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했다
눈을 뜨니 6시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이다
초록 정원이랑 나무들이 온통 초록이다
건강하게 해주는듯 기분좋은 아침
숙소에서 조식을 준단다
아침산책나왔다
이리 저리 둘러 다니다 숙소 구경하는데 카운터 아가씨가 얘기를 한다
난 근처 숙소에 있는데 산책중이다 했더니 커피를 타서 마시란다
고맙게도 타서 의자에 앉아 커피 마시며 둘러보는중이다
길가다 잠깐 들린 음식점(20바트 쌀국수)
맛나게 먹었다
특히 돼지고기덮밥에 들어있는 향료가 맛있었다
숙소를 다른데도 알아봤다
집을 알아 가는 재미도 있지만 조금은 피곤하다
비가 쏟아지길래 찍어 놓은 커피숍으로 무작정 들어갔다
커피향이 넘 좋았다
경란씨는 커피 난 우유가 들어간 라떼를 시켜 자리를 잡고 마시며 여유를 만끽했다
오늘은 발만 맛사지를 받았다
1시간 250바트 우리나라돈 10,000원
다시 나와 길을 가다 괜찮아 보이는 몇집을 들르다 맘에 드는 호텔에 들어가 내부를 보는데 꼭 휴량림에 온것같은 그런 고급진 호텔이었다
신혼부부가 와서 즐기는 듯한곳~
비가 쏟아져 나올수 없어 분위기에 취해 자리를 잡고 음식을 시켜 먹었다
호텔에서 맥주 스테이크 똠냥습을 시켜 마시고 시장 돌다 숙소로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