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深深 停了针绣,
和小姐闲谈心,
听说哥哥病久,
我俩背了夫人到西厢问候。
他说夫人恩作仇
教我喜变忧,
他把门儿关了
我只好走。
他们心意两相投,
夫人你能罢休便罢休,
又何必苦追究。
一不该,
言而无信把婚姻赖,
再不该,
女大不嫁留在深闺,
三不该呀,
不曾发落这张秀才。
如今是米已成饭难更改,
不如成其好事,
一切都遮盖。
[내사랑등려군] |
밤이 점점 깊어져 자수 놓는 것을 멈추고서
아가씨와 한가로이 마음속 이야기를 하는데
듣자니 오빠의 병이 오래됐다고 하여
우리는 마님 몰래 안부를 물으러 서쪽 곁채로 갔어요
오빠는 마님의 은혜를 원수로 갚으니
내 기쁨이 우울해지는구나 하며
그가 문을 잠그자
저는 할 수 없이 가 버렸어요
그들의 마음이 서로 맞으니
마님 당신은 그만 두게 하려면 그만 두게 할 수 있는데
또 구태어 괴롭게 추궁하시나요
첫째,
결혼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안 되고
둘째,
여자가 성숙하여 시집을 가지 않고 규원에 머물면 안 되며
셋째,
일찍이 이런 좋은 신랑감을 놓친 적이 없으니 안 됩니다
지금은 이미 쌀이 밥이 되었으니 돌이키기가 어렵고
그 좋은 일을 이루는 것이 나으니
모든 것을 다 덮어요…
[번역/진캉시앤] |
첫댓글 西廂記
https://www.youtube.com/watch?v=UeRY1SCK5g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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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유행하는 고대 복장으로 분장한 웃음을 자아내는 재미있는 극:
西厢记 서상기,拷红 고홍,范烟桥 作词,黎锦光 作曲:
是敘述崔夫人對女兒有了懷疑,把紅娘拷問,
紅娘就把張珙和鶯鶯的戀愛經過說了出來,
乘機埋怨崔夫人,
既然已經當中宣佈把鶯鶯嫁給能夠退兵解圍的張秀才,
就不該背信悔約, 同時又建議必須成全他們的婚姻,
崔夫人覺得木已成舟,只能同意紅娘的意見,把女兒許配給張珙。
고홍·拷红은
최부인이 딸에 대해 의심하는 것을 홍랑을 고문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홍랑은 앵앵 아가씨와 장공의 연애 과정을 모두 털어놓는데,
기회를 틈타서 최부인에게 불평을 늘어놓는다,
이미 이렇게 된 바에 앵앵 아가씨를 군사를 물리치고 포위를 풀 수 있었던
장공 생원에게 시집 보낸다는 여러 사람에게 알리지요,
그러면 신의를 어기거나 약속을 저버리지 않게 되네요,
아울러 또 그들의 혼인을 반드시 도와서 이루길 건의하였네요,
최부인은 나무가 이미 배로 만들어 진것을 깨닫고,
그저 홍랑의 뜻에 따르며,딸 앵앵을 장공에게 보내는 약혼을 허락하네요。
☆
평민 출신의 서생 장공·張珙과 보구사·普救寺에서 살던
최정승(작고함)의 딸 앵앵·鶯鶯과의 사랑이야기로
앵앵의 모친이 부인이 평민 출신의 사위를 볼 수
없다 하며,
과거를 보도록 핍박하여 마침내 장원급제하여 혼인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홍랑·紅娘이란 몸종은 부인이 보내 두 연인간의 감시자이기도 하고,
연인을 결합시킨 매파이기도 한 정의의 인물로 묘사가 되고 있다 합니다,
고홍·拷紅이란 단어는 홍랑을 고문한다는 뜻으로
부인의 지시를 어기고
오히려 연인을 이어 주는 행위에 대해 부인이 닥달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민중에 퍼져 매파를 홍랑이라고 부르게 됐다고도 합니다。
-
米已成饭 노래에 나오는 말,木已成舟,拷紅 고홍:한문본에 나오는 표현,
쌀이 밥이 다 되고,목재가 배가 다 되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돌이킬 수 없네”라는 뜻이나 긍정적으로 표현하네요… 번역후기 진캉시앤。
☆
1977年3月15日 发行“舞台歌剧篇”西厢记:第一幕,第二幕,第三幕,
경극 京剧·京戏:중국 주요 전통극의 하나로,
18세기말 휘극·徽劇과 한극·漢劇이 북경으로 들어와,
서피·西皮,이황·二黄을 주요 곡조로 하여 점차 융합 발전하여 완성되었음。
1974年6月15日 灌录舞台剧“女记者”,“唐伯虎点秋香”,“西厢记”,
女记者 여기자 戏剧 희극:
序幕:人物:邓丽君,阿才,背景:白天屋外,
第一幕:人物:康老爷,阿才,康凯,康风,背景: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