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劍)과 도(刀)는 어떻게 틀리나?
검(劍)은 양쪽에 날이 선 칼을 검(劍)이라 하고 도(刀)는 한쪽만 날이 선 칼을 도(刀)라 한다. 이 둘을 보통 칼이라 하고 칼은 원래 ‘갈’이란 말이 칼로변했다.
2 검(劍)과도(刀)의 사상적으로 틀리는 점은?
검은 활인이 그 마지막 목적이고(활인검(活人劍) 도는 살인이 그 마지막 목적이다.(살인도(殺人刀))
3 단급(段級)의 유래에 대하여 논하라
단은 1883년 일본유도 강도관에서 첫시작이고 급은 1885년 일본 경치청 검도부에서 처음 시작했다.
4 마음(心)으로 친다는 말의 뜻은?
육체적 운동기능의 반복이 숙달되어 마음에 새겨지게 되고 그 반복이 술 (術)이 된다는 뜻이다.
5 검도 수련의 세 종류를 설명하라
1. 신법(身法) - 신체운동법
2. 도법(刀法) - 진검을 꽂고 뽑고 치고 막는 법이다.
3. 심법(心法) - 평상심과 도덕심을 몸에 베게 하는 것이다.
6 검도의 본과 스포츠 룰과 같고 다른 점
같은 점 : 신체활동을 창조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다른 점 : 스포츠 룰은 승부를 결정짓는 기능인데 비해 검도 본은 승부와 관계가 없다.
7 검도의 목적 : 교치성, 기민성을 양성하고 집중력, 결단력, 책임감과 자주 정신을 육성함에 있다. 그리고 예의를 중히 여기면서 상대 를 존중하는 습관을 기른다.
8 검도에서 얻어지는 세 가지 덕(德)이란?
1)용기 2)예의 3)극기
9 검도의 사계(四戒) 또는 사병이란?
1)경(警)-놀람 2)구(懼)-공포 3)의(疑)-의심 4)혹(惑)-망설임
10 죽도의 명칭을 써라(6가지 이상을 써라)
1) 손잡이 머리(柄頭) 또는 칼머리(劍頭)
2) 손잡이(柄)
3)손잡이 덮개(柄革)
4)코등이(鐔)
5)코등이 받침(劍壓)
6)등줄(弦)
7)가운데 묶음줄 - 중결(中結), 중혁(中革)
8)끝덮이 - 선혁(先革), 선피(先皮)
9)칼끝 - 검첨(劍尖), 검선(劍先)
11 코등이 싸움에 대하여 논하라
1) 기백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양손을 아래로 하여 상대의 죽도를 누르고 동시에 상대 기술을 발휘 못하게 한다.
2) 하복부에 힘을 넣고 자세를 바르게 하여 기회를 보아 상대를 밀든 가 상대 몸을 흐트려서 물러나면서 신속하게 중단으로 돌아오든가 아니 면 타돌을 한다.
12 자기가 사용하는 죽도의 죽량과 길이를 말하라
13 모서(冒書), 모한(冒寒)연무(演武)에 대하여 논하라.
검도가 일반 스포츠와 크게 다른 점이다. 기록에 관계없이 관례처럼 실 행해야 하는 훈련으로 가장 더운 날 가장 추운 날을 골라 정신적 육체 적으로 고통을 이겨내는 훈련이다. 특히 강인성과 기술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전투적 수준은 스포츠와 그 성격을 달리한다.
14 마주서서 예의를 시작할 때의 거리는?
약5미터, 보통걸음으로 약 9보
15 죽도는 어느 부위로 타격 해야 유효한가?
중혁에서 칼끝까지 등줄 반대 쪽으로
16 해외 여행 기록 카드 작성하기
17 연속 공격의 필요성
자기의 기량 향상과 기력단련에 절대적 요소가 된다.
3단부 심사문제
1. 술(術)의 검도와 도(道)의 검도를 말하라
기술을 목적으로 하는 선수 검도는 술(術)의 검도이며, 인격과 인간 수양이 목적인 검도는 도(道)의 검도이다.
2. 입신(入身)이란
원래 창술에서 나온 말로써 낮은 (반신(半身))으로 상대의 신변 깊이 붙어드러가는 것을 말함. 주로 대도(大刀)에 대하여 소도(小刀)가 취하는 자세다.
