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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맥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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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자료방 스크랩 도르레가 없을때 홀링대처 (비너 2개로 가벼운 짐 끌어 올리기 )
만디[정상] 추천 0 조회 174 09.06.11 01:2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간단한 홀링에(베낭이나 작은 홀백) 유용 합니다. O형 비너 두개를 이용한 한방향으로 움직이느 매듭은...?              

  (가르타 하트매듭(the Garta Hart knot)  )

 

 

 

      

 

 

 

조작방법은 그림과 같이 O형비너 두개를 이용하여 매듭을 한여 양손을 이용하여 한손으로 짐이 달린 로프를 당기고 다른손으로 동시에 반대쪽 로프를 당기면 된다. (실수로 로프를 놓쳤을때 로프가 자동으로 잠겨 짐을 떠러뜨리는 것을 방지하고 홀링시 손에 오는 펌핑 현상을 방지 할수 있다.)

 

오토블럭 기능이 있는 리버소,ATC가이드 처럼 후등자(펌핑아웃된 후등자,크레바스에 빠진진 사고자, 홀빽...) 홀링/확보시 유용 하다. 위 그림 처럼 기본 홀링 시스템에 코드슬링 또는 주마를 이용하여 보강하면 보다 손 쉽게 홀링/확보를 할 수 있다.

또 등강기(코드슬링/주마) 한개와 그리그리로 주마링 할때 처럼 하네스 빌레이루프에 그리그리 대신 걸어서 사용 할수도 있어 알파인 등반이나, 비상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매듭법 이다.

 

※위 그림 처럼 슬링에 카라비너를 직접 설치하는 것 보다는 오버핸드슬랩 매듭으로 설치 하면 효과적이다.

 

반카베스통보다 마찰력과 자일손상의 부담을 줄여줄수있다 사료됩니다
가끔 빌레이 볼때도 사용하기도 하지만
잊혀졌던것을 찾아 한번 해봐야겠네요

 

아마도 큰 하중에는 무리가 될듯

작은 배낭이나 짐/추락자 긴급 구조시 활용할수도 있을듯

 

 
간이적인 인공등반이나 알파인 등반에서 가벼운 짐을 끌어 올릴 경우가 있다.
이 때 월하울러 또는 슈퍼,미니 트렉션 같은 홀링 장비가 있으면 어려움 없이 짐을 끌어 올리는데 문제없겠지만 대암벽 등반이 아닌 이상 무게 때문에 대부분의 클라이머는 휴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 때 비너 2개만 있으면 오토블럭이 되는 기능으로 짐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고정된 런너에 비너 2개를 같은 방향으로 설치하고 2개의 비너안에 모두 로프를 통과시킨뒤 다시 하나의 비너에 다시 한 번 돌려 넣으면 된다.
주위할 점은 오형비너는 약간 밀리는 경향이 있어 압축비너가 제동력이 좋다.
프루지크 매듭으로도 하중에 제동을 줄 수 있지만 끌어 올리는데 불편함이 있으며 원활하게 끌어 올라오지 않아 어렵고 스트레스를 받고는 한다.

이 방법은 홀링 이외 다양한 상황에서 응용할 수 있다.
크레바스에 빠져 스스로 탈출할 때 프루지크 매듭과 함께 발 스텝용으로 쓰면 적은 힘으로 탈출 할 수 있으며, 또한 위에서 구조할 때도 오토블럭이 잘 되어 불편한 푸르지크 매듭보다 사용하기가 수월하며 로프의 끌림도 잘 당겨지기 때문에 홀링 장비가 없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대체해서 사용할 때는 무엇보다 장비의 특성을 잘 알고 올바르게 사용은 하는지 확인하고 그 것에 대한 실험으로 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등반하기 전 어떻게 하면 가볍게 할 수 있을까? 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한데 안전을 위해 여유분으로 준비하는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꼭 필요한 장비는 예외이겠지만 고민부터가 이미 많은 무게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때 당신은 적은 장비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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