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반지의 제왕 1편 보고왔어요.

[장원준]

러닝타임의 압박+재개봉이라 솔직히 관객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저희 지역은 하루에 한번씩만 상영해서 그런지 상영시간마다 매진이더라구요ㅋㅋ

다 저같은 반지의제왕 덕후들이 절반이상이겠죠....

10여년전 반지의 제왕 1편을 극장에서 보고 나와서 충격받았던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이런 영화가 나와...? 다음 2편 언제해..? 

그렇게 2편,3편을 영화관에서 보고 반지의 제왕에 미쳐 살았었죠..

아직도 시간이 날때마다 주말에 날 잡아서 전편을 돌려보곤하는데 역시 극장에서 보는건 다르더라구요.

이미 다 아는 내용인데도 설레임뿐ㅋㅋ

1편은 2,3편에 비해 잔잔하고 지루하다는 평이 있는 편인데도(물론 저는 이해가 가지않는 평...아니 왜? 재밌는데? )

확실히 극장에서 보는 맛이 있으니 안본분들 꼭 보세요..ㅠㅠ

다음주,다다음주에 개봉하는 나머지 편들 전투씬은 얼마나 대단할까.................ㅠㅠ

이제 몇년뒤면 20년이 되가는 영화인데도 요즘 영화와 비교해서 꿀릴 게 없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반지의 제왕 같은 영화는 나오지않을것 같다는....

이렇게라도 재개봉 해준 CGV에 너무 감사하고..

1편은 이렇게 설레이지만 3편 보고 나오면 울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샤이어...내 중간계..이러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가고싶다]

반지의 제왕! 언제봐도 재밌더라구요! 시리즈 나올때마다 영화관에서 봤는데!!

[5냐옹]

대단하죠 진짜...

[이름입력]

저보 보고왔어요!! 역시 반지의 제왕 ㅠㅠㅠ 시간가는줄몰랐어여

[그네코짱하야꾸하야하라]

저도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극장에서 하는건 역시 ㅠㅠㅠㅠ 음향이 낭낭하니 설레고 좋더라구요

[네가뭘아라]

ㅂ보고싶당ㅠㅠ

[딸기바나나]

반지의 제왕ㅜㅜ또 보러가고 싶네요

[담론]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와 마법사의돌.. 2000년대 최고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