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포드자동차 토너먼트까지 포함하면 거의 대부분이 자동차회사 스폰의 토너먼트 대회일색이다.
지난해 성남태백체육관의 트레이너 트레이너로 왔던 "싸그몽콘"선수가 미츠비시 스트라다 토너먼트 챔피언 출신(역대 국내 방문 트레이너중에는 최고 벨류의 선수임), "뿌아까오"와 "펫람엑"은 토요타 토너먼트 챔피언 경력을 갖고 있으며 "남삭노이"는 포드 토너먼트 챔피언 경력을 갖고 있다.
역대 스타들의 토너먼트 우승 명단만 살펴봐도 알수 있듯이 토너먼트 대회의 재미는 뭐니뭐이 해도 당대 최고 선수들의 불꽃 튀는 각축을 볼수 있다는것.
더불어 선수들에게는 스타디움 타이틀 외에 짭짤한 부수익이 생기니 더욱 좋은것이다..
최근에 쏭차이씨의 주최로 S-1이라는 새로운 토너먼트가 생겼지만...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언급하기로 하겠다.
어쨋든 이 많은 토너먼트 전들이 모두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것은 아니다.
가장 대표적인 토요타무에타이 마라톤은 무에타이 최고의 전당인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프로모터들에 의해 선정된 현역 최강의 무에타이 전사들을 140파운드급과 130파운드, 120파운드이하 세체급으로 분류하여 진행되며 각 체급별로 한날에 예선부터 결승까지 치루는 과격한 토너먼트 대회이다...(선수생명을 재촉하는 ㅡㅡ;)
그러나 올해는 형식이 바뀌어 1년에 걸쳐 장기레이스를 펼치는 방식으로 수정되었고 참가선수들은 리그전을 펼치며 승패의 통합결과에 따라 연말에 결승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