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합을 보고난후..
이번 시리즈전의 느낌과
1~2차전을 치르고 난 이후의 느낌이 완전 변했다는걸 느꼈습니다
시리즈 전에는 노쇠화된 보스턴 라인업(3년 묵은 라인업이기 때문에 한계가 왔다라고 생각)
리그 최강자인 르브론을 중심으로 정말 좋은 선수를 많이 영입해서 우승 준비가 완벽한 클리블랜드
저도 클블팬은 아니지만 클리블랜드의 우위를 생각했고 그 뒤에 있을 올랜도와의 컨퍼런스 파이널을 생각했습니다
(애틀보단 올랜도 전력이 너무 앞서 있기에 개인적인 예상임)
하지만 1차전도 초반 페이스는 보스턴이었고 모윌이 터져주니깐 승리를 했죠
2차전 역시 저는 르브론 보다는 모윌을 더 주시했습니다
왜냐하면 르브론을 막을려고 설쳐도 막히지 않는 선수이기 때문에 르브론 외에 선수를 막는 것이 더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지요
클리블랜드는 르브론의 팀이지만 보이지 않는 모윌의 영향력도 엄청납니다
3점이 터져주면 그날은 무적이 되구요
안터져주면 오직 르브론만 바라보는 원맨팀이 되더군요
그야말로 원맨팀.. 클리블랜드가 샤킬, 재미슨, 포우, 파커, 문 등등 여러 A급 레벨의 선수들을 영입했다고 하지만
샤크(이미 전성기가 훨 지났고 마이애미가 마지막 단물 다 빼먹었죠)
재미슨(좋은 선수지만 슛에 특화된 파포라는 것이 모윌과 다를바 없죠.. 가넷 같은 쇠로된 바리케이트 만나면 막히기 십상이죠)
포우(부상으로 기량 발휘도 못하고)
파커(수비형 선수이기 때문에 그다지 눈에 띄지는 못하는 형국)
문 (파커와 별 차이가 없는 선수죠)
결국 크리블랜드는 어떤 선수를 델고 와도 원맨팀이란 말 자체는 변하지 않을겁니다
원맨팀이란 말을 듣지 않으려면 르브론에 버금가는 선수를 델고 와야 하는데 이번에 보강한 선수들도 르브론에 버금가는 레벨이
없습니다.
팀내 비중이 르브론이 압도적인데 르브론의 원맨팀이 아니라고 하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냉정하게 말하자면 클리블랜드는 지금도 르브론의 "원맨팀"이 맞습니다.
원맨팀은 약점이 훤히 보이고 해결책이 단순하죠.. 에이스를 막거나
에이스에게 득점을 주고 다른 팀원들을 무력화 시키는 방법.. 특히나 보스턴 같은 팀을 만나면 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나게 되죠.
이번 시리즈는 클리블랜드 최고의 위기일듯 합니다.. 이번 산을 넘더라도
올랜도가 버티고 있으니 그나마도 쉽지 않을듯 합니다.
정말 동부 빠져나오는게 정말 큰일이네요.
첫댓글 클블이 원맨팀다운 경기력을 보이거나 팬들에게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선수들 문제가 아니라 전술문제에요. 정규시즌엔 원맨팀이란 소리 사라졌다가 다시 플옵오니 온리 르브론 전술이 또 나오더군요. 정말 MB이해가 안갑니다. 말을 듣지 말아야할 찰스 바클리조차 르브론에게서 공을 때어내고 좀더 윙맨으로 플레이 시키란 말을했었는데 정규시즌엔 그래도 곧잘했으면서 2라운드 들어가자 마자 르브론 리딩 시키는...
