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스포츠일반 토론방 원문보기 글쓴이: 블랙홀
올댓측에서 황상민교수에 대해 "허위사실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를 근거로 하여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다는 소식은 다들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지금 포털에서는 여러가지의 의견들이 분분하고 고소까지는 너무한 것
아니냐 하며 개념없는 댓글까지 접하였던 분도 아마 계실줄로 저는 압니다.
그럼
정말! 올댓측에서 이번에 고소를 한 것은 너무한 일이고 어긋나는 행위라고 볼 수 있는
것인지 하는 점을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왜!
올댓측에서는 고소를 하였고 고소를 할 수 밖에는 없었는지.....
아마 이러한 점을 알고 있다면 결코 올댓측을 향해 비판의 말은 하지 못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올댓측에서 고소를 하게 된 배경은?
사실을 벗어난 허위사실을 폐쇄된 공간이 아닌 열린 공간 즉, 방송매체에서 공개적으로
사실을 사실이 아닌것으로 말을 했다는 것이며 이에 더해 비난, 날조 그리고 직접 이름을
거론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면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그간 올댓측이나 김연아선수는
악플러들에게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상당한 시달림과 고통을 당해 왔다는 것을
아무런 내색없이 무던히 넘어가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일은 절대 그냥 넘어
가서는 안되겠다는 판단이 절실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황상민 교수 이전에 김종구, 이장우, 김학수, 정희준 교수의 발언도 참았던 올댓이었지만
이번 황상민교수의 논란은 발언의 파장이나 영향, 사회전반에 미치는 무게는 전혀
다르다는 점에서 결국에는 고소장을 내는 결론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만약,
이번 황상민교수가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 것이 언론을 통해
밝혔다면 이런 결과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라 저는 봅니다. 그리고 일주일이란 시간상의
여유도 있었구요. 그러나 날조, 왜곡을 한 사실에도 "모른다"로 일관을 했고
김연아선수를 직접 거론하였으면서도 "그건 아니다." 김연아선수를 거론한 것이 아닌
단지, 사학재단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다. 라며, 오히려 발뺌을 하고 자신의 잘못을 끝내
인정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올댓측에서는 화가 더 난것이고 도저히 황교수의 입장만을
고려할 수는 없다는 판단이 섰을 것이란 점입니다.
그리고 방송을 통해서 김연아선수의 교생실습과 관련한 사실이 황교수의 기사 내용과는
전혀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진선여고생의 증언과 고려대의 학사규정과 재학생들의
증언에서도 밝혀졌지만,
끝내,
황상민 교수는 자신의 주장에 하나의 부끄럼도 없다라는 입장을 끝까지 보이며,
언론의 인터뷰에도 거절하는 비겁함과 이중성을 보였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이 떳떳하다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란 점에서 이 한부분으로서도 황상민교수가
사실을 날조, 왜곡했다는 명백한 이유가 된다는 것이며 자신이 스스로 인정하고 만 꼴이
되고야 말았다는 사실이 분명하지 않을까 한다는 점입니다.
(황상민도 황상민이지만 정희준에게도 법의 심판을 물었으면 하지만,
교활한 정희준이 던진 떡밥을 우매하고 멍청한 황상민이 덥석 문 꼴이 되다.)
그러나!
더욱 더 중요하고 심각했던 점은,
황상민교수의 발언의 내용들이 해외포럼을 통해 그리고 일본 극우자들을 통해 날조,왜곡된
기사의 내용들이 번역이 되어 해외기사로도 송고가 되었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김연아선수는 개인을 떠나 국가적 자산이라는 사실입니다.
현재 김연아선수는 국제 유니세프 친선대사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 및 조직위원,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올림픽에서도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로서만 한정이 되어 이러한 잡음이 있었다면 그나마 올댓측에서도 다시한번 심사숙고
하여 올댓측은 입장을 신중히 생각하였을 것이지만, 국내라는 한정된 범위를 넘어 해외로
까지 날조와 왜곡된 기사가 퍼뜨려졌다는 점이 올댓측으로서는 도저히 그냥 있기에는
도를 넘어섰다고 판단을 했을 것이란 점입니다.
