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 쉘터(우레탄) 여행후기

[제이엠피]

쉘터때문에 동계텐트가 창고에 박혀 빛을 못보고 있다.

그만큼 쉘터의 편의성과 부피가 좋기 때문일 것이다.

쉘터  취침모드로 아반4p와 로제테2p를 사용했는데 바람이 심한 해변에서는 야침모드가 나은것 같다.

그리고 이지폴을 집에두고 해변으로 갔다가 스틱으로 설치했는데 바람에 잠을 설쳤다.

이지폴 일단 필수품으로 챙기는 중..

우레탄창은 천막사에 의뢰해서 가운데 지퍼를 달았다.

(어반이나 로제떼를 도킹하고 우레탄을 설치시 출입에 제한을 받는 것 같았기 때문에)

그리고 옆면 폴대 틈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기 위해 우레탄 비닐로 스커트를 만들어 폴대와 스킨사이에 끼워 놓았다.

설치시 불편함이라면 네귀퉁이 가이로프를 알미늄몰드에 걸때 힘들다는..

추후 2인이 취침할 수 있는 이너도 기대해 본다.

모두 안전 캠핑하시고 행복하세요 ~^^

[제이엠피]

ㅎㅎ 맞습니다. 서해안 일대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백바위가 유독 바람 심합니다 ...

[산처럼~]

우레탄창중 쵝오!! 쵝오!!
가운데 지퍼가 멋지네요~

[최찬호]

혹시 물어봐도. 되나요 240과 280 차이점이. 무엇인지요

[제이엠피]

저는 280쉘터 유저라서 240의 활용성은 잘 모릅니다.
다만 제가 240을 쓰시는분을 보니까 제가 사용하기에는 좀 작아보여서.. 240은 백패킹에도 가능한.,.
우선 240과 280은 차이는 말 그대로 정사각의 길이 즉 센티 단위이고, 240이 우선 출시되고 이후 280이 나왔다는거...
크기차이에서 오는 무게와 부피차이도 있을 것이고요.
280 쉘터 홍보에 크기차이 사진도 있을겁니다.

[최찬호]

아 ! 네 성심. 답변 감사합니다
백 패킹 손 놓은지 5 년여정도 된지라
이제 다시 하려니 몇가지 재정비가 필요해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