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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되다.
1944년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제2차 세계 대전 중 전투기를 운전하다 실종되다.
1959년 - 조봉암이 진보당 사건과 관련하여 사형되다.
1980년 - 계엄사령부에서 김대중 등 37명을 내란음모혐의로 기소하다.
1992년 - 신행주대교 붕괴 사건이 발생되다.
[감사원, 57억 들인 4대강 로봇물고기 불량품]
1] '생체모방형 수중로봇(일명 로봇물고기)은 MB 정부 4대강의 수질을 조사하기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4개 연구기관이 산업기술연구회로부터 57억원을 지원받아 개발됨
2] 산업기술연구회는 개발이 완료된 뒤 최종평가를 통해 해당 로봇사업이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음
3] 하지만 30일 감사원의 감사 결과 수중로봇은 제대로 헤엄을 치지 못하는 불량품으로 드러남
- 1초에 2.5m를 헤엄쳐야 하지만 테스트에서 23cm 밖에 나가지 못함
- 수질 검사를 위한 측정센서도 장착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
- 수중 통신속도나 거리도 당초 사업계획서의 목표치에 훨씬 못 미침
- 로봇끼리의 군집제어나 위치인식 등은 제작된 9대 중 7대가 고장
[7.30 재보선, 11 : 4..새누리 예상밖 압승]
1] 전국 15개 선거구에서 실시돼 '미니 총선'으로 불린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인 새누리당이 예상을 깨고 압승
2] 전남 순천·곡성과 서울 동작을 등 11곳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경기 수원정 등 4곳에서 각각 승리함
3] 이로써 새누리당은 전체 의원정수 300명 가운데 158석을 차지하게 돼 원내 안정 과반을 확보(새정치연합 130석)
▶ 여야, 반응
1] 새누리 김무성 대표는 "국민의 뜻은 정쟁을 중단하고 민생 경제를 활성화해 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힘
2]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저희가 보다 분명하게 혁신하고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한 것에 대한 국민들의 질책으로 생각한다"고 밝힘
[해경 123정, 정장 긴급체포]
1] 지난 29일 단원고 생존 학생들의 증언으로 인해 세월호 사고 당시 해경들이 실질적인 구조 작업에 나서지 않고 단순히 헬기 탑승만을 도왔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해경에 대한 비난 여론이 형성됨
2] 30일 검찰은 “세월호 승객들에게 탈출 방송을 했다”고 밝힌 목포해경 123정 정장의 말이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밝힘
3 또한 123정의 근무일지에도 사고 해역에 도착한 9시 30분부터 5분 동안 수 차례 퇴선방송을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지만 조사 결과 조작이었던 것으로 나타남
4] 검찰은 123정 정장을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함
[구제역 바이러스 해외에서 유입되었을 가능성 크다]
1] 지난 23일 경북 의성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이어 28일 고령군의 한 돼지농장에서도 구제역이 발병함
2] 30일 박최규 경북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2010~2011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가 상존할 가능성은 작다며,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은 해외에서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3] 또한 이번에 발병한 구제역 바이러스는 미얀마에서 1998년 발생해 동남아에서 주로 유행하는 O SEA형내 MYA-98 타입으로 2013년 중국과 2014년 러시아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가장 유사하다고 함
[세월호 헬기사고, 조종간 놓지 않아 대형사고 막았다]
1] 지난 17일 세월호 수색 지원을 마치고 복귀하던 소방헬기가 광주 시내에 추락, 탑승한 소방대원 5명 전원이 사망했으나 민간인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음
2] 감식결과 당시 사고 현장에서 사고헬기의 조종간의 소재와 플라스틱 덩어리를 꽉 잡은채 발견된 시신이 고 정성철 기장으로 확인됨
3] 고 정성철 기장이 죽는 순간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아 대형사고를 막은 것으로 추정됨
[양회정, 유병언 사망에 대해 전혀 모른다]
1] 유병언 전 회장의 최후 행적을 밝혀줄 핵심 인물로 지목된 유 전 회장의 운전수 양회정씨가 29일 자수함
2] 하지만 검찰의 조사에서 양씨는 유 전 회장의 사망 원인이나 마지막 행정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짐
3] 한편, 지난 28일 자수한 일명 김엄마는 조사에서 유 전 회장의 변사체와 함께 발견된 가방은 자신의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짐
[이스라엘, 가자지구 유엔학교 또 포격]
1] 23일째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의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선 상황
2] 30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대피소로 이용되고 있는 가자지구 내 한 유엔학교에 탱크 포격을 가하면서 16명이 숨지고 9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짐
3] 한편, 이스라엘은 지난 24일에도 유엔이 운영하는 학교에 공격을 한 바 있으며 당시 유엔 직원을 포함해 16명이 사망함
[중국 스마트폰 업체 폭발적 성장]
1] 29일 시장조사시관인 IDC가 전세계 2분기 이동전화 시장 조사 결과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 규모는 2억9530만대로 전 분기보다 2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2] 삼성전자(3.9%감소)를 제외한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의 출하 물량이 증가했으며 특히 중국 업체인 하훼이와 레노버가 각각 전 분기보다 95.1%, 38.7% 출하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3] 한편,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전 분기보다 7.1% 하락했으나 1위를 차지했으며 애플이 2위, 화훼이가 3위를 차지함
