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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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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소통광장 '명 품'
홀필렬 추천 0 조회 293 07.04.11 01:0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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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4.11 09:14

    첫댓글 훌흉하신 고견입니다.만년을 살아오면서 체득한 지혜를 ?은 지식으로 이기려드는 어쳐구니없는 경우죠.

  • 07.04.11 17:07

    명품을 가져 보지 못했지만...부러워 한 적이 있던 저도 부끄럽네요^^;

  • 07.04.11 17:19

    결국, 실사구시 주인정신으로 볼 수 있겠네요 ^^ 다른 말로는 가장 한국적인것이 가장 세계적이고 명품이라는 말로 대체 할 수 있겠죠. 먹고살기 바쁠때는 우리보다 잘사는 서양을 배워야 한다는 점에서 무조건 따라가야 한다는 당위성이 있겠지만, 이제는 그럴필요없겠죠. 그래서인지 요새는 자기것 찾기,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풍토가 생겨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전문지식까지 곁들어진 글 감사합니다.

  • 07.04.11 17:32

    아 중간쯤 읽다가 이열치열의 이치를 저놈들이 알턱이 없습니다란 꼬릿글을 달려고 생각중이었는데,쩝...

  • 작성자 07.04.12 00:17

    하지만 '승찬이'를 키우면서 무조건 '이열치열'로 만하면 안됩니다. 아이들의 체질도 바뀌었어요. 마치 요즘 젊은 부모들 어릴때 인스턴트 식품 많이 먹어서 요즘 아기들 옛날에는 없던 '아토피'가 많듯이 말예요. 그리고 '보온발열(保溫發熱)'을 명심 하세요. 아기들에게 열이 나면 부모는 한잠도 자면 안됩니다.(뜨거운 맛좀 보세요. 특히 한잔 하고 귀가 後! ^^) 순간 순간 이불을 덮었다, 열었다, 하며 일정 온도를 유지 해주어야 합니다.ㅋㅋ '감기 피하는법' = 김일성 건강법중 "겨울에 창문 열고 얼굴만 빼고 온몸을 이불로 덮고 잔다." + 홀필렬 방법 "콧구멍 속으로 연속 물 흡입하여 청소하기." ^^

  • 작성자 07.04.12 00:33

    數年前 겨울, 서울 모 대학 '러시아'어 강사로 있는 러시아인 부부의 집엘 갔을때, 연립주택 베란다의 빨래가 얼어 붙은 곳에 서울에서 태어난 14개월 된 아들이 누워 있는것을 보고 나는 기겁을 하여 들여다 봤더니 빨간 사과빛 볼을 하곤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 부모曰 "You don't have to worry! He is Russian!" 하며 태연히 웃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낮잠에서 깬 아이는 엄마 품에 안겨 낯설은 눈을 껌뻑이며 내게 한국말로 "안녕 하세요?"라고 했었습니다. 러시아 인들은 어릴때 부터 차갑게 사는게 일상 생활 이겠죠? ^^

  • 07.04.12 13:14

    감사드립니다.그리고 명심하겠습니다.^^ 다행이 저나 저희 안 사람 같은 경우엔 워낙에 시골에서 자란환경 탓 때문이려나? 인스턴트 식품 즐겨 먹어보지도 못했고 지금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ㅎㅎ 시베리아에선 애기들이 태어나면 얼음물속에 넣었다 뺀다...라는 얘기도 들은듯 합니다.저도 저희 승찬이 강하게 키울겁니다.강건한 신체 옳바른 비겁하지 않은 삶을 살게하고 싶습니다. ^^

  • 07.04.11 21:24

    정말..다시금..깊은 상념에 잠기게 하는 좋은글이네요..^^ 하긴.. 몇백년 밖에안된 서양의 대표적 미국이..일만년된 동양의 그것도 한국을 따라할려니..ㅡ.ㅡ 차라리 뱁새가 황새를 쫒는 격이지..^^

  • 07.04.11 23:40

    흠... 순우리말로 표현하면, 꾸질꾸질하고 촌스럽게 보이고, 외국어로 표현하면, 화려하고 세련되게 보이는 게 현재 한국인의 눈입니다. 제 주변에도 외국어를 남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정말로 분이 치밉니다. 이것을 여러분은 웃어 넘겨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심각한 '외국광' 현상입니다. 이러한 한국인의 눈은 TV 프로그램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그런데, 여러 번 보고 듣는 말이지만, 여러분은 외래어와 외국어의 개념을 명확하게 알고 계셔야 합니다.

  • 07.04.12 15:36

    명품=>>>>>>>>>>>>> 명정신을 밝혀야 할 때인듯 싶습니다. 옷? 신발? 가방? 나부랭이(입고 걸치는것)가 고매한 정신과 비교나 되겠습니까? 우리 자식 세대들은 올바른 정신으로 명품 정신을 가지길 기원합니다. 한겨레는 그것이 어울립니다...*^^* 토플 점수가 아닌, 참역사/참정신 점수를 높이자구요 *^^* (참고로 글로벌 시대에 다수가 사용하는 영어가 필요하긴 하죠. 국제사업에 프리톡킹이 중요하지 토플 점수가 중요합니까? 세계 최고 한글이나 세계에 알리지 *^^*)

  • 07.04.12 21:09

    이런게 천민 자본주의의 폐단(?) 이랄수 있겠죠....

  • 작성자 07.04.12 23:02

    '첨작(添酌)' 하자면 우리들은 언제 인가 부터 우리에게 나타나는 '불합리'들의 원인을 타인이나 바깥으로 부터 찾아 왔습니다. 과연 그래야 하는 것인지 나 스스로 에게도 반문 해봅니다. 모든 근본 원인은 나에게, 우리에게서 부터 시작 되는것 같습니다. 그 누구를 탓할수 없습니다. 쳐들어온 그들을 뭐라 하지 말고 지키지 못한 우리 스스로를 한번 돌이켜 봅시다. "우리 强 해 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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