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테일즈의 1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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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군요.
가디언테일즈 처음 시작할땐 2주일 정도는 원하는 캐릭 안뽑히고
아레나에 실망하고 하면서 어플을 지웠다 깔았다를 반복했었는데 말이죠.
광대사건도 한번 터지고 으흐흐흐...
그런데 기사와 공주님과 같은 캐릭터들이 귀엽고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어떻게든 붙잡고 플레이해온게 1년이나 되었군요
1차 팬아트 대회의 시작에 집에 굴러다니던 블럭을 붙잡고
컴퓨터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1픽셀, 1픽셀 색깔을 비교하며
첫 여기사를 만들었더랬죠.
반응이 좋아서 공주님도 만들게 되었고요.
블럭이 남아서
'한캐릭터만 더 만들까?'
'아, 얘도 빠질 수 없지!'
하면서 만들다보니 1월드 캐릭터들이 끝났고,
정신차려보니 블럭을 추가 구매하는 저의 모습이 있었더랬죠.
그렇게 월드 하나하나 작업하다보니 1년이 훅~ 지나갔네요.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만들지 못한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잊혀지는 1성캐릭터들이나, 엑스트라 캐릭터들이 그렇고,
새로운 출시되는 캐릭터들도 계속 나오고 있고요.
(제가 못뽑아 괘씸해서 안만들고 있는 캐릭이 있다는건 비밀)
지난 1년간 월드 스토리에 집중해서 블럭을 만들었다면,
앞으로의 1년간은 1성 캐릭터와 엑스트라 캐릭터 작업을 해볼 생각입니다.
밥과 린다, 대장장이나, 비행선 운전사 같은 캐릭터들 말이죠.
물론 새로나오는 캐릭터나 스토리를 따라가기도 할겁니다.
돌아오는 2주년에는 얼마나 만들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만들며 2주년까지 달려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가디언테일즈의 1주년을 축하합니다~!!
이제 2주년을 향해 가즈아~~~~!!
첫댓글 (기사 박수치는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도트프로그램 깔아서 찍어볼 때 참고 많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