작년에 일어났던 사건 하나를 기억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김연아선수를 사칭하여 개인의 이익을 편취하기 위해 김연아선수 이름을 도용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전국민들을 상대로 사기를 벌이려 했던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올댓측에서
강력하게 대처를 하여 사이트는 폐쇄가 되었지만 법적인 고소까지는 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헤프닝 정도로서 그쳤지만 김연아선수를 이용하여 이익을 취하려는
무리들이 엄연히 있고 지금도 이러한 일을 벌이고 있는 단체나 개인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병과 정신적 공황상태까지 간 김연아선수!
결국,
천주교에 귀의하는 상황까지 가게 됩니다. 일본이라는 극우자들의 날조와 비방, 그리고
연습방해, 부정판정, 국내의 언론사들로부터 마냥사냥의 대상이 되었던 김연아선수!
마음의 안정과 정신적 평안함을 얻고자 결국에는 이런 사태까지 이르게 된 김연아
선수이지만 당시의 국내의 많은 사람들은 상황을 대부분 모르거나 알려고도 하지
않았고 애먼 김연아선수만 외로움과 고통이라는 사슬에 갇혀 남모를 피눈물의 고통속에서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었던 시절이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일을 당한 김연아선수나 그의 어머니이신 박미희 여사님의 속을 들여다
볼 수만 있다면 심장은 문드러지고 속은 시커멓게 타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한사람인지라.....
국내의 소수 악플러에 마음의 상처와 정신적 피해를 당했지만,
광고출연, 고려대학교와 관련한 악플, 오서의 난 사건등과 관련하여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육두문자에도 의연히 대처하고 유한 자세를 취한 올댓과 김연아선수였습니다. 많은 팬들이
이러한 사람을 고소.고발하여 법의 심판을 받기를 강력히 권고하고 올댓측에 강력히
요청을 하였지만, 결국에는 올댓측에서 백번.천번 아니 만번을 양보하여 아직까지 이들에
대한 죄의 단죄는 묻지않고 있는 올댓측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왜! 올댓측에서 직접 행동으로 나서게 되었나 하는 점일 것입니다.
황상민교수를 고발.고소함으로써 일부 악플러들, 그리고 김연아선수를 음해하고 날조,
이익을 얻으려는 다른 단체나, 개인에게 무언의 경고를 보내는 하나의 신호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시 올댓측으로서는 가만히 관망하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이번 행동으로 강력한 경고의 메세지를 전하는 하나의 단초가 되는 것이며
경각심을 갖게하기 위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간 참고 참았던 올댓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 황상민 사건은 전혀 다른 내용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법의 심판을 묻는
올댓측의 입장과 사정의 전.후 상황은 전부 모르지만, 그간 참고 참았던 울분과 고통이
더 이상 유려한 입장만을 보일 수는 없는 상태까지 이르렀다는 점이고 결국에는 터져야 할
봇물이 터지고 말았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곪은 악성 종기를 결국에는 수술을
감행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올댓측을 비판하고 너무한 처사라고 단정을 하기에는
어불성설이며, 비난거리는 절대 안된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사실 저는 황상민교수 뿐만 아니라,
최초 유포자인 진선여고 사칭 네티즌, 그리고 이것을 공론화 하고 이슈화 시킨 이장우,
정희준, 김종구, 김학수,김재열까지 고소를 해 주기를 간절히 바랬던 한사람입니다. 그러나
올댓측에서는 이들에 대해 법의 심판과 죄를 더 이상 문제 삼으려 하지 않으려 했지만,
이번 황상민 교수의 사태는 결코 좌시할 수만은 없는 사항이라는 것을 판단했을 것이란
점에서,
어쩌면
황상민교수로 인해, 정희준, 진선여고 사칭자, 이장우,김학수,김종구,김재열 같은 사람은
다행히 고소.고발에서 제외되는 행운을 얻은 것은 아닐까 하는 점입니다. 어쩌면 무언의
경고와 올댓측의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차원에서 그침으로써 이들에게는 하나의 경종
정도로 그치게 한 점은 올댓측에서 백번.천번 양보를 했다는 점을 엿볼 수 있는 하나의
선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로서는 이번에 올댓측에서 고소장을 제출한 것은 백번 천번 잘 한 일이고 지금 현재
사회전반에 만연하고 있는 악성인터넷 문화와 잘못된 행위를 하는 네티즌들의 행동에도
경종을 울릴 수 있는 점이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지와 찬성, 응원을 보낼 수 밖에는
없는 입장이 저의 솔직한 마음이고 심정이라는 사실입니다. 그간 우리사회는 이들의
반한 행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심적고통을 겪었는지 그리고 인터넷 문화가 얼마나
저질로 변질이 되었는지 우리들이 잘 알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계기로 완전히 사라질
저질 문화는 아니겠지만 다소 줄어드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작년,
정치판에서는 우리들이 그간 알지못한 사실 하나를 알 수 있었던 사건 하나가
있었습니다만,
여론을 조작하고 어느 정당에 유리한 여론을 형성하도록 인터넷 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 한번 언론에 비쳐줬다는 사실입니다. 저도 이런 사실을 처음 알았지만,