그리고 르브론의 팔이 문제라면 당연히 르브론이 공을 45도 엘보우 에리어에서 공을 잡게해 돌파 거리가 좀더 짧은곳에서 공을 받게 하고 좀더 쉽게 킥아웃 할수 있는곳에 공을 줘야지 이건 뭐 무한 반복으로 3점 라인에서 공을 주더군요. 그리고 제이미슨 올스타급입니다. 그가 부진하는건 그에맞는 전술을 주지 못해서죠. 가넷에게 당하든 안당하든 그건 상관이 없습니다.
리딩이 젤 좋은 선수가 르브론 뿐이라는거.. 그리고 현 시스템에서 다른 방법은 없네요.. 보스턴 같은 수비팀을 만나면 좀더 조직적으로 대응을 해야 하는데 리딩가드가 필수적이죠..
이름이 mb라서..?
제이미슨은 과거의 올스타지 현재 올스타감으론 어림도 없습니다. 사이즈의 한계가 여실히 들어나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참 감독이 이니셜도..하는행동도 닮았군요 ..
MB 쿨럭
리딩이 르브론이 젤 좋더라도 다른 가드가 시망 수준이 아닌이상 엘보우 에리어에 서있을 르브론에게 공주는건 솔직히 리그 어떤 가드라도 할수 있습니다. 어차피 르브론의 리딩을 조금씩 버렸던 시즌이였어요. 그런데도 괴물스탯을 찍은 르브론이죠. 적절하게 팀전술에 녹아들면서 포인트 포워드 역활도 하고 ... 이상적이였습니다. 그런데 그 밸런스가 또 깨지더군요. 차라리 트라이 앵글 오펜스로 공만 투입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그때부터는 프리오펜스로 돌아가는 형식이 더 공도 잘돌텐데........ 핸드 오프도 없고 제이미슨을 위한 플레이도 찾기 힘들고. 스팟업 슈터로 데리고 온게 아닌 이상 그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재미슨이 올스타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클블에서 알맞게 활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기량이 떨어졌다고 보기도 힘들죠 오늘도 1,2 쿼터 공격에서 제몫을 해줬던게 재미슨이었고 시즌말에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다만 트레이드 이후에 재미슨을 위한 공격전술을 만들 시간과 연습시간이 적었던것 역시 사실이고요 전 웨스트의 활용이 아쉽습니다 어느정도 리딩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이고 수비력도 좋은 선수인데 너무 소극적인 롤을 부여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만큼 보스턴의 수비가 강하다는것이 드러나는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오프에서 특히 3,4쿼터 같이 양팀이 수비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할땐 속공상황을 제외하고는 가장 믿는 공격옵션을 택하더라구요.
비슷한 글을 올려주셨던 한분이 계셨는데.. 별말은 하고 싶지 않네요... 르브론에게 버금가는 레벨이라면 코비 웨이드 정도면 되려나요?
동감합니다. 보조해주는 선수들의 기량은 분명 원맨팀이라 말할 수 없는 팀이지만..클블은 분명 르브론의 원맨팀입니다. 그가 곧 시작이자, 팀의 전부나 마찬가지며, 어찌 생각하면 이번 시즌의 클블은 르브론을 진정한 왕으로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팀이라 할 수 있는 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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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못 써먹는다는 개념보다 그냥 높이와 힘에서 눌려 본연의 장점인 스피드조차 죽어버린 개념으로 보아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워싱턴시절에도 사이즈되고 좋은 파포를 만나면 여지없이 사이즈의 한계와 수비문제를 곧잘 겪곤 했습니다.
원맨팀의 느낌이 강하지 르브론외의 전력은 님말씀대로 리그 A급입니다. 르브론(타팀은 에이스가 되겠죠. 하워드, 듀란트, 크리스 폴, 코비, 등등) 외에 선수가 터지냐 안터지냐가 결국 승부를 좌우하는건 클리블랜드를 제외한 어느팀도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클블팬은 아니지만, 같은 팀원을 평가하면서 누가누가 안터졌네 식은 결국 핑계밖에는 안될 뿐입니다.
