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서울호산나교회는 부활절준비로 기쁨으로 전도하며 복음전하는 일을 소망하느라 마음이 바쁩니다.
지난 주 멜번호산나에 선교사님께서 전해주신 말씀을 듣고 받은 은혜로 힘입어 일꾼들 사이에서도 하나님 안에서의 대담함과 선교에 대한 열정으로 마음을 정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왕십리 지역과 이태원 지역에서 전도하는 동안 너무나도 많은 무슬림문화와 이단문화가 이 땅에 들어선것을 보았습니다. 일군들마다 기도제목을 내었고 무슬림, 무관심, 음주, 음란 마약까지 각자 낸 기도제목을 두고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특히 이태원전도에서는 5명의 부활절예배 태신자 1명의 3/25예배 태신자를 응답받았습니다.
전도에서는 크게 3가지를 위하여 기도하고 나아갔습니다.
1. 우리안에 귀한 영혼들을 만나는 것을, 나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전하는 상급을 기뻐하는 전도
2. 관심없어서 죽음에 빠진 영혼들 살리는 부활절 되도록.
3. 사단 결박
예배 퇴색하게 만들고 죽음 이후의 일에 무지하게 하는.
김민화-
한양대 전도
지난주에 다리떄문에 휠체어를 타시고 점점 실명이 되가신다는 분을 만났는데, 연락처를 안주셨지만 가끔 나오신다길래, 그럼 다음주에 뵙자고하고 무거운 발걸음을 똈었습니다. 오늘 찾아가보니 안계셨습니다. 이후에 담배를 피고있는 자매분에게 갔습니다. 서울에서멀리떨어진,,집 근처에 교회를 다니는데 요즘 일떄문에 잘 못나간다고했습다. 예수님도 영접했다고하고, 일도 기도해서 주신거라고 하고 셀에 참여하고있다고 해서, 더 도와주진 못했습니다. 저희셀에도 이 자매와 같은 친구는 없는지 돌아보니 생각나는 친구가 있어서 연락해보려고합니다.
이태원 전도
말레이시아, 세네갈, 프랑스 ,파키스탄 등 여러 국적의 사람들을 만나서 부활절에 초청했습니다. 언덕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강팍한 무슬림이 많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윗쪽을 쳐다보니 모스크가 있었습니다. 이태원 언덕에 크고 웅장하게 자리잡고 있는것을 보니, 사단의 실제성이 느껴졌습니다. 들어가서 어떤사람들이 있나 보니, 성인남자도 많았지만 부모를 따라 온 너무 예쁘게 생긴 아이들도 있어 안타까운마음이 컸습니다. 무슬림과 음란으로 뒤덮힌 이태원 , 한국을 기도할떄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다솜 -
한양대&이태원 전도
김용의 선교사님 집회를 들으며 최근 마음속에 담대함이 없어서, 영혼들을 놓쳤던것들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내가 아닌 나를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전도가 되리라는 결단으로 나갔습니다.
그러자 마음에 평안이 있었고, 겉모습과 상관없이 어떠한 이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정말 오랫만에 한 영혼 한영혼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도 부어주셨습니다. 더불어, 덩치가 정말 큰 백인 남자 영혼들을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오늘은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으로 다갔고, 예상외로 마음밭도 너무 좋았고 초청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놓쳤던 영혼중 하나가 이단들에게 잡혀있는 영혼들이였습니다. 제가 가서 말리지 않으면, 그대로 그들의 속임수에 넘어갈것 같았는데 마음속에 담대함이 없어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전도중에 그런이들을 만나면, 꼭 가서 이야기 해줘야겠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형제 2명이 한명의 자매에게 끈질기게 말을 시키고 있었습니다. 형제 2명이라 너무 무서웠지만, 내가 아닌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일하신다는 마음으로 그들을 말리고자 다가갔습니다. 신기하게도 제가 가자마자 그들이 흩어졌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이 저에게 보여주신 sign임이 깨달아졌습니다. 마음밭이 좋았던 백인영혼도,흩어진 이단들도 하나님께서 이번 전도를 통해서 내가 아닌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신다는것을 다시금 확인 시켜준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도 나의 어떠함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 나를 내어드려 나를 통해 일하시는 전도시간이 되어질것이 기대되어졌습니다.
