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편하게 쓰기위해 존댓말는 쓰지 않겠으니 양해바랍니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마우스방식의 리듬게임 cirring...
나는 이게임을 고2때 접했다 - -; 고등학교때 JSOT란 컴퓨터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었는데
토요일마다 자치활동 시간에 컴퓨터 공부(?)란 명목하에 사실상 게임하는 시간이 있었다...
애들은 스타나 서든, 카오스만 하고 앉아있고 그런것에 질려있던 나는 인터넷 서핑을 하고있었는데
그 때 우연히 발견한 것이 바로 이 '써링(cirring)'이었다.
처음에는 이게임 역시 다른 타 게임처럼 키보드자판을 두드리는 상투적인 게임인줄 알았으나 나의 상식을 뒤엎고
이 게임은 마우스만 있으면 가능했다...
[써링2의 초기화면 모습.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수 있다.]
사실 나는 리듬게임에는 굉장히 약해서 오투잼이나 djmax 초급단계 까지밖에 하지는 못하지만
이 써링이란 게임은 1~2시간 연습해서 하드모드까지 다깻다. 쉽다기보단 다른 리듬게임과는 달리 키 나오는 것을
외우지 않고서도 마우스만 조작하면 되기때문에 그만큼 적응성이 편하다는 말이다.
[사진에는 마우스가 없으나 실제는 보임]
자신이 리듬게임에 약하다거나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는 사람들 꼭 이게임을 해보기바란다.
이지모드를 깨고 하드모드를 깨기위해 몰두하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을것이다.
첫댓글 응원단과 비슷하네요? 'ㅅ';
오 히밤 마우스리듬이라고? 그렇다면 NDS의 그 응원단게임 비슷하다고 봐야하나 -_-
09 겜비 강화 주간인가요. 다음주는 08 강화주간이라도 되려나 = ㅅ=;;;
아.. 아니.. 이건.... 추억의 게임 아닌가! 이거 정말 노래도 좋고 재미있지요 ㅎ
끙 마우스라 ㅡㅡ;; 우리집 마우슨 너무 감도가 이상해가꼬..
오 응원단 원조쯤 되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