네, 이것도 맞는 말씀이죠. 이러네 저러네 하여도 클블은 현재 레이커스, 올랜도와 함께 팀을 2개로 돌릴 능력이 있는 팀입니다. 그만큼 구성된 선수들의 기량과 그 깊이가 대단하죠. 이 때문에 클블은 원맨팀이라 말할 수 없는 팀이기도 하구요.
클블을 팀2개로 돌릴수있는 능력이 있다라..전혀 생각이 다르시네요. 벤치뎁스가 최강급이긴 하지만 그것은 르브론이 S급플레이어가 모자란 능력치를 조화롭게 메꾸워서 강한거지 A급플레이어라면 리그중위권에서 놀고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그 중위권에서 놀면 2개팀 돌릴수 있는거 아닌가요?
무슨소리를 하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리그중위권이면 팀을2개로 돌릴수있는게 무슨소리신지. 다른중위권팀들도 2개로 팀을 돌릴수있단 소린가요?
벤치뎁쓰가 두터우니 이렇게 저렇게 두개팀을 돌릴수는 있습니다 벤치뎁쓰가 두터운게 클블의 장점이고 주전에도 모윌-재미슨-샼이 있으니 꽤 구색이 갖춰지죠 다만 보스턴은 현재의 클블에 상성상 감점을 가지는거 같습니다 물론 다소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수비가 약하고 기복이 있는 모에게 수비력이 강하면서 재빠른 모윌, 사이즈 있는 선수에게 다소 약한 재미슨에게 가넷이, 몸빵수비에 특화된 퍽이 샼을 막아버리면서 좀처럼 공격활로가 살지 않고 있죠 브롱이가 터지면서 한 선수가 같이 터져주면 되는데(1차전) 오늘같이 브롱이도 터지지 않는 상황에서 모는 처참하고 재미슨만 어느정도 해줘서는 안되겠죠
르브론빼고 A급 플레이어로 중위권에서 놀수 있으면 강한거 아니냐구요. 그 얘기인 즉슨 르브론 없이도 팀을 돌릴 수 있다는 얘기 입니다. 그게 2개 팀으로 돌릴 수 있다는 얘기 였구요. 그리고 벤치뎊쓰도 벤치지만, 르브론을 뺀 주전도 각 팀의 에이스들을 뺀 리그에서라면 5위안에 든다고 생각하는데요?
재미슨;; 그런데 오늘 공격에서는 그런대로 해줬습니다;; 가넷한테 딱히 막힌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수비에서 너무 구멍이라;;;
07-08시즌때부터 보스턴을 가장 괴롭혀온 원흉중에 하나가 안장로입니다. 가넷이 매치업을 하든, 누구를 붙이든 그를 막지 못 했으니까요. 지금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다른 건 이전보다 훨씬 강하게 힘과 높이로 누르다보니 그의 공격력이 그만큼 반감되는 효과라고 봅니다.
오늘은 사실 재미슨으로서는 좀 억울할겁니다 오늘 1,2쿼터 수비력과 공격력 모두 괜찮았죠 하지만 3,4쿼터 게임이 안드로로 가면서 공격에서는 기회도 제대로 잡지 못했고 수비도 앞선이 망가진 상태에서 당한 것일뿐 1경기 처럼 수비를 못한 것도 아니었죠 그렇게 앞선이 무너진 상태에서 자기보다 더 큰 선수를 막는건 어느선수가 됐든 어렵다고 봅니다
모윌도 그렇고 재미슨도 그렇고 밀워키와 워싱턴을 먹여살리던 선순데 클블와서 르브론의 보좌란 부담감이 크게 느껴지나 봅니다 공소유시간이 짧아진것도 무시못하고 그렇다고 르브론이 이기적인것도 아니지만 거의 모든 플레이가 르브론에 의해 좌지우지되다보니 르브론이 인간미를 보여주지 않는한 누가 보좌를 와도 원맨팀처럼 보이겠죠
제, 생각엔 클블의 공격전술 자체가 클블을 르브론의 원맨팀으로 만들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르브론의 패너트레이션 이후 킥아웃, 오픈찬스에서의 슈팅...이 단순하고 가장 확실한 전술 때문에 르브론의 파트너로 누가 오든 그는 그냥 르브론이 떠먹여주는 것에 의존해야만 합니다. 어떤 선수가 되었든 현 클블의 체제 하에서는 그냥 롤플레이어가 되어 버린다는 뜻이죠.
