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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백의천사간호사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을지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늑장 치료’를 이유로 폭력사태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을지대병원과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20대 초반 4명이 서로 싸우다 병을 깨 이 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이 병원 간호사들이 늑장치료를 한다는 꼬투리를 잡아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행패 부리고 혈압기 등 의료집기들을 부쉈다. 이로인해 응급환자들이 한때 공포에 떨었다. 둔산경찰은 이 사건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진을 보냈으나 간호사들이 보복이 두려워 피해자 진술을 늦게 해 수사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둔산 경찰은 일당 중 1명의 휴대폰 번호를 알아냈으며 4명을 쫓고 있는 데 조직폭력배는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아직 용의자를 검거하지 못하고 있다. 을지병원의 한 관계자는 “응급의료센터의 청원 경찰 배치 등을 통해 심야시간 진료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해 주는 병원 측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출처: 중도일보 2005년 5월17일, 오주영.강제일 기자 |
첫댓글 무서워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