강동훈 -
이태원 안에서 쾌락과 육신이 원하는데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마음이 허망한 사람들 외국인들 만날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갔습니다
그중에 한 영혼을 만났습니다. 미국에서 왔고 영어를 가르친다고 했습니다 근데 눈이 조금 풀려서 뭔가 무기력 해 보였습니다. 초청장을 주고 부활절을 설명해주니 가보겠다고 받고 갔습니다.
잘생겼고 백인이고 선생님에 영어도 잘하지만 그 삶이 소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전도를 하면서 다시한번 말씀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장은정-
한양대 전도
러시아에서 온 영혼을 만났습니다. 한국에 운동을 배우러 왔다고했습니다. 부활절에 초청하며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신입생인데 모태신앙인 영혼을 만났습니다. 부활절이 무슨 날인지 알고있었지만 왜 예수님이 부활하셔야했는지 물어보니 그렇게까지 열심히 다니지않는다고 했습니다. 용민형제님이 복음을 전했고 영접은 하지 않았습니다. 김용의 선교사님 말씀을 들으며 한국교회가 다시 언약을 회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태신앙이라할지라도 복음을 전해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송지호 -
이태원 전도
외국인이 많고 장사하는 장소가 많아서 분주하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주변에 잠깐 봐도 정신이 온전치 않은 사람이 많았습니다. 원래 크리스찬이여서 교회초청에 긍정적인 사람도 많았지만 그냥 교회자체를 싫어하고 한국에서 관광하고 즐기고 싶은 외국인이 많았습니다. 또한 무슬림인 외국인 분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어떤 이단 2명이 자꾸 한 여자분에게 싫어하는데도 접근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눈빛이 험해서 가까이가기도 무서운데 다솜자매님이 다가가서 도와주려는것을 보면서 순종이아닌 수동적인 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홍종인 -
한양대 전도
김용의 선교사님 말씀을 듣고 삭개오 같은 자를 만나고 싶어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하나같이 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평소라면 전도에서 아무도 만나지 못하면 낙심이 들어올텐데 말씀을 듣고 나니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내가 쓰임받고 있다고 생각이 드니 오히려 영혼을 만날수 있을거란 확신이 들고 다음 전도가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태원 전도
이태원에서 전도하며 높은 곳에 있는 모스크도 보고 땅도 밟았습니다. 기도해야 할 곳임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파키스탄 영혼을 만났습니다. 한국에서 자동차 수리를 하고 있고 가족들은 파키스탄에 있다고 했습니다. 사는 것이 힘들다고 하였습니다. 잠깐 필리핀으로 출장을 다녀온다고 하였는데 돌아오면 교회에 초청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영혼을 만났는데 불어밖에 못해서 친구에게 부탁해 전화한다고 했습니다. 친구에게 실제로 전화가 와서 주일예배에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여러 나라에 있는 영혼들을 만나서 감사했습니다.
최규원 -
한양대 전도
크리스마스에 초청 했던 노숙자 아주머니를 다시 만났습니다. 그동안 종종 찾아다녔는데 보지 못했었는데, 우연히 다시 보니 반가웠고 아주머니의 표정도 많이 밝아지셨고 저희도 알아보신 것 같았습니다. 부활절 초청장을 드리며 주일 예배에 초대하니, 예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물어보셨습니다. 핸드폰이 없다고 하셔서 제 번호를 알려드리고 주일에 픽업 약속을 잡았습니다.

첫댓글 와.... 서울 호산나 대단하고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하늘의 상급이 예비되엇으리라 믿어요~~
초대된 한 영혼 한 영혼이 얼마나 귀한지 하나님의 가슴이 전해집니다!
아멘아멘! 늘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