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과 선어 ~ 병어는 6월에 먹는 맛이 기각 막히지만 그외 계절에는 선동과 선어로
보관된 것을 먹을 수 있다,
잡자마자 급냉 시킨 선동과 냉장 보관하여 숙성시킨 선어 두 가지가 포함된다고 한다,
코다리강정 ~ 20K,
간장 맛과 고추장 맛 두 가지가 있다,
파프리카는 합천의 해발 1000m 고랭지에서 생산하여 일본으로 수출하는 것을
구입하여 사용하는데 맛이 다르다고 한다, 아직 파프리카의 맛을 즐기지 않아
그 차이를 느끼기에는 역량이 부족하였다,
알곤탕 ~ 20K,
예전에 엄청 즐겼는데 점점 먹기가 어려워지는 명태알과 곤이 많이 들어 있다,
주당들에게 최고의 안주라고 생각된다,
피데기구이 ~ 15K,
러시아산 노가리, 아르헨티나산 새우, 국내산 반건조 오징어
새우는 배에서 급냉한 것이라 좋았고, 노가리 맛은 아주 훌륭하다,
피데기 ~ 오징어를 반건조시킨 것이다,
러시안인으로 추정되는 분이 혼자 앉아서 소주 두 병을 마시고 가는데 일주일에 두세 번
똑같은 자리에 앉아서 즐기고 간다고 한다, 소주 한 잔을 따르고 나면 병뚜껑을 닫는게
신기하였다,
해물어묵탕 ~ 20K,
부모님이 즐겨 자시는 초량에 공장이 있는 영진어묵을 사용했다고 했다,
가격은 비싸지만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게 원칙으로 한다고 한다,
고등어조림 ~ 8K, 2인 이상일 때 주문 가능,
조림은 찌개와는 다르지만 국물이 흥건해야 간이 골고루 베여서
먹기도 좋은데, 이 부분은 조금 보완을 하는 게 좋겠다,
밑반찬 ~ 구이나 조림에 제공된다,
미소시루 ~ 생선구이를 먹으면서 먹는 국으로는 필자의 입에는 맞지 않았는데
그냥 시락국이나 미역국이 제공되면 좋지 않을까?
통구이정식 ~ 7K, 2인 이상 주문 가능, 삼치 국내산,
갈치는 세네갈에서 주낙으로 잡은 것으로서
포장된 상자에 고양이 그림이 들어 있는데 의미는 상급을 뜻한다고 한다,
갈치의 맛 ~ 우리 집안은 아무리 궁색해도 밥상에 생선이 떨어지는 날이
거의 없었을 정도로 즐겨 먹었다, 등푸른 생선을 먹지 않게 되면서부터
더욱 그래서 갈치를 좋아 하게 되었는데 이날 모처럼 맛있게 잘 먹었다,
생선 악세사리 ~ 미국에서 구입해 왔다고 하는데 무게도 많이 나가지만
부피 때문에 갖고 오는데 힘들었겠다,
장식장과 의자 ~ 식당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도
느낌이 가정집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것 같다,
조개로 만든 악세사리 ~ 40여년 전 통금이 있었을 때 길에서 방황하는
필리핀 선원들을 배에 까지 안내해주다가 그 배에서 하룻밤을 자고
받았던 선물들과 비슷하게 생겨서 잠시 그때 일을 회상해보게 만든다,
홀 ~ 시간이 흘러 외국인 단체들과 손님들이 나간 후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상호 : 물좋은생선구이 통
전번 : 051-441-9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