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 강화도 여행이 힘들었을까? 아님 새우 알레르기 일까? 새벽4시 경찰병원응급실로 향했다. 두드러기와 기도가 막히는 증상과 숨소리가 쌕쌕거리며 겁도났다. 링거와 안정제, 알레르기 주사를 맞고 한시간 가량 흐른뒤 집으로 돌아왔다. 얼마나 감사한지.. 2. 붇기와 가려움증으로 인해 고등부 봉사는 못하고, 대예배는 참석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 3. 예배후 친구네로 점심먹으러오라는 문자를 받고 가니, 김밥과 라면. 옆에서 늘 챙겨주는 부부가 있음에 감사하다. 4. 약먹고 바로 잠을 청했다. 기력도 없고 피곤도 몰려오고...저녁 운동 모임 직전까지 휴식을 청하고 나니 한결 몸이 가벼웟다. 감사하다. 5. 밀린 집안일로 바쁜 나를 보며 두아이들이 언넝 쉬라는 말이 고맙고 감사하다. 새 아침을 주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첫댓글 무사사혔다니 다행이네요. 오늘은 생생해 보이시던데 ㅎㅎ
늘 무리하지 않게 건강하세요. 화이팅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