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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천년 미소의 위기 - 경주고속버스터미널 [경주시]
Maximum 추천 0 조회 2,573 15.05.28 23:37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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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29 00:25

    첫댓글 근데 경주가 인구가 10년전만해도 29만이었는데 올해 1월달 현재26만 1천명이죠
    전국에서 인구 감소가 가장 빠른 도시중에 하나가 경주죠 인구는 26만인데 실질적인 시내 인구는 14만정도
    그리고 경주가 ktx의 가장큰 피해 도시죠 익산은 지금은 잘 버티고 있지만

  • 작성자 15.05.29 00:29

    경주 인구가 감소세인 건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많이 빠져나갔나요? 주변에 큰 도시가 많아서 빨림 현상이 심한가보군요. KTX 개통으로 고속버스가 타격이 있긴 하지만 위아래로 더 심각한 도시들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무난해 보입니다. ㅎㅎ

  • 15.05.29 00:35

    그냥 울산 포항에 중간이라서 좀 어쩡쩡 하죠 게다가 시내가 대부분 문화재법 그거에 걸리는 개발도 제한되고
    한마디로 말하면 영남판 부여라고 보면 되죠 부여도 좀 읍내가 낙후 되있죠

  • 작성자 15.05.29 00:39

    도시 전체가 유적지라는게 양날의 검인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해서 우리와 빼놓을 수 없는 관계이고 지역 주민들의 주 수입원이기도 하지만 각종 규제에 걸려 개발을 못하고 있으니깐요. 40년 전만 해도 포항, 울산에서 장보러 경주까지 나왔다고 합니다만 지금은 정 반대라죠.

  • 15.05.29 01:24

    포항 울산에서 장보러 경주 까지라 울산은 모르겠지만 영일군은 좀 규모가 있던걸로 아는데 말이죠

  • 15.05.29 10:53

    아무래도 제가 창원에 살고 큰집이 경주에 있어 자주가지만 시외버스터미널은 현재 리모델링이끝낫죠 아무래도 경주에 큰기업이없어서 울산 부산 대구 포항 쪽으로 청년층이빠집니다 아무래도 도시가 쬐끔 낙후되다보니....

  • 작성자 15.05.29 11:26

    벌써 리모델링이 끝났나요... 한창 공사중일 때 찍어서 반쯤 작성했는데 수정해야겠군요.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 15.05.29 14:35

    잘봤습니다.
    제가 부산에서 직장생활 할때는 주로
    시외버스를 이용했는데.
    나중에 여행으로는
    수원ㅡ경주 ㅡ대구 ㅡ광주ㅡ대전
    ㅡ수원으로 올라올때.
    경주 ㅡ대구 금호고속 이용했었네요.
    고속 노선이 얼마없어서
    썰렁했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15.05.29 19:35

    그래도 생각보다 노선은 많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 15.05.29 19:52

    경주는 동해남부선의 경주역과 경부선의신경주역등 열차가강세이기도합니다.고속은많이타격입었지만 바로옆 시외버스는 금,토,일은 북적거리지요..동서울,부산,동대구,서대구등고속과겹치는노선도있구편하죠

  • 작성자 15.05.29 21:26

    KTX이후에나 두각을 보이는 것이지 현재도 열차강세라고 하기엔 어렵죠~ 시외버스가 워낙 발달하여 있으니까요

  • 15.05.29 19:53

    금호고속 모니터 활동하면서 처음 2년동안 경주터미널을 한 달에 한 번 이상씩 드나들었는데, 처음과는 내부가 많이 바뀐 모습입니다. 건물 밖에서 본 모습이 오래 되어 보여서 그렇지 터미널 내부 및 박차장 공간은 많이 정리된 모습이지요.

  • 작성자 15.05.29 21:27

    맞이방이나 승차장쪽은 한눈에 봐도 손을 댄 흔적이 보이더군요ㅎㅎ

  • 전 가끔 특송기간에 울산행표없을땐 주로 경주를 거쳐서 가곤하는데 항상 갈때마다 관광객 비중이 상당히 많은거같더라구요.. 실제로 기사님들 말씀으론 주말엔 관광객수요가 한몫을 하신다하더라구요.. 사진을 이리 보니 경주터미널이 달리 보이며 상당히 반갑네요.. 좋은 글 잘읽고갑니다^^ 시외터미널 리모델링한 모습도 기대가되네요

  • 작성자 15.05.31 14:40

    거주인구보다 관광객이 훨씬 많이 찾는 곳이니 그럴 수 밖에요 ^^ 리모델링한 모습은 저 역시 궁금합니다. ㅎㅎ

  • 15.05.29 23:00

    부분적으로 변경(화장실 개선 등)된 것이 있지만, 여전히 1970년대의 흔젃을 가진 곳이지요. 다른 곳도 많지만, 해외 여행 자율화 조치를 전후하여, 개인적으로 70년대의 대표 관광지로는 경주, 80년대는 부곡 하와이, 90년대에서는 용인 에버랜드(구. 자연농원+민속촌)라고 생각합니다. 동대구~경주노선은 시간 타이밍이 맞추어서 28인승 차량을 저렴한(?) 요금으로 타고 다니는 재미(동양고속&코오롱고속 시절도 그렇고, 지금 금호고속도 마찬가지로~) 그나저나 경상권도 금호고속의 세력이 육일승천하지만, 특히 경주는 '고속'노선이 코오롱고속 인수분(대구, 대전)을 포함하더라도 베이스 캠프라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5.05.31 14:43

    여행이 생활화될 무렵 지어진 건물이니 지금의 수요를 따라가기 매우 어려워진 듯 합니다. 경주 관광객은 매년 늘어나는데 고속버스 수요가 매번 줄어드는것은 이와 관련있지 않나 싶습니다. 금호가 대구에 터미널을 갖고 있던 것부터 시작해서 의외로 경북권에서도 힘 좀 쓰는 것 같네요. ㅎㅎ

  • 15.05.31 15:40

    @Maximum 그나마 선산휴게소 경유가 고속버스에게는 한숨 돌릴만한 일이지만, 바로 옆 시외버스 노선이 선산휴게소 경유노선은 전부다 커버하니, 환승의 불편을 감수하고, 고속버스를 타는 경우는(포항발 및 울산발 경주경유 차량들이 만차인 경우 외) 잘 없지(그 것도 고속버스 환승제도를 아시는 분들만 알지만)요

  • 작성자 15.05.31 16:49

    @CELLO 어디나 그렇지만 시외버스에 밀려서 제대로 승객을 끌어모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커버리지 자체가 다르니...

  • KTX 연선은 사실상 버스의 패배가 된 이상, 고속터미널과 시외터미널을 현 위치에 통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경주는 중간경유지라 박차수요가 많지는 않아서 대기실 및 승하차홈 개량 위주로 가면 좋을 텐데요. 시외터미널 옆 택시 대기장을 편입시킨다면 부지는 충분합니다.

  • 작성자 15.06.04 14:49

    통합을 한다면 이용자들 입장에선 매우 편리해 지겠네요. ㅎㅎ

  • 17.02.10 21:18

    서울경부행은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을 기대해야겠군요.

    광주행은 사실상 폐지라면 포스팅 이후 현 시점에서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 환승이 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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