김연아선수와 관련한 기사에서도 여론을 조작하고 날조, 비방하는 용역업체나 기업체가
반드시 관계가 되어 있다고 보는 일인중 한사람입니다. 이번 황상민교수의 고소.고발로
이들의 실체가 드러날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올댓측에서는 황상민교수에게만
고발.고소장을 제출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일로 인해 이들의 실체와 모습들도 공개가 되고 같은 선상에서 검찰이 조사를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강력하게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김연아선수와 관련한 기사에
제일 처음으로 달리는 댓글을 보면 이들 악플러가 제일 처음 등장을 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의혹은 의문에서 사실로 받아들여진다는 점이고 분명 이들과도 연관 관계가 전혀
없지는 않다는 점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는 사실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팬의 한사람이 아닌 일반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올댓측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이번 고소장을 제출한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고 그간 올댓측으로서는 국내기자나
악플러들의 만행, 일본 우익단체의 비방,왜곡에도 유려한 자세와 입장을 보였다는 것은
참을만큼 참았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가지의 악재와 만행에도
용서와 경고 정도의 행동으로서 올댓의 입장을 표명하였지만, 어쩌면 지금 황상민교수는
이러한 점을 역이용하여 올댓측을 만만하게 보고 아니면 이 정도의 발언은 괜찮겠지 라는
교만과 건방을 떨었다는 것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분명 넘었다는 것으로 보아도 결코
과장은 아니라는 사실일 것입니다. 황상민 교수에게 법의 심판을 묻는 것은
황상민교수에게만 국한된 법의 심판이 아닌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불법과 법 위배에
대한 하나의 경종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점이고 나아가서는 우리사회의 정의실현과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며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간 백번 천번 양보를 보인 올댓측이라는 점에서 이번 황상민교수를 법에 대한 심판을
묻는 것은 대의적 차원에서도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며 결코 비판을 받을만한 조금의
꺼리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간 김연아선수를 얼마나 괴롭혔고 비판을 넘어 날조, 왜곡, 비방을 하였는지는 잘 알고
있을 것이란 점에서 이번 고소장을 제출한 것은 백번 천번 너무나도 당연하고 잘 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을 한다는 것이며, 적극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의 힘을 보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그간 팬들의 강력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올댓은 자제하고 참으며 다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랬지만,
하물며,
좋은 말도 자꾸 들으면 그리 좋은 말로 들리지는 않는것이 우리 인간들의
감정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번 고소는 우리팬들로서는 대리만족을 느끼는 부분도 상당히 많은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그간 얼마나 악플러,개념없는 사람들, 국내 발기자들로부터 화가났는지....
저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올댓측에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일로 우리 사회에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시는
김연아선수를 포함하여 올댓측을 향해 비난과 날조,왜곡을 하는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댓측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cbs -김미화 여러분에 출연한 황상민교수의 언변! - 능력의 저급함!
한번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회기득권층에서 뱉어내는 인신공격과 날조,왜곡은 더욱 더 용서가
되지 않는 것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법을 위배하면서까지 한개인을 인신공격하고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비난,날조,비방하는
것에 대해 법의 심판을 묻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며, 황교수뿐만 아니라 그간
김연아선수에게 차마 입에 담지못할 육두문자를 뱉어낸 악플러들도 일벌백계로서 그 죄를
물었으며 하는 바램이고 사필귀정, 인과응보의 당연한 귀결이라 할 것입니다.
김연아선수는 스포츠스타, 공인을 넘어서 한 개인으로서 인격체입니다.
첫댓글 고소당했지만 교수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이런사람이 교수로잇는한 우리나라의 앞날이 심히 걱정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