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오는 바람에 각 현장마다 비상이 걸려있는 상태입니다.
모쪼록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말이죠.
어제 용인전원주택단지는 가설비계작업이 진행이 되는 바람에 내부 스터드 조립과 고정작업을
진행하여 부득히 작업 속도가 나질 않았습니다.
우선 내부 벽체를 구성 조립하고 결합한 모습으로 수평과 수직을 다시 체크한 후에 고정을 한 모습입니다.
저는 항상 작업한 사진을 보면 무슨 작업이 진행이 되었는지 알지만 일반인들은 다소 이해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가설 작업을 하기 때문에 빌더들이 작업을 매끄럽게 진행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가설은 꼭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작업이 진행이 되면 빌더들은 대부분 철수합니다.
차라리 다른 현장 작업을 바로 진행하는것이 빠르고 보다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해당 가설 작업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지붕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빠르면 2일이내에 지붕의 전체적인 윤곽이 나타날 것이며 조마간 외부 마감을 끝으로
바로 옆 부지의 공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아무튼 어제 작업의 중복으로 인해 부득이 오늘 사진이 매우 적네요.
이후 작업은 적절하게 자료를 공개하고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