[취업준비생, 하반기 평균 20개 기업 지원할 듯]
1] 30일 인쿠르트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1인당 지원하는 기업 숫자가 평균 19.9개로 집계됨
2] 응답자 가운데 70.1%는 희망 직무 외에도 입사를 지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3] 또 79.2%는 '하반기 공채에서 중소기업 등으로 하향 지원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하반기 공채에서 꼭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 30.7%
- '내 스펙이 다른 지원자와 비교했을 때 낮아서' 25.8%,
- '주요 기업은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 13.9%
4] '지원할 기업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무엇이냐'는 질문
- '희망하는 직무 채용이 있는지' 43.8%
- 복지 등 근무 여건이 좋은지 34.7%
- 연봉이 높은지 11.9%
- 기업문화가 좋은지 6.3%
- 대외적 이미지가 얼마나 높은지 2.3%
[에스콰이아', 결국 법정관리']
1] 에스콰이아'로 알려진 토종 제화 업체 이에프씨는 금강제화, 엘칸토와 함께 3대 제화 업체로 최근 수년간 매출 감소로 자금난을 겪어옴
2] 이에프씨는 지난 3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하고 부동산 매각을 포함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추진했으나 채권단과 최종 합의에 실패
3] 30일 이에프씨는 결국 법정 관리를 통한 회생 절차를 밟기로 함
[국토부, 행복주택 입주자 선정기준 담은 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 행복주택이란
1] 행복주택이란 박근혜 정부의 주택 공약으로 국유지를 활용해 저렴한 가격의 주택을 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정책
2] 구체적으로 철도부지 상부에 인공대지를 조성하여 그곳에 아파트형 기숙사 교통 상업시설을 건설하는 것
▶ 국토부, 행복주택 입주자 선정기준 발표
1] 국토교통부는 30일 행복주택의 입주자 선정 기준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3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힘
2] 입주자 선정기준
▲ 계층별 공급비율 : 젊은계층이 80%, 취약·노인계층이 20%
- 단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산단근로자에게 80%를 공급하며, 행복주택 사업으로 철거되는 주택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거주민에게 우선적으로 공급
▲ 공급 물량의 50%는 기초단체장이 우선선정
- 지자체나 지방공사가 직접 시행할 경우에는 우선공급 범위가 70%까지 확대
▲ 입주자격의 세부기준
[월 127만원도 못받는 대졸자 20% 넘어]
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정의한 저임금 근로자는 중위 임금의 3분의 2 미만 임금을 받는 근로자를 의미하며 금액으로는 올해 기준으로 월 127만원
2] 30일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저임금 근로자 중 대졸 이상 근로자 비중은 2014년 21.6%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3] 김민정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청년층 취업이 어려워지고 고학력자 절대수가 늘어나면서 대졸자는 임금수준이 높다는 통념이 깨지고 있다"며 "교육에 대한 투자가 소득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추세가 강화됐다"고 지적
[北, 300㎜ 방사포 추정 단거리 발사체 4발 발사]
1] 북한이 7·30 재·보궐선거일인 30일 300㎜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4발을 평안도 묘향산 일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발사함
2] 군은 "북한은 최근 언제 어디서든 단거리 발사체를 기습적으로 발사할 수 있다는 점을 과시하고 있다"며 "이번 단거리 발사체 발사 때도 김정은이 참관했는지 분석 중"이라 밝힘
3]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올해 들어 16번째로, 이번 발사는 지난 26일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 상으로 발사한 이후 나흘 만
[미국 전 하원의원, "한국 민주주의 후퇴 우려" 박 대통령에 공개서한]
1] 대선 경선에 두 번 출마한 적있는 데니스 쿠시니치 전 하원의원이 27일 정전협정 61주년을 맞아 온라인매체 허핑턴포스트를 통해 박 대통령에 공개 서한을 보냄
2] 데니스 쿠니시치 의원은 16년간 하원의원으로 한미 우호관계를 기념하고 한인사회와 깊은 유대관계를 가져 온 사람으로서 유감스럽게도 반민주적인 귀하 정부의 정책, 미군이 한국을 지키기 위해 바친 희생을 헛되게 하는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기 위해 이 편지를 쓴다면서 “귀하 정부의 정책이 반민주적이고 오래전 한국의 방위를 위해 자신을 아끼지 않은 미군들의 희생을 헛되이 하고 있다”고 씀
3] 그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기소, 정당 해산 시도, 국가정보원의 정치적 활용, 국정원의 불법행위 조사에 대한 정부의 방해, 정부와 다른 의견을 표하는 사람들을 불충하다고 낙인찍는 것, 민간인 불법 사찰, 정부정책을 문제 삼는 사람들을 냉전적 수사로 공격하는 것, 정부가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준 행위 등을 반민주적 행태로 거론하면서 “당신이 민주적 가치를 지킬 의지가 있는지 정당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밝힘
[북한 주민 1년에 평균 커피 7잔]
1] 30일 국제커피기구(ICO)에 따르면 북한 주민은 1년에 평균 7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남(한국의 40분의 1 수준)
2] ICO는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연평균 커피 수입량이 2000년대 들어 커피 수입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밝힘
3] 그러나 가격 때문에 커피 시장의 성장잠재력은 극도로 제한된 상황이라고 설명함
첫댓글 7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오늘도 화이팅!
감사합니다
무더운여름 건강조심들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