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시 인천광역시와 연세대 송도 국제 캠퍼스』
[부평으뜸포럼] 한원일 운영위원장은 4월 22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삼성언론재단 이사장 (전 연세대 총장) 정창영 박사를 초청하여 “인천광역시와 연세대학교”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하였습니다.
한양대 정규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진도 해상 침몰 사고 희생자의 추모와 실종자 및 가족들의 슬픔에 대한 묵념을 한 후, [부평으뜸포럼] 동영상 소개가 있었으며 한원일 위원장이 “ 진도의 기적을 통해 학생들은 살아서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좌초된 대한민국은 사고 해역에서 속히 벗어나야 한다” 는 인사말을 하였습니다.
이어 한국문학신문 김미희 회장이 ‘언더우드 선교사’ 의 기도와 시인 정호승 님의 [봄길]을 낭송하였습니다.
한원일 위원장의 소개로 강단에 오른 삼성언론재단 이사장이며 전 연세대 총장이신 정창영 박사는, 약 3백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동아시아의 중심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수도권과 연결된 교통망 등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2시간 이내 비행 거리에 수억 인구의 중국이라는 큰 시장에 닿을 수 있어 인천은 21세기 한국의 신성장 동력이 될 국제도시이다.
한편 대학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며 대한민국은 Human Resource 가 유일한 자원이므로 인천에 소재하고 있는 연세대 송도 국제 캠퍼스는 그 의미와 역할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송도 국제 캠퍼스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RC 교육을 실시하고 R&D Park 를 조성하고 있다.
초기의 위험과 반대를 무릎 쓰고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오늘에 이른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는, 나라를 사랑하는 자세와 용기로 인천시와 꿈을 공유하여 위대한 상아탑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미 스탠퍼드 대학 인근의 실리콘밸리 같이 부를 창출하는 대학으로 우뚝 설 것이다. 연세대 송도 캠퍼스를 비롯한 한국의 대학들이 국제경쟁력을 갖는다면 인천광역시의 성장은 물론 대한민국 발전 성장 동력의 원천이 될 것이다.
영원한 인천 시민이 된 연세대 송도 국제 캠퍼스는 이미 연인 (延仁) 프로젝트를 통해 섬기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가 중국 경제 수도 상해의 포동 지구처럼 동아시아의 중심도시로 도약을 꿈꾸는 것과 같이 새로운 100년을 내다보고 아시아의 중심대학 세계 초일류 대학으로 약진하기 위해 정진할 것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환 경인일보 사장, 한기호 청주한씨 종친회 고문, 박윤배 전 부평구청장, 강국창 스프링데일 골프 & 리조트 회장, 조용균 변호사, 장부연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명선목 인천혜광학교장, 최정관 부평구재향군인회장, 정덕환 엔덴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소망 국민건강보험 남부지사장, 김광원 한국뮤즈(주) 대표이사, 이진락 (주)유성계전 대표이사, 강흥대 라마다송도 호텔 부사장, 최영희 건축사, 안재성 신한은행 산곡중앙지점장, 손정일 연변대 교수, 성윤미 영종고 교감, 백경륜 여림유치원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