 셋째는 1 자녀가 있음
그렇다보니 본인들 손자손녀 오기도 집이 복잡하니 올해부터는 제사를 간소화하자고 하심
제사에 오든 안오든 신경쓰지 않고, 안부만 물어도 무방하다 하셨음
그래서 우리는 추석 전 주에 큰 아버님댁에 인사를 하고 추석에는 해외를 가기로 했음
(이게 7월말에 있었던 일임)
결혼하고 첫 여름 휴가를 양가부모님 모시고 동남아로 다녀옴
결혼하면서 받은 축의금으로 우리가 대접해드렸음.
그리고 그 돈이 남아 있는 것도 있었고, 아버님과 상의해서 급하게 해외여행 일정을 잡음
친구가 여행사를 하고 있어서 연락했는데, 타이밍 좋게 캔슬낸 티켓이 있어 4장을 예약함
(친정 부모님께 미리 양해 구했고, 시부모님 모시고 간다니 밥값이라도 보태라며 100주셨음)
고등학교 친구들 단톡, 대학교 친구들 단톡, 회사 친한 동료들 단톡이 있음
과반수 이상이 결혼을 해서 자연스레 추석, 며느리 이야기가 나옴
나는 먼저 무언가를 말하는 스타일은 아님
나는 어케 하냐고 하길래 세 카톡방에 모두 알려줬음
고등친구, 대학교친구들 단톡방에서는 부럽다. 복받았다. 잘해라 등등의 카톡이 있었는데,
회사 동료들 카톡방(8명있음) 은 난리가 남
첫 명절인데, 예의없다. (집안 어른들이 결정한건데 내가 예의 없는 일인가?)
아버님이 해외를 가자고 했어도 한복입고 인사를 가는게 맞다
여름휴가 외국으로 다녀온지 얼마나 됐다고 또 외국을 가느냐
(추석포함 올해 4번째 - 겨울 휴가를 늦게가서 1월에 갔고, 신행, 여름휴가, 이번 추석여행)
거기에 결혼 할때 한복 산게 아깝다는 얘기까지 나왔어요.
반박까진 아니지만
집안 어른들이 결정한건데 내가 예의 없는 행동은 아닌거 같다,
아버님이 먼저 제안하셨고, 또 우연찮게 나름 저렴한 패키지 예약해서 좋다
우리는 해외여행 가려고 따로 적금도 든다. 거기에 축의금 남아서 가는 거다
했더니 또 난리가 났어요
애도 낳아야 하는데 무분별하게 쓰니 마니...
저희 둘다 잘 벌고, 육아휴직까지 나오는 회사 다니고 있는데,
그런거까지 제가 일일이 대꾸를 해줘야하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거기에 돌직구 날리는 언니(미혼)가 있어 부러우면 부럽다 하라고 했는데
그러니 언니가 시집을 못가는거다 부터 해서 온갖 공격을 하더라구요...
결국 싸움까지 났어요....
근데 참 놀라운게, 나 포함 8명이 있는 카톡방인데 5명이 내가 잘못됐다고 하니
정말 이해가 안감 (혹시나 내가 평소 회사 생활을 못했나 까지생각해보게 됨)
괜히 싸워서 미혼언니는 카톡방을 나가버리고
지금 회사에서도 분위기가 싸 합니다... (미혼언니가 두번째 높은 직책임)
괜히.. 가시방석에 앉은거 같고 불편합니다..
이 상황을 조금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습니다.
이런거까지 물어보냐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어디다 물어보긴 애매하고, 가만히 두자니 불편합니다.
몰라서 묻는것이니 이런거까지 묻냐 하지마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ㅜㅜ

첫댓글 걍 그렇구나하고 말면되지 남의집일에 이래라 저래라.. 아휴
열폭이지...
아 졸라 부러운데?????
열폭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열폭,,,,왜저러냐
열폭의 교과서 수준
읽을 가치도 없다 ㅋㅋㅋㅋ 미친 또라이들이 부러우면 부럽다고해...
진짜 이상한 사람 많다 남의 사생활에 왜...
저걸 단톡방에서 부둥부둥하며 서로 뜯었다고?
뭐 결혼하면 머리회로가 고장나나보지?
