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에릭슨 타다는 고등학교 때 수영하다가 사고를 당해서 어깨 이하를 쓰지 못하는 장애여성입니다. 다이빙 하러 올라가서 뛰어내렸는데 물이 깊지 않아서 그만 모래에 박혔고 몸을 움직이려 하는데 손과 발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어요. 숨을 멈추고 언니의 도움만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달려와서 긴급히 앰뷸런스를 불러서 병원으로 실려 가는데 정신은 말짱하지만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랜 시간 병원에 있으면서 조니는 주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이겨냅니다. 마음의 근심이 있으면 절망을 이기지 못하는데 근심을 몰아내고 주님을 의지했습니다. 자살하려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사람이 먹고 마시고 육신의 일만 추구하다가 살면 아무 의미가 없는 존재지만 하나님은 뭔가 다른 계획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나를 사용해달라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시험하고자 합니다.
병원의 실험재료 같은 나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실험재료로 써 달라고 간구하고 믿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재활훈련을 받고 휠체어를 타고 어깨 위로만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있기 때문에 입에다가 펜을 물고 그림을 그립니다. 이 그림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나서 조니’라고 해놓고 그 옆에‘Praise The Lord’ (주님을 찬양합니다) P.T.L. 이라는 약자를 그림 끝에 써놓습니다.
그녀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 고난당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고난당한 이를 위로하고,고통중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전합니다. 말씀을 통하여서 저들에게 희망을 주고, 책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을 주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조니는 그녀가 쓴 책 서문에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그림 그리는 일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의 도움은 나를 완전히 절망에서 끌어내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더 먼저 감사받으셔야 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닫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그녀는 고난은 자신을 더욱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합니다
2월은 졸업시즌입니다. 의진이는 유성고를 졸업하고 대학을 진학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자기가 원하는 대기과학과에 합격했습니다.
의성,홍재,진민,수연,소연,영재는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 진학하고, 준희,희재는 외삼초를 졸업하고 외삼 중학교에 진학합니다.^^
졸업은 또 다른 시작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체력을 기르고 실력을 잘 갈고 닦고 준비해서 좋은 열매가 가득 맺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