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변하는 사람들의 장 건강법5가지
장의 건강은 연동운동을 통해서 판가름 납니다.
음식물이 소화기관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으로
옮겨갈 수 있는 것은 연동이라고 하는 장의 움직임 때문입니다.
연동은 마치 벌레가 꿈틀거리는 것 같은 모양이나
손으로 무언가를 주물럭주물럭 짜 내려가는 것 같은 운동입니다.
연동운동이 잘 돼야 쾌변도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쾌변하는 사람들의 연동운동을 돕는
장 건강법을 알아볼까요?
아침식사는 쾌변의 찬스
대변의 재료가 직장으로 이동한다.
직장에 대변이 들어가면 그 자극이
척추에서 대뇌피질로 전달되어 변의를 느끼게 되는데,
그러면 반사적으로 직장의 연동운동이 일어나 배변을 하게 된다.
복식호흡으로 장 건강 OK!
쾌변을 하기 위해서는 장 건강이 필수.
그러려면 의식적으로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복식호흡이란 숨을 들이마실 때는 배가 부풀어 오르고
내쉴 때는 배가 들어가는 호흡법이다.
복식호흡을 통해 복압이 가해지면 장이 자극되고
혈행이 촉진될 뿐만 아니라 연동운동이 활발해진다.
몸의 중심, 배를 따뜻하게
한 여름의 사무실이나 전철은 에어컨을 장시간
가동시켜 몸이 차가워지기 쉽다. 체온이 저하되면
장의 기능이 떨어져 변비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체내에 변비가 생기면 장내에 차 있던 대변에서
발생된 부패가스가 혈액에 흡수되어 전신을 돌아다니게 된다.
독소에 의해 탁해진 혈액은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모세혈관까지 도달하기 어려우며, 이로 인해 몸이 차가워진다.
따라서 냉방이 잘 되는 곳에서는 무릎덮개나 숄 등으로
몸의 중심인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올바른 배변 자세
기분전환을 습관처럼
장내 환경을 스트레스로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기분전환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살아가는 이상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생활은 불가능하며,
누구나 힘들고 괴로운 일을 겪게 마련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그것을 오래 끌지 않도록 하는 것.
오래 끌면 끌수록 장내의 나쁜 균이 늘어나고
우리 몸의 면역력도 떨어진다.
일상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는 방법은
기분전환을 습관처럼 하루 일과로 삼는 것이다.
자신이 즐겁고 기분 좋다고 느낀다면 충분히 기분전환이 된 것이다.
-힐링패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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