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서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일찍 집에와서 인터넷쇼핑에서 구입한 소갈비를
소갈비 양념과 각종 자연조미료와 달달하게 설탕을 넣고 익혀서 방금 뜸들어 김이나는
흰 쌀밥을 한 공기 퍼서 반주 한잔과 먹고나니 세상 부러운게 없는것 같았다.
앉아서 티비를 보면서 창문밖 공원을 바라보니 도시 안에도 이런 예쁜곳이 있구나
싶다.
그래도 허전한 느낌이 들어 원두커피 한잔을 내려서 손에들고 마시면서 티비를 보는 이 한가함은 건강을 부르는 느낌이다.
누구든 이렇게 바쁜 마음을 내려놓고 즐거운 느낌으로 아름다운 주변 환경을 느끼면서
본인 스스로 건강을 부르는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건강하지 못하고 몸이 어느 한곳 이라도 아프게 되면 만사가 귀찮아 지는데 그건
스트레스가 큰 원인이라고 의사들은 말한다.
여러차례 큰 수술을 했던 내가 느끼고 잘 아는것 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나 자신을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일도 즐겁게 하면서 주변에 소박한 화분 가꾸기와 텃밭에 호박과 박을 심어 가꾸기도 한다.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넓은 토지(건축 예정인 유휴토지에 트럭들에게 부탁해서 얻은 모래를 깔아서 임시 주자장을 만듬)의 일부에 돌 무더기를 헤집고 호박 20포기와 박 15포기를 심고 물 주고 비료주고 살충제 입제도 뿌려서 가꾸고 있다.
해마다 호박을 2~30포기씩 심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곤 했었다.
관상용 고추도 씨앗을 발아시켜 모종을 해서 주변 상가와 공인중개사 들에게 나누어 준단다.
옥천앵두라는 둥근 꽈리같은 고추와 자그마한 자색고추 짤막하고 타원형인 고추,
3종류를 심었다.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넓은토지 한쪽끝에 돌 무더기를 헤집고 심은 호박
가뭄에 애처롭게 자라는 호박과 박 포기
사무실 안밖 구석구석에 키우는 꽃과 묘목
하찮은 거라도 예쁘게 바라보면서 마음을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려고 노력도 한다 .
모두모두 즐겁고 환한 마음을 가지며 건강을 이루어가길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