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APPEL _ I'M NOT HERE
AN EXHIVITION WITH OUT FRANCIS ALLYS
Ariel schlesinger _ minor urban disasters 2007
Stefan bruggemann _ 12 text pieces on top of each other 2008
Grier edmundson _ it always seems so far away 2010
Roman ondak _ untitled 2005
Tatiana mesa _ roce de manos
Andre guedes _ untitled 2007
Wilfredo prueto _ one 2008 million fake diamonds , one real diamond
프란시스 알리스 그는 누구인가.
전시 서문에서 읽기는 했지만 그의 작업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터라 전시에 대한 이해도 급하락.
온바닥을 채운 다이아몬드는 가짜고 그중의 하나만 진짜. 전시실 복도에 놔둔 캐리어. 줄만 덩그러니 쳐진 전시장 등등의 작업들
운좋게도 프랑크푸르트의 MMK 미술관에서 그의 작품을 하나 볼 수 있었다. 다양한 나뭇가지를 가지고 벽을 긁는 사운드를 모아
애니매이션과 함께 상영하는 작품이었다. 그에 관한 리플렛이 있어서 그동안의 작업들을 알 수 있었다. 하바나에서 얼음조각이 녹을때까지 밀고다닌 퍼포먼스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국경을 초록색 페인트로 칠한 작업등등. 프랑크푸르트에 이르러서 그를 조금 알기를 했으나 그를 견줄만한 작업이 없었던 것이 드아펠에서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한 이유같다. 드아펠이 임시공간에 있어서 전시가 별로라는 후문도 있지만 그래도 그 상큼한 사과는 잊을 수 없다. 암스테르담에 가신다면 드아펠도 가보시길 바라요.
첫댓글 충분히인상적인저사과보다칼날같은개굴문장들이더상큼하다는걸, 너는알까몰라ㅡ
멋진 경험을 하고 왔네요^^
직접 보고싶네요~ ㅎ
개구리의 전시리뷰... 유럽을 다녀오더니 매우 업그레이된 느낌^^ㅎㅎㅎ
임시공간치곤.. 너무 임시틱한데? 구리.. 전시리뷰 잘보고있엉.
쓸쓸한데?
사진 좋다.
I'm not here ----> 넌 도데체 어디에 있는거니? ^--^ 바다 그림 조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