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도 출입국민원을 쉽게 해결할수 있어요"
하이코리아 전자민원 서비스 실시

법무부 체류정책과 김양수 사무관이 본센터를 방문해 인터넷으로 출입국민원 시연을 선보였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체류정책과 김양수 사무관이 지난 5월 18일 서울 가리봉동 중국동포타운센터를 방문해, 컴퓨터교육 봉사활동을 펼치는 조선족유학생들과 본센터 직원들에게 <하이코리아> 법무부 출입국 민원서비스를 인터넷상에서 시행하는 시연회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동포들이 인터넷 사용 기본지식만 쌓으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아주 편리한 서비스이다. 김양수 사무관은 “동포들이 체류연장이나 주소지 변경 등을 하기 위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방문해 처리하면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걸려 불편함을 겪지만 하이코리아 인터넷 민원서비스를 할 줄 알면 짧은 시간에 처리할 수 있다”면서 “먼저 아는 사람들이 주위 사람들에게 가르쳐주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방문해 시간을 허비하는 불편을 덜게 해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도 남겼다.
또한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방문상담을 하고 싶을 경우, “민원인이 인터넷 사전예약 서비스를 해두면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민원인이 자기 순서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출입국공무원이 민원인을 기다리고 있다가 바로 민원상담을 할 수 있게 된다”면서 “인터넷을 통한 방문사전예약을 잘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회원가입은 <하이코리아>에 접속해 외국인등록번호만으로 회원가입을 할 수 있고, 전자민원 신청하기, 신청민원 결과확인, 방문사전예약 등을 할 수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 <하이코리아>를 써놓고 검색키를 누르면 대한민국 전자정부(www.hikorea.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게되면 체류연장, 재입국, 체류지 주소 등록변경 등 간단한 출입국민원 서비스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방문하지 않고도 컴퓨터를 통해 직접 할 수 있다.
회원가입은 24시간 언제든지 할 수 있으며, 전자민원서비스를 받으려면 출입국관리사무소 업무시간이 시작되는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인터넷에 접속하여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중국동포타운센터는 앞으로 컴퓨터교육을 통해 일반동포들을 대상으로 하이코리아 전자 민원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편집국

하이코리아 대한민국 전자정부 (www.hikorea.go.kr ) 첫화면
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는 국내 체류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간단한 출입국민원업무를 인터넷으로 접수하여 처리하고 있음
○ 특히, 중국동포(방문취업사증 소지자)들이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자주 찾게 되는 재입국허가, 체류기간연장허가, 외국인등록사항 변경신고 및 사무소 방문을 위한 사전예약 등을 그 대상업무로 하고 있음
※ 신원확인이 필요한 외국인등록업무와 심사가 필요한 일부 허가업무는 제외
○ 최근 동포들의 국내체류가 늘어남에 따라, 일선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업무량도 폭주하게 되어, 중국동포들이 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간단한 업무를 보고자 하여도 몇 시간씩 허비하는 경우가 많았음
○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 인터넷 전자민원 제도를 도입하였으나, 많은 중국동포들이 인터넷에 가입하는 절차 및 이용방법을 모르거나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여 해보지도 않는 사례가 많음
○ 그러나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는 인터넷 전자민원에 회원가입을 하거나, 이용하는 방법이 일반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않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 홈페이지 우측 중간부분에 ‘사이트 이용 따라하기’라는 안내코너가 있어 초보자의 경우도 큰 어려움 없이 따라 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설명하고 있음
○ 국내에 체류하는 중국동포들이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한번 방문하는데 드는 교통비용과 하루 업무종사를 하지 못해 손해 보는 일당 등을 생각할 때, 인터넷 전자민원 가입 및 이용으로 간편하게 ‘출입국 민원업무를 안방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인 것이라 할 수 있음
○ 이로 인하여 중국동포들이 시간과 돈을 절약하고, 출입국관리사무소의 혼잡을 해소하고, 어렵고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 여유롭게 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상담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상호간에 득이 되는 좋은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
@중국동포타운신문 제127호 2008년 5월 20일 발행
첫댓글 fgfgfgdffdf
좋은 점보 잘보고 갑니다~~~~~~
진짜로 좋은글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