재미슨을 영입했지만 뭔가 큰 변화를 주기에는 시간이 없었죠 또 재미슨이 2옵션으로는 만족스러운 선수지만(모윌,샼도 있으니) 팀 전술 자체를 바꿀만한 매력이 있는 선수가 아닌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사실 브롱이 중심의 전술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팔꿈치 영향인지 무엇인지 자기 역할을 못해주면서 공,수에서 클블이 영 자리를 못잡네요 예전 보스턴이 우승하던 시절에는 팀전력이 약해도 팀보스턴의 수비를 뚫고 경기를 이끌던 브롱이였고 그렇게 해도 전술적인 면에서 문제는 없었죠
위의 데이빗님과 의견이 비슷합니다. 팀 자체를 르브론을 중심으로 맞춰 선수를 뽑고 전술을 다 만들어 놓으니 르브론이 부진하거나 막히면 난해해 지는거죠. 이런 부분이야 뭐 이건 어느 팀이나 비슷하지만 클블은 유독 심할 수 밖에 없는게 클블만큼 한 선수에게 리딩과 득점을 고스란히 맡긴 팀이 없죠...-_-ㅋ 랄에 리딩이 별로 없긴 하지만 트라이앵글 오펜스가 어느 정도는 해결해 준다고 볼 수 있고요. 원맨팀이라는게 팀의 선수들의 레벨이 낮아서라는 의미보다는 팀의 구성 자체가 아이솔레이션 정도의 의미로 생각하면 무리없지 않을까요? ^^
르브론에게 팀을 특화시켜놓고 원맨팀이라고 하면 어떻하냐..
란소리는 매번나오는군요. 어떤팀이던 에이스에 맞추어서 팀의 조각들을 채워넣어갑니다/
허나 클블은 르브론이라는 1234번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역대 최고의 올라운더로 오를수있는 선수가 있기에 프론트에서 확실한2옵션이 아니더라도 괜찮은 롤플레이성 선수로 구성해놓은것이구요. 오직 르브론이기에 가능한 팀구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제 의견이 님의 의견과 큰 차이 없는듯 한데요...뉘앙스의 차이가 좀 있나요? 흠...4번까지는 좀 오버고 1 2 3 번까지 가능한 르브론이기에 지금과 같은 팀의 운영이 가능하다 보는 관점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2옵션의 성향의 문제죠. 스스로 득점을 충분히 뽑아줄 수 있는 선수를 르브론 옆에 두기 위해 뽑느냐 아님 르브론으로부터 파생되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선수를 뽑느냐의 문제죠. 포가 조차도 리딩보다는 슛감이 좋은 선수로 박아 놓은게 클블 아닌가요? 랄만 봐도 운영은 코비와 뤀이 가장 좋을 정도로 안습이지만 감독의 전술(트라이앵글ㅠㅠ) 이라는 대안이 있습니다. 클블은 온리 리브론이죠...-_-ㅋ
게다가 늘 플롭에서 실패를 해왔었고.. 이번 상대가 제작년 자신을 탈락시킨 팀이기 때문에 정신적인 프레셔도 만만치 않을겁니다..
르브론도 정규리그에서는 이정도면 팀 동료들이 든든하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플롭와서 보스턴 같은 팀 만나니깐 또 의존도가 본인에게 집중이 되니깐 부담이 장난이 아니겠죠.