3. 방심(放心)과 지심(止心)
방심이란 마음을 놓아 버린다는 뜻으로 어느 한곳에 집착하지않고 마음을 자유자재의 상태에 두고 어떤 사태가 발생했을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즉 전체에 두루 영향을 줄 수 있는 심리상태다. 지심이란 마음을 멈춘다는 뜻으로 어느 한 상황에만 집착하여 자연 다른 곳에 허점을 줄 수 있는 경우로 예를 들면 상대가 손목을 쳐오면 손목 한곳에 정신을 집중한다든지 혹은 상대가 머리를 잘 치는 특기가 있다고 해서 머리 한 군데만 온 신경을 집중시켜 다른 허점을 노출시키는 등의 경우가 지심의 경우다
4. 검도의 사계(四戒)를 설명하라
1.경(驚)-예기치 않은 상태의 동작에 놀라 일시적으로마음이 흐트러져심신에혼란이오는 것
2.구(懼)-공포의 마음이 생겨 마음의 활동이 정지 또는 위축되어 동작이 굳어지는 것
3.의(疑)-마음속의 의심으로 상대에 대한 관찰력과 자신의 결단력이 약해져 민첩한 판단을 못하게 되는 것
4.혹(惑)-이럴까 저럴까 망서리는 것이 넷 중에 한가지라도 마음 속에 있으면 안 된다.
5. 소도 2본과 3본의 후도가 잔심때 선도의 팔 어느부분을 잡는가?
소도 2본 - 상박부(上膊部)의 관절보다 약간 윗부분의 앞 면 잡아 꺽어 팔의 자유를 제압한다.
소도 3본 - 상박부(上膊部)의 관절보다 약간 윗부분의 옆 면 잡아 꺽어 팔의 자유를 제압한다.
4단부 심사문제
1. 자연체란
검도의 겨눔세에서 근본이 되는 몸의 자세로서 언제나 무리가 없는 자연스럽고 안정감이 있는 몸의 상태를 말한다. 이 자세는 어떠한 신체상의 이동에도 또는 상대의 동작에 대해서도 민첩하고 정확하면서 자유자재로 대처할 수 있는 좋은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이 자세는 일반적인 생활에서도 좋은 자세와도 같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목덜미를 세우고 턱을 당기며, 양어깨를 내리고, 등줄기를 펴고, 허리를 세우고 하복부에 약간 힘을 주며, 양무릎을 가볍게 펴고 중심이 약간 앞으로 가도록 하여서며, 눈을 전체를 바라본다.
2. 기위(氣位)란
기위란 검도 수련의 효과가 쌓여 기술이 원숙해지고 정신 수양이 되어 결과적으로 자연히 생성되는 기품과 위엄, 위풍이다. 굽혀지 않고 꺽이지 않고 의심하지 않고 유혹되지 않는 태도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마침내 저절로 상대를 위압하는 기품을 말한다.
3. 사신(捨身)
위기에 처했을때 몸을 버리고 죽을 각오로 전력을 다하여 부딪치면 생각지못했던 힘이 솟아 활로를 찾을 수 있다는 말이다. 결연한 각오로 부딪치면 귀신도 피한다고 하듯 대담하게 타격하면 멋진 승리가 결정되나 무모한 사신(捨身)은 도리어 패하게 된다.
사신은 몸버리기라고도 하며 검도에서만 크게 함양되는 기능이기도 하다.
4. 연습과 시합의 의미는
연습이란 여러번 되풀이 함으로 습득 되는 기능으로, 지금까지 배운 기본동작의 기술을 살려 응용하여 상대의 마음과 동작을 판단하여 항상 공격위주의 동작으로 정확 민첩한 자유자제의 타돌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며 시합의 기초를 조성하는 것이다. 시합이란 연습에서 습득한 기술을 살려서 상호전력을 다하여 승패를 결정하고 더욱 기술을 연마하고 심신을 단련 하는 것이다.
5. 반신세(半身勢)란
+반신세라 함은 몸을 좌우로 약45도 비스듬이 몸을 트는것을 반신세라 한다. 왼쪽으로
왼어깨를 감추면서 45도로 몸을 트는 것을 좌반신세라 하고 반대로 오른편으로 오른어깨를 트는 것을 우반신세라 한다. 대도 대 소도의 본을 할때 소도의 자세와 대도의 본 4본 후도의 경우 반신세라 한다. (주로 편수사용일때 반신세를 취하며 예로 펜싱도 그러하다 그러나 양손을 쓰면서도 반신세가 되는 것은 창술과 같은 경우이다.
※ 심사응시자는 전원 검도의 본 실기시에 시작 예법을 심사실기에 포함시키므로 전원
충실히 익히여 심사에 탈락되지 않도록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