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터지는 빵집>이 올해 경남책읽기 도서로 선정되었다.
그래서 그 일환으로 경남 함안도서관에 강연을 가게 되었다.
함안도서관은 교육청소속 도서관으로 함안교육청 바로 옆에 있었다.
봄가을 같으면 여행 겸 1박 2일 다녀왔을 텐데, 겨울이고, 또 사이버대 강의 준비로 시간이 없는 관계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밖에 없었다.
왕복 8시간 운전에 2시간 강연하고 돌아오니 완전 녹초가 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몸이 좋지 않던 차에 몸살이 도지고 말았다.



사인회를 마치고 나서 사진을 찍으니 아이들과 학부모님은 이미 빠져나간 뒤였다.
그래도 남은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첫댓글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