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향상교회에서 고려신학대학원 51기 겨울동기회로 모였습니다. 동기회목사님 서른한분과 가족들 80여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2014.3.2.가덕교회사람들(제3017호)
영적전투를 하는 모든 교회들과 가덕교회는 동일하게 두가지 사명이 있습니다.
모든 교회는 반드시 두가지 사명이 있습니다 : 지역방어와 통신
교회는 이 땅에 하나님나라를 위한 영적전투를 합니다. 그 전투는 교회가 위치한 지역에서 치열하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지역의 모든 교회들은 그 지역을 방어하기하여 영적인 군사들을 길러내어야 합니다. 부흥해야 할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의 부대인 교회들과 통신망을 갖추고 있어야합니다. 전쟁이 시작되면 적들은 제일 먼저 통신선을 끊어 버립니다. 통신이 단절되면 지역의 교회들이 아무리 잘 방어하고 있다하더라도 다른지역 교회들이 전멸당하거나 후퇴하게 되는 것을 모르게 되고 얼마가지 않아 고립되고 포위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역의 교회들은 반드시 영적 통신망을 가지고 영적전선을 이루어가야합니다. 신학대학원동기들이 모두 소중합니다. 그러나 정말 소중한 이유는 이분들이 영적전선을 이루고 있는 동지라는 겁니다. 이 분들과 영적전선을 형성하는건 나의 영적생명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지역방어와 통신 이 두가지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하는 목사 李 聖 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