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보유 지분 업종별 분류>
1.공기업
한국토지공사의 26.6%
한국관광공사의 43.5%
한국자산관리공사의 26.9%
중소기업은행의 12.5%
한국수자원공사의 9.6%
한국전력 30.00%
한국항공우주산업(KAI) --%
2. 민간기업
<금융>대우증권 33.09% 대구은행 8.72%
신한지주 6.76% 하나금융지주 6.63%
<조선>대우조선해양 31.26% STX 5.97%
<조선기자재>STX팬오션 15.54% STX엔진 6.37%
<건설>현대건설 14.69% 두산중공업 12.54%
<유통>현대상사 22.53% 세원물산 16.62% SK네트웍스 12.55%
세이브존I&C 5.22% 대우인터내셔널 5.30%
<통신>현대아이티 11.08% 상보 5.66% 아구스 4.95%
<IT부품>연이정보통신 14.00% 상신이디피 4.54% 이엠텍 4.11%
<반도체>하이닉스 7.10%
<바이오>바이오톡스텍 3.75%
<기계>에스엔유 10.00%
<철강>동부제강 11.00%
<비금속광물>쌍용양회 13.81%
<화학>케이피케미칼 8.65%
<제지>남한제지 12.27%
<음식료>동우 8.70%
<항공>아시아나항공 6.96%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있을 만한 지분보유량은 굵게 표시했습니다.
업종별로 정리만 해보아도 그들의 전략과 정책이 유추되는 군요.
굵은 회사에 얽힌 인맥관계나 인사정책, 특혜 의혹들을 댓글로 모아볼까요?
1. 씨티은행 서울지점 출신-민유성 산업은행 내정자
민유성 내정자를 정점으로 한 씨티은행 서울지점 출신 인맥은 민씨와 하영구·강정원 행장을 주축으로 해 서로 이끌면서 막강한 네트워크를 구축, 과거에 모피아(옛 재무부와 재경부 출신 관료들)가 금융권을 장악했다면 이제 민씨를 비롯한 씨티은행 출신들이 금융권을 주무르고 있는 격이다.
2. 이명박 조카 이지형씨가 맥쿼리 자산운용 대표- 맥쿼리는 골드만 삭스가 인수
-마창대교 51%의 지분으로 100%의 운영권,
-‘신 대구~부산 고속도로’ 전환사채를 매입한 뒤, 올 3월 매각해 4년 6개월만에 549억원의 차익 남김
- ‘맥쿼리IMM’(현재 골드만 삭스)이 거제 대우조선해양 매각 주간사로 선정
- 인천공항공사 민영화 방침이 발표된 뒤 맥쿼리가 지분인수자 ‘0순위’
인천공항공사는 연매출 9,714억원, 영업이익 4,606억원, 당기순이익 2,701억원에 세계공항서비스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한 우리나라 대표적 공기업이다
3. 골드만 삭스(이명박 조카 이지형) 대우조선해양 매각 주간사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JP모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국 룽성중공업에 600만 달러 가량을 투자
-올해 초에는 중국 양판조선의 지분 20%를 자기자본투자(PI) 형식으로 취득
-골드만삭스는 대우조선이 보유한 조선해양기술과 방위산업 군사기밀을 취득하기 위한 수단으로 덤핑수주를 감행한 것이라고 대우조선 노조가 주장함
4.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매각설
-두산인프라코어에서는 이미 지분 매각 작업에 착수, 대주주인 산업은행도 지분 매각을 진지하게 고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국내에서 유일한 항공기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4년을 공들인 T-50 고등훈련기의 UAE(아랍에미리트) 수출이 결국 실패
첫댓글 ㅜ.ㅜ.....
참~해야 할일이 너무 많은 시국입니다....누굴 탓하랴....또 다시 그 떵 치우러 가야 쓰겄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