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진로박람회 준비로 인하여 서은희 조교님과 함께 교수님께 말씀드린후
수업에 불참하였습니다
그러나 개인척으로 영화를 찾아본 감상을 적겠습니다.
수업을 듣지 못하여 수업의 내용과는 다를수있으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보는 동안 계속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무능한 정부도, 권리만을 찾으며 폭력농성시위를 한 그들도 모두 잘못입니다.
우선 시위자들의 행동을 보자면 화염병을 던지고 골프공을 새총으로 쏘기도 하며
돌을 던지기도 합니다. 영화상에서 나오던 쌍용사태도 기억하기로는
사제총으로 볼트 너트를 쏘며 야만적 폭력 시위를 했습니다.
폭력시위를 하면서 온화한 진압을 바라다니요?
어불성설입니다. 권리와 자유를 찾으려면 지켜야하는 의무와 도리가 있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게는 관대하면서 타인에게는 냉철한 잣대를 가져다 평가하는 그들의 모습에
실망뿐 동정심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무능한 정부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무능력한 인물에게 권력이라는 것을 쥐어주면
어떻게 세상을 망치는지 확실히 보여준 사건이었으며 5년간의 암흑같은 세상을 만든 어떤 생쥐의
가장 큰 업적(그사람 입장에서는)들중 하나였습니다.
이 사건에서 잘못없이 고통당하는 사람은 사망한 시위자들의 가족과....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이 지옥을 경험한
경찰특공대, 그리고 아직도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며 이념싸움에 이용되는 우리들 이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의 권리와 자유를 찾기 위해선 의무를 지켜야하며
권력이라는 큰 힘을 국민을 위해 쓸 지도자를 뽑기위해
우리들의 지식을 길러야하며 타인들의 사탕발림과 거짓에 휘둘리지 않는 강한 마음을 가져야하는
이유를 알게해준 영화였습니다.
첫댓글 고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