ㅡㅡ 얼탱이 없네
저런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사회가 바뀌는건데.. 부러워서 눈이 돌아버렸나봄. 저 사례를 잘들어뒀다가 널리 알릴생각을 해야지ㅋㅋㅋ
오지랖에 열폭오지네 ;
무슨 열폭을 저렇게 한담..
부러워서 저래 여초회사에 명절 다가오면 분위기 장난아냐 다들 엄청 우울해해ㅠㅠ 평소에는 분위기 짱좋은데ㅠㅠ
어케 두번째로 높은 직책인 사람한테 그래서 결혼을 못한다는둥 같은 소리를 할수가있지...??? 아무리 친밀하게 지냈다고 했어도 개에반데
진짜 열폭 개오지네
아마 나이는 어릴수도...? 우리회사도 이모~엄마뻘에 직책낮으신분들은 가끔 저렇게 행동하시더라ㅠㅠ
진심 부러워서 열폭
열폭 작작좀 걍 부러우면 부럽다고하지 존나 추하게 나이처먹고 어휴
열폭하네 ㅋㅋㅋㅋㅋ 에휴 명절이 뭐라고 기혼여자들 속을 절캐 좁게 만둘었는지 ㅠ 나 한남들이 남의집 조상 여자 갈아서 챙겨서 그렇지 뭐...
부럽다 ㅠㅠㅠㅠ 나도 해외가고싶네... 하..
남자들이 또 ㅋ 집에서 얼마나 얼마나 바가지를 긁겠나 ㅋ 남자가 돈을 못버니~~ 해외여행 가는게 사치인 것 같고~~ 명절엔 시가 가서 아내를 '착한 며느리'로서 일시켜 대리효도 하고싶고~~ ㅋ 아유 뻔하다 뻔해
존나부러워서그런거지ㅠ
근데 정말 저러는 사람들 많아? 나는 한국에서 사회경험이 별로 없어서 진짜 궁금함. 남에 일에 왜 저렇게까지.....????
저건 자기가 말하면서도 추하지 않나.....저런사람들이랑 일하다가 정신건강 다 해치겠다.....진심 궁금
진짜 있어 회사뿐 아니라 친구 중에도.. 애석하게도 모두 기혼ㅠㅠ
@안야안야쿵a 아 ㅠㅠ 졸라 공감ㅠㅠ 나 재무회계팀인데 총무팀에 부장님 퇴사하면서 한시적으로 합쳤는데 그팀에 기혼아주머니분들(이모,엄마뻘이) 진짜 상사들보다 나이많으니깐 잔소리+오지랖......
열복 오지구요 ㅠㅠㅠ어혀 안타껍네
부러워서 그런거네..ㅋㅋㅋㅋ 뭔가 안타깝다ㅠ
열폭 존나 추하다
본인들이나 잘하세욥,,
남의일에 지네가 왜그렇게 길길 날뛰엌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불행에 찌들어 타인까지 그 지옥으로 꼭 끌어들여야 직성이 풀리는 지경으로 영혼이 썩어버린거야.
2222
44444444 자기들이 자처해서 살면서 왜 남한테 저래..
가족들이 난리인줄 알았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지들이 뭔데 난리야
이래서 결혼은 코르셋이지 ㅎㅅ ㅎ
으 뭐야....열폭과 흉자의 끔찍한 혼종..
요즘 추석에 다들 여행가는 추세아녀? 별걸 다 트집잡네
부러워서...
개또라이들이넼ㅋㅋㅋㅋ
에휴 본인들도 여행가고싶겠지. 근데 그게 아니꼬워서 저렇게 깎아내려야겠나
부러움에 눈멀어서 어떻게든 후려치려고 난리났네;;
가족들이 괜찮다는데 ㅋㅋㅋㅋ
열폭 오지넼ㅋㅋㅋㅋㅋㅋㅌㅌ
부러우면 부럽다하지
저러니 기혼자들 다 저렇게 흉자고 열폭하는줄알잖아ㅡㅡ ㅅㅂ
그냥 좋겟다 부럽다 하면 될일인데 왜 싸움을 만들지 신기하다 ㅋㅋ
시발 나 이거 겪어봄 흉자는 노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