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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리 뜨락에서 |
베다니 쉼터 보수 작업이 끝났습니다.
지난 주, 아스팔트 슁글이 모자라서 지붕을 다 못했었는데요.
이번 주 수요일에 일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붕 모서리를 멋지게 모양을 낸 후에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한쪽으로 기울어진 쉼터 마루의 나무들을 떼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지만 쉬지도 않으시고 끊임없이 일하시는 박원기 성도님과 목사님 덕분에
쉼터 마루의 썩었던 나무들이 한 무더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런 후에 쉼터 바닥을 편편하게 하였습니다.
다음 날, 콘크리트가 바닥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기둥사이에 나무를 대고 튼튼하게 못을 박았습니다.
그리고 안동운 집사님 도움으로 사 왔던 철사 망을 이리저리 얼키고 설키게 놓았습니다.
또한 기둥은 운치 있게 오각형과 원형의 신발(?)을 신겼습니다.
오후에 레미콘으로 콘크리트 바닥에 붓기 완료~‼ 짜아~짠 ‼
그리고 100리터짜리 봉투에 주변의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끝~ ‼ 에구에구~ 휴~‼
여러 가지 폐품과 기구들이 어지럽게 쌓여 있는 베다니 쉼터로 인해
늘 마음이 무거웠었는데요.
밀렸던 숙제가 해결되는 것 같았습니다.
일을 계획하시고 이루시며 성취시키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온 맘 다해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코피를 흘리시면서도 묵묵하게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끝까지 헌신하신 박원기 성도님과 허리 때문에 고생하신 목사님~‼
먹거리와 식사대접으로 힘을 돋아주신 에스더권사님과 김순옥권사님~‼
아침저녁으로 교회에 들르셔서 힘과 위로를 주신 안동운 집사님과 장기영 장로님~‼
그리고 공사가 끝날 때까지 기도와 사랑으로 힘을 주셨던
강침 모든 지체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 목요일부터 치료를 새롭게 시작하는 오정태 집사님을 위하여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면역력과 체력도 강해져서 이전보다 더욱 건강해지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홧팅~‼
전략 교회 개척을 위한 연합 철야기도회.
전략 교회 개척을 위한 금요 철야기도회가 춘천침례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찬양 후에 “하나님의 목적과 하나가 되자”라는 목사님 말씀에 힘입어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주방의 온수 보일러를 고쳤습니다.
지난 수요일 새벽기도 때~‼
물이 새어 주방 바닥에 물이 가득 했는데요.
에스더 권사님과 우영자 집사님께서 한참 동안 물을 닦으신 후에야
새벽 기도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아침에 차정수 집사님이 오셔서 살펴보시더니
온수보일러가 삭아서 물이 새었다고 했습니다.
원인을 밝혀주신 주님께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부속을 사다가 잘 고쳤습니다.
겨울이 아니라서 감사하다는 미국의 차성택 전도사님의 말도 감사하고,
어려운 일을 축복으로 접수하는 강원교회의 믿음이라고 격려해 주신
홍달샘 권사님의 말도 참으로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아침에 박원기 성도님과 우영자 집사님이 청소하러 오셔서
모든 싱크대를 원상 복귀시키신 후 이전보다 더 깨끗하게 해 놓으셨습니다.
주님께서 큰 은혜로 갚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춘천 기독교 연합회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오전 11시에 거성 침례교회에서
춘천시의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모인 가운데
춘천 기독교 연합회 정기 총회가 있었습니다.
수석 부회장님이었던 목사님께서 새로운 회장님이 되셨습니다.
격려해 주신 장기영 장로님, 안동운 집사님, 우영자 집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회 형편으로 춘천시 전체를 커버하기에 역부족인줄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 교회를 사용하시길 원하시고
춘천시 성시화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큰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같을지라도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노라면
주님께서 대신 싸워주시리라 확신합니다.
버겁지만~.
주님께서 주신 은혜와 긍휼하심으로 승리하길 소원합니다.
춘천 성시화를 위하여 헌신하는 모든 기독교 단체들~‼
춘천시에서 연합으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모든 행사들~‼
춘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힘껏 섬길 수 있도록~‼
한마음과 한뜻으로 기도하며 순종하는 강원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앞으로 일 년 동안 강침 지체님들의 절실한 기도를 요청합니다.
필리핀 선교에 가져갈 물품을 기증 받습니다.
10월 26일~31일까지 춘천 지방회에서 주관하는 필리핀 선교 여행이 있습니다.
그에 준하여 연필이나 색연필 등 간단한 학용품뿐만 아니라
생필품을 기증 받습니다.
사지는 마시고요~ 협조 부탁드립니다.
성 경 퀴즈 |
☞ 오늘도 지난주 목사님 설교 성경 말씀을 복습하기로 하겠습니다.
1.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마음속에 있는 작은 소리 즉 양심을 주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그 양심을 더럽히고 상하게 했습니다. 이러한 양심은 어떤 양심입니까?( )
“ 자기 양심이 00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디모데전서 4:2)
2. 우리의 양심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되어야 선한 양심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삶 가운데 어려움을 주셔서 양심의 악을 깨닫게 하시는데요.
요셉의 형들은 누구의 일로 범죄 하였다고 고백하나요? ( )
“ 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00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 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창세기 42: :21)
3. 우리의 양심이 악하게 되었을 때에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의지하여 죄를 회개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동에서 우리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
“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0000의 0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
(히브리서 9:14)
이번 주 정답 : ① 화인 맞은 양심 ② 아우(요셉) ③ 그리스도의 피 |
❊10월 11일 성경퀴즈는 조병만 장로님께서 추첨해 주었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이경분 집사님, 윤해숙 집사님, 오정태 집사님, 심혜민 학생, 권순남 사모님 입니다.
♬♪ 추카추카 --
우크라이나의 한 작은 교회 벽에 있는 주기도문의 글 |
❊“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라고 하지 말라.
~악을 보고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으면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라고 하지 말라.
~그 모든 것을 너 혼자서 누리기를 열망하면서.
❊“아멘”이라 말하지 말라
~주님의 기도를 진정 너의 기도로 드리지도 않으면서. (끝)
~ 속마음을 들켜버린 것 같은 내용 때문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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