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한 글을 교정해 주시는 분을 소개해 드리는 것이 예의일 것 같습니다.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pretty ajim 선생님은 이대를 졸업하시고 미국에서 8년간 거주하시다가 작년에 귀국하셨으며
지금은 쌍문동에 있는 영어학원 강사로 계십니다.
저한테 일주일에 두 번 개인과외를 해주시고 <물 위에 떠있는 공처럼> 영역 교정을 봐주십니다.
한국에서도 영어를 가르치다가 미국에 가셨는데 완전히 영어를 새로 배우셨답니다. 랭귀지 스쿨부터 다시 다니셨데요.
영어카페(cafe.daum.net/waucondalove) 를 운영하고 계시거든요.
American style English 에 관심이 있으시면 들러 보십시오.
그리고 가끔씩 등장하는 Jenniefer 는 따님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미국에 가서 지금은 고등학생인데, 언어로만 따지면 거의 미국인이라고 할 수 있지요.
제니퍼가 교정한 글은 미국식 영어에 더 가깝습니다.
이제 영어는 미국이나 영국인만의 언어가 아니지만 ,
그래서 영어는 각나라마다 특성을 제각각 띨 수밖에 없는 언어가 되었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Konglish를 쓰는 것은 죄가 아님)
지금은 미국식 영어를 쓰는 것이 그래도 가장 보편성을 가질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편집부에서는 영어 번역과 역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빨리어를 직역할 수 있는 날도 오겠지요.
번역에 관심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편집부 문을 두드리십시오.
<행복한 숲> 의 막강한 편집부가 우리나라 불교의 얼굴을 새롭게 할 것입니다.
***<proofread> 는 <교정보다> 라는 뜻인데
<read> 가 불규칙 동사로서 read-read-read 라고 쓰지만 <리드-레드-레드> 라고 읽는 것과 마찬가지로
<프루프레드 바이 제니퍼> 이런 식으로 읽습니다.
첫댓글 <옹달샘 우체국>에 거의 매일 둘르는 사람입니다.맑고 고운 글이 있어,특히 영역까지 되어 있어,그 내용이 좀 더 구체적으로 마음에 힘을 줍니다.살아가는 日常을 비추어볼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말하자면,마음의 목마름이 이곳 옹달샘의 물을 떠 마심으로해서 해소됩니다.그리고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최근엔 위암 판정을 받은 친구에게 제 나름대로 이해한 옹달샘의 내용으로 위로도 합니다.그 친구는 저에게 고마워합니다.""아,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었구나!!!""하고 기뻐합니다.***옹달샘 가족에게 전해져오는 편지***는 이런 식으로도 의미있는 일을 합니다.
고맙습니다. 몸이 아픈 친구분한테도 전해 주신다니 참으로 좋은 일이군요. 부처님이 말씀하신 법과 그 법을 전해 주시는 스승님이 계시니 그저 감읍할 뿐입니다. 부처님은 치유의 목적으로 법을 펴셨다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 있는 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