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눅16:22)
내가 거지가 되지 않으면 들어가지 못하는 천국, 내가 어떻게 거지가 될 수 있을까?
나의 힘으로도 갈 수 없는 곳, 오직 믿음으로 가는 나라, 라고 하지요. 그럼 여기서 말하는 믿음은 무엇일까요? 내가 ‘아멘’하고 ’예스‘ 하면 이것이 믿음인가요? 이렇게 한다면 이는 내 힘보다도 더쉬운 믿음이 아닌가요? 그 믿음이 이렇게 내 입술로 말로 모방하는 언어가 아닌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이 ‘구원의 믿음’에 대하여 고민을 하여야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는 나의 믿음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 이라고 합니다. 내가 성령으로 심겨진 것,외부에서 침투한 믿음입니다. 내가 십자가에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연합한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이 믿음은 단순한 내입술의 고백이 아닌 내 속에 태초에 뿌려진 ‘그리스도의 씨’ 인 것입니다. 그와 함께 있는 곳이 바로 천국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를 경험하지 못한 자는 무엇이 사실 천국인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마13:31)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마13:38)
누군가, 천국이 이 땅 보다 더 살기 좋은 곳이라고 말해 버리면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 땅이 천국이라고 말해 버립니다. 자신의 왕국이 완성된것처럼 부족함이 없는 삶이라고 해 버리는 것이죠. 이런 상대적인 천국을 말하는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내 스스로 갈 수 있는 천국, 내 노력으로 갈 수 있는 천국들이 사람들의 욕망에 이미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 땅에 사람들이 갈 수 없는 천국은 어디에 있습니까? 결국 하나님이 존재하는 곳이 천국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며 그 분과 함께 사는 사람들입니다.말씀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깨닫고 그의 음성을 듣는 자들입니다. 내 속에 그리스도의 씨가 자라서 그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천국입니다. 이 천국을 맛보는 삶이 바로 천국인 것입니다. 날마다 천국의 맛을 보며 살 수 있다면 이는 천국에 사는 것입니다. 죄악된 내가 천국을 맛보며 살게 된다는 것은 바로 지옥과 천국을 같이 공유한 삶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 지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를 깨닫고 자신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자신이 죽음으로 그의 나라가 임하게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십자가에 죽고 그로 사는 삶, 이는 내가 들어 갈 수 없는 곳이 천국의 정체성 입니다. 그리고 종말적으로 완전한 천국은 이 욕망의 내가 흙으로 돌아 갈 때 오직 거룩하신 하나님만이 존재함으로 인하여 완전한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를 깨닫는 것이 이 땅에서 자유를 누리는 자입니다.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그 생명 내 맘에 강같이 흐르고
그 사랑 내게서 해같이 빛난다
영생을 맛보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함께 살리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요8:32)
우리는 오늘도 이 땅에의 질서와 법 속에서 살고 있고 길들려져왔습니다. 그래서 하늘의 법과원리보다 더 익숙한 것이 세상의법인 것입니다. 이 세상의 법을 넘어서 하늘의 법으로 스스로 들어갈 사람들이 있을까요? 이는 불가능합니다. 우리 인간이 하늘의 법을 스스로 깨닫게 될 때까지 하나님은 기다리고 계십니다.그는 조급하지 않습니다. 그가 뿌린 그리스도의 씨앗이 열매를 맺고 자라는 것을 지켜 보고 계십니다. 그 씨앗이 어떤 사람들 속에서 자라고 있는지를 관찰하십니다. 내 속에 뿌려진 그의 씨앗이 있습니까? 내 스스로 자신을 테스트 해 보아야 합니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고후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