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측천무후

[양봉달]

당나라 측천무후(중국어로는 우즈어티엔)은 중국역사상 유일한 여황제로 서기 624년 수도 장안에서 태어났다.
638년 태종이 측천무후의 미모에 빠져 14살때 그녀를 입궁시키고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녀가 성격이 포악하여
태종의 총애를 받지는 못했다. 당 태종이 죽고 측천무후도
황궁을 떠난후 고종의 후궁인 소숙비가 고종의 총애를 받고
있었다. 소숙비는 자기 아들을 태자로 세우고 자신이 황후가
되기를 원했다. 그래서 측천무후를 이용하기 위해 다시 입궁시키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입궁후 측천무후는 고종의 사랑을 독차지 했고, 아들도 낳았다. 그래서 황후와 장손무기는 측천무후를 제거하기로 하였다. 그후 측천무후는 딸을 낳았는데 그 딸을 궁안의 모든 사람들이 예뻐했다.그러던 어느날 황후는 위 공주를 보고 돌아갔다. 황후가 돌아간것을 확인한 측천무후는 몰래 공주 방으로 들어가 자신의 딸을 목졸라 죽이고, 황후가 죽였다는 누명을 쒸워 고종으로 하여금 황후를 폐위시키도록 한다. 그후부터 측천무후는 반대세력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면서 여황제의 꿈을 이루게 된다

[양봉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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