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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쁜 꿈 꿨을 때 그렇게‘꿈이다.’해가지고 그런 그 어떤 좋지 아니한 환경이 싹 사라져버리면 얼마나 안도의 숨을 쉽니까.“아이고 살았다. 아이고 살았다.”어떨 때는 뭐 총 맞는 경우도 있고 낭떠러지에 떨어진 경우도 있고
그전에 그 봉암사에 살 때 저 산의 어느 한 모퉁이에 가면은 어허바위가 있어. 어허바위. 겨울에 그 밑에 그 마을 사람들이 매일 거기에 한 번씩 왔다가. 어허바위 밑에. 그 경사가 별로 안진 것 같은데 경사가 상당히 있어. 그래서 이제 거기에 뭐 노루나 토끼나 이 산짐승이 지나가다가 거기에 그냥 굴러 떨어지는거야. 그 왜 어허바위냐? 어허~ 하다가 떨어진다는거야. (하하) 어허~ 하다 떨어진다 그래가지고 어허바위야. 그 봉암사 가거든 그 한 번 가보세요. 혹시 토끼라도 한 마리 주을 수 있을는지... 하하 그런 곳이 있어. 우리는 거기 살면서 거기 더러 가보기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듣고, 어허바위라고 허허
그런데 그런 것을 자꾸 봐서 그런지 그때는 이제 그런 꿈을 꿨어요. 거기서 내가 그 아주 어렵게 어렵게 그 나무뿌리를 잡고 매달리는 그런 꿈을 더러 꿨어. 간혹 꿨어요. 그 공연히 그거 아무것도 아닌데 마을 사람들이 가서 이제 떨어진 짐승이나 주워오고 하는 그런 곳인데, 그걸 우리가 재밌어가지고 또 일상생활에 어허바위라고 하는 이야기를 자주 쓰고 하니까 그런가 몇 번 그런 꿈을 꿨어. 그 아주 아등바등 아등바등 힘들어하다가 꿈을 깨잖습니까? 얼마나 마음이 놓이고 착 살았다 싶은거여. 어허바위 우리가 이야기하러 이야기하고 또 구경하고 하다보니까 내가 괜히 어허바위 꿈을 꾸게 됐어. 그 뭐 깨달으라고 하는거지. 그것도, 그 깨고 나면 이제 여러 가지 상황이 안좋은거라. 몸의 상황이 안좋을 때지. 그런 꿈을 꾸고, 꿈인지 망정이지 만약 글로 갔다가 풀뿌리나 나무뿌리 잡고 있다가 그거 뭐 풀뿌리가 뽑아지면 어쩔뻔 했어? 그거. (하하) 꿈이니까 망정이지 풀뿌리가 뽑혔다 생각해봐요. 아이고 참 큰 일 날 일이지. 허허
分別(분별) 일체가 다 분별이다. 如幻無處所(여환무처소)라 환과 같아서 환영과 같아서 처소가 없다. 고정된 곳이 없다. 실재하는 것은 아니다 이 말이여. 꿈 속에서 꿈 꾼 일이니까. 一切(일체)가 是分別(시분별)이다
그래요. 우리가 이 현실도 현실도 뭐 좋지 아니한 현실들 우리 저 불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불교를 믿고 불법으로써 인생의 어떤 그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그런 것 가능하면‘아~ 이건 전부 우리가 괜히 분별하는거