동감해요.. 그런데 가끔씩 르브론도 팀원들에게 한소리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리더라면 자극을 주는 역할도 해야합니다. 르브론도 쓴소리를 좀 하면서 팀원들을 자극해야합니다. 코비의 경우에는 자신이 부진해도 할말은 다하더군요.(코뻔뻔 ㅉㅉ) 정신적인 부담은 리더 혼자 안고 가는게 아닙니다. 팀이라면 승리의 기쁨도 패배의 부담도 같이 가지고 가야지요. 르브론 혼자 모든것을 떠안고 가려는 모습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원맨팀이 아닌 팀인데 팀 전술이 스스로 원맨팀으로 만들고 있더군요.
리그에서 한선수에 대한 비중이 가장 높은팀은 클블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2옵션없이도 강팀으로 오를수 있는것은 오직 르브론만의 플레이구요
제이미슨정도면 확실한 2옵션은 맞죠. 워싱턴을 혼자서도 잘 이끌었었는데.
이번 시리즈를 보면서 마이크브라운 감독의 한계도 보게 되네요. 역시 우승팀의 감독은 노련미가 필요한듯.. 포포비치, 필잭슨, 래리브라운, 팻라일리 등등 2000년대의 우승팀 감독들은 경력이 장난이 아니죠
아직 시리즈는 안끝났으니 속단은 힘들죠 두시즌 연속 정규시즌 우승팀 감독입니다 파이널도 한번 경험했고요 이대로 허무하게 지면 한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1:1인 상황에서는 아직이라고 봐야하죠
님 말이 맞네요,, 위에 말은 탈락하고 해야할 말인듯.
이거 이거 플옵에서 대패 한번 했다고 르브론 원맨팀 이야기가 다시 나오는군요. 정규 시즌에 원맨팀이라고 했던 글에 대해서 반박 댓글이 100개 이상 달린거로 기억 하는데 ㅡㅡ;; 클블은 거의 대대분이 르브론 중심의 전술인데 그 르브론이 빠진 상태로 경기를 많이 한 경험이 없습니다. 만약 르브론 없이 정규시즌을 어느정도 소화 했거나 10경기 이상 했다면 클블을 르브론 없이도 경기를 풀어가는 답을 찾았을겁니다.. 왜냐면 로스터가 샤크 모윌 바레장 재이미슨 등 적어도 B급 이상인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으니까요
빼고 나서 한경기를 제외하고 전패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구단의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겠죠~ 그런 모험을 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그로 인한 문제들이 터져나오고는 있지만..일단 정규시즌은 어느정도 유지가 되니까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르브론을 이용한 공격이 확률이 높기때문에 전술적으로보나 르브론의 볼소유가 많은것같습니다 그래서 원맨팀으로 느껴지는듯...
참 이런 얘기 하기는 뭐하지만 알아서 해결해줄 선수가 애초에 있었으면 굳이 브롱이 일변도로 갈 필요도 없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브롱이를 제외하고는 올스타 레벨의 선수가 없는 지금, 어느팀보다 잘 꾸려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샼이 조금만 제이미슨이 조금만 빨리 브롱이를 만났다면 이런 고민을 할 필요도 없었겠지만 말이죠~
모윌, 제이미슨, 샼은 최근 올스타 선정되지 않았나요? 올스타 레벨이 그말 아닌가요?
원맨팀뜻을 생각하기 나름이라 봅니다 보통 원 맨의 손에서 공격이 시작되어서 거의 마무리되어시면 원맨팀이라 불릴 수 있겠죠 그리고 또 다른뜻의 원맨팀으로는 한명의 선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의 기량이 매우 낮을때 그렇게 쓰기도하죠... 첫번째 의미의 원맨팀이라면 공감합니다만 두번째 뜻의 원맨팀이라면 어이가없네요 ...
한 경기졌다고 다시 나오는 원맨팀..
폴이 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