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진례봉) 진달래꽃 산행
◈일 시 : 2014. 03. 30 (일요일)
◈산행지 : 전남 여수시 삼일면 상암 영취산(진례봉)
◈산행코스 : 상암(GS칼텍스주유소앞)~임도 ~가마봉입구~옛군초소~가마봉~철계단암봉
~진례봉~동자바위~봉우재~시루봉~봉우재~상암초교~GS칼텍스주유소
◈산행시간 : 2시간30분
◈만보기 : 12412보(약7km)
↑영취산 진례봉 산행들머리는 상암쪽만 해도 여러곳이 있으나 오늘은 둔덕방면에서 내려가면
상암초등학교 조금 지나면 우측 GS칼텍스 주유소 맞은편 방면으로 잡고 출발한다.
↑마을입구에서 본 오늘 가야할 가마봉,철계단봉,영취산 진례봉, 봉우재가
한 눈에 보여진다.오늘은 진달래가 가마봉까지만 피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오후 늦게 시작한 산행인데 아래에서 보니 온통 영취산이 빨갛게 물들어 있다.
↑주유소 맞은편에서 마을로 약 200m 정도 진입하면 광천식당 옆 좁은골묵으로 들어서면
이내 등산로는 임도의 가마봉입구까지 열려있다
↑임도에 있는 가마입구에 도착하니 가마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에 작년에도
없었던 데크가 설치되어있다.
↑가마봉 입구
↑이미 만개 해버린 진달래꽃 올해는 평년보다도 약 4~5일 이상 빠른 것 같다.
↑작년에도 이코스대로 산행했었는데 가마봉 정상에 없었던 원형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시에서 영취산 관광객에 대한 배려가 않닌가 싶다.
↑상암에서 입덕으로 넘어가는 도로를 뒤돌아서서 본다
↑어제 비가 내려서 꽃들은 생생하게 화사한 모습으로 반겨주는데
날씨는 연무로 인해 시야가 썩 좋지않아 좀 아쉽다.
↑영취산의 진달래 군락지로서 가마봉 오르는 데 봄을 알리는 진달래 아름다운에
발길을 더디게하는 구간중 하나인 구간이다.
↑가마봉으로 오르는 데 영취산의 진달래꽃 산행으로서 절정을 이루게하는
저 어여쁜 꽃들이 바람에 살랑거리고 새로이 설치한 원형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광경은 아마도 우리들을 감탄케 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연분홍 진달래에
흠뻑 젖어본다.
↑남쪽 꽃이 없는 방면으로 잡아본 가마봉과 영취산 진례봉의 모습
↑가마봉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원형 전망대가 영취산산행의 명소로 탄생
↑축제제장에서 올라오는 방면쪽에 뎈를 설치해 놓아 더욱 영취산의 산행의
백미를 느끼게 하여준다.
↑가마봉 정상에서 전에 바라보는 느낌과 원형 전망대를 설치되어 있는 속에서
바라다 보는 느낌은 상이하게 다른 느낌이다.
↑가마봉 전망대에서 우리가 올라왔던 방면(상암)를 바라다 보니 북쪽방면의 진달래꽃의 색갈과
남쪽 방면의 억새와 어우러진이 사람들에게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의 아름다운으로 배색되어
보여준다.
↑가마봉 정상에서 바라다 본 영취산 진례봉 방면의 진달래꽃의 개화가 생각보다
빨리 찾아와 오늘 일용일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찾아 오지 않은 것 같다.
4월4일부터 영취산진달래꽃 축제가 시작되어 이번 주 일요일엔 수 많은 인파가
이곳 영취산에 몰린 것 같은 느낌이지만 아름다운 꽃을 보기엔 좀 늦지 않을까
생각되는 부분이 없지않다.
↑진례봉으로 가다가 뒤돌아 본 가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철계단봉
↑암봉 사면과 시루봉 그리고 영취산 방면도 붉게 물들어 보인다.
↑암봉 정상에서 이런 데크로 전망대가 설치되어있다.
↑영취산 진례봉으로 가다가 돌아서서 본 지나온 가마봉과 암봉을 한 컷트로 잡아 보았다.
↑이번에는 암봉만.....
↑정상부의 진달래꽃 개화상태 1~2일면 활짝 피지 않을까 생각된다.
↑상암에서 시작한 진달래꽃 산행은 진달래군락지를 지나 가마봉 철계단 암봉을
지나 여수에서 가장 높은 산 영취산 진례봉에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정상에서 바라다 보는 조망은 오늘은 연무로 주변이 뿌연게 보여 시야는 별로지만
진달래꽃에 만취되어 사람들마다 좋다는 소리가 귀가에 들여오곤하다.
↑정상 전망대 데크
↑진례봉 정상에서 본 중흥 옛 한전 방면에도 데크시설물이 설치되어 잇고 새롭게 또 임도까지도
개설되어 있어 일년 사이 영취산이 많은 변화를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진례봉 정상에서 봉우제로 내려서 곳에 동자바위 우회길이 새로이 생겨 그곳 방면으로 내려서서 본 이바위가 동자바위란다.
↑봉우제에서 본 가야할 시루봉 방면에도 진달래꽃이 만개 붉은색 옷으로 갈아입고 우릴 기다린다.
↑시루봉 정상 오늘은 산행은 여기가지 다시 봉우재로 내려서서 상암초등학교 방면으로 하산이다.
↑시루봉에서 본 영취산 방면의 진달래꽃 군락지를 눈으로만 보고 내려서야 한다.
↑시루봉 주변 진달래꽃
↑시루봉 방면
↑이곳 봉우재에서 우측 상암초등학교 방면으로 하산한다.
↑봉우재에서 본 시루봉 방면의 모습
↑봉우제에서 상암초교로 하산하는 길
↑유채꽃
이번 영취산 산행은 진달래꽃이 이렇게 빨리 만개하리라고는 생각도 않고 갔던 산행인데
고도가 낮은 곳에서 부터 영취산 진례봉 정상까지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진달래가 고루 만개
하였고 시루봉 주변 역시도 진달래꽃으로 온통 빨갛게 만개하여 있었다.
평년보다도 아마4~5일 정도 빠르지 않을까? 생각되는 데 영취산 진달래꽃 축제기간
4.4일~6일까지이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가 영취산으로 몰려 엉청 혼잡스럽게
느껴지는데 꽃은 아마도 많이 지지 않을까도 생각된다.
또한 여수시에서 등산객들을 위해 노력한 부분도 많다는 걸 느꼈다
가마봉 정상 원형 전망대를 비롯하여 곳곳에 데크를 설치 되어 있어 작년과
또다른 느낌의 영취산 진달래꽃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