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호남향우회, 애국애향.상경하애 회장에 김재열 창립위원 당선
우리는 하나다
화합.단결로 위대한 향우회를
안산은 호남천국
호남세상 대한민국 미래
탄탄한 조직구성
희망.행복 미래를 향해
사랑으로 우리 안에 너를
의로움으로 세상 속에 우리가
향우회 발전을 위한
함께 갑시다(We go Together)
경기도 안산시호남향우회 제22대 회장 보궐선거 회장 후보로 나온 영암출신인 김재열(70) 창립위원(이사)이 당선됐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하정식)는 제22대 회장 보권선거 관련, 2021년 8월 5일까지 1인(김재열, 영암)이 입후보로 등록, 단독 후보로서 서류를 검토한 후 최종 당선되었음을 공표한다고 발표했다.
6일 당선증을 전달받은 김재열 당선자는 51년생으로 전남 목포)가 고향이다. 목포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초.중.고(조대부고18회)를 나와 상경, 안산에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자리를 잡은 김 당선자는 45년 전 안산이 도시화가 되는 초기의 안산에 거주하면서 원주민과 이주민들과의 상호관계 개선 및 형성에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노력하였으며, 안산에서 나이트클럽을 경영하면서 사업을 크게 일으켜 입지적인 인물로 평가를 받아왔다. 김 당선자는 안산시에 호남향우회를 창립하기 위한 창립멤버로서 향우회 탄생에 이바지했으며 30만 호남인의 인구만큼 향우회 조직도 키워가는 데 희생과 봉사정신을 아끼지 않는 등의 앞장서 일조를 한, 모범적인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안산에서 성공을 한 사람으로 존경을 받고 있는 김 당선자는 안산사회를 위해 신앙심으로 선행을 하는 등 지역민들의 존경을 받으며, 신임을 얻고 덕망을 쌓아왔다.
지금은 또 다른 개인 사업을 하면서 주로 교회에서 정로로서의 신앙을 전파하면서, 사랑과 평화가 만연한 사회를 가꾸어내는 등의‘만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라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행복한 삶을 돕는 일에 삶에 있어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는 교회 장로로 활동을 하면서 그리스도 말씀,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그러면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룬 무리의 일치가 모든 사람의 삶의 일치로 이어졌듯이, 이제는 새로운 창조와 변화로 생명의 일치를 향해 나아가자" 고 강조하며 신앙심을 키워주고 있다.
또한“그리스도가 사랑과 평화의 걸음을 이어가야만 한다고 했듯이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하소서!”하나님의 은총이 온누리에 고루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족과 이웃에게 사랑과 평화의 복음을 전파하고, 만연하는 가운데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면서 내 삶의 영원한 보금자리 축복의 안산, 편안함이 깃든 행복한 안산을 위해‘사랑의 노래를 불러라, 평화의 춤을 추어라’,‘나의 사랑의 안산 기쁨 신나게 살자’,‘아름다운 사랑의 꿈꾸어라 안산’하며‘서로 사랑하여라’기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김재열 당선자는“안산시호남향우회는 65만 안산시 인구에서 호남인이 30만이나 되는 안산시가 호남인의 고장이라 여길만한 곳”이라며“안산시는 어쩜 호남인들이 일구어온 도시가 아닌가할 정도로 우리 호남인들의 터전임에는 분명하고, 여기에 회장으로서의 자격을 얻고 당선증 받게 돼 기쁘고 이 영광을 30만 향우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호남향우 인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는 회장님이 되길 바란다는 당선 축하 메시지를 받아 더욱 겸손해진다”며“무거운 어깨이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호남이라는 이름과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화합 회장으로서의 헌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안산시호남향우회의‘애국애향, 상경하애, 상부상조’라는 회훈을 마음 속 깊이 새기면서 안산시 30만 향우들과 한 가족 한 가정이라는 한울타리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겠다”며“‘42년의 역사, 우리는 하나다’라는 정신으로‘호남인이 없으면 안산시도 없다’할 정도로 안산하면 호남인, 호남인하면 대한민국 위대한 민족이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놓겠다면서 나가 아닌 우리, 이로움이 아닌 의로움으로 명품향우회를 만드는 등의 지역사회 발전과 향우회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성공의 역사를 써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당선축하로 박경진 부회장은 향우회밴드를 통해“어려운 결단으로 안산시호남향우회의 새로운 리더가 되신 김재열 회장님 진심으로 감사와 찬사를 드린다”며“안산시호남향우회의 위상과 존재감을 분명하게 역할하리라 기대한다”고 축하의 댓글을 올렸다.
박 부회장은“(임기 도중에 물러난)임충열 회장님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지혜를 발휘해 잘 정리됐으면 한다”며“우리는 모두가 정다운 향우니까요, 언제나 호남향우회의 단결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댓글로 환영했다.
이번 보궐선거는‘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하라는 상경하애(上敬下愛)의 안산시호남향우회 제22대 회장단이 공석인 관계로 22대 회장 보궐선거를 공고한다는 공고문 올리며, 선거관리위원회는‘안산시호남향우회 회장단 선거관리규정에 의거, 제22대 회장단 선출에 관한 선거관리규정 제9조(입후보 등록공고) 선거일 30일 전에 일시.장소.선거일자.입후보등록일시.선거운동기간을 기재한 공고문을 본회 사무실에 공고하고 각 선거권자(이사)에게 우편 통지하여 한다’라는 회칙규정에 따라 입후보등록공고(2021.07.22), 입후보등록일 2021.07.22(목)~2021.08.05(목)까지 접수를 받았다.
후보등록자에 1명이 접수를 신청하여, 1인 단독으로 인한 김재열 후보가 당선됐다.
선거의 주요 일정은 ▲2021년 7월 19일(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제5조, 회장단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2021년 7월 22일(목) 입후보등록공고(제9조, 선거일 30일 전 본회공고 및 카페 공지) ▲2021년 7월 22일(목)~2021년 8월 5일(목) 18:00~19:00시까지 입후보 등록마감(제10조, 선거일 15일 전 입후보서류 및 입후보등록) ▲2021년 8월 6일(금) 입후보등록통지(제12조, 본회사무실 고시 및 전체 이사에게 우편 또는 SNS 통지) ▲2021년 8월 23일(월) 회장단 선출 및 임시총회 및 당선증 전달 등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했다.
안산시호남향우회는 8월 23일 임시총회를 개최, 제22대 회장단(부회장)을 새로 선출하여 탄탄한 조직구성으로 명품향우회 위상을 갖춰 안산시호남향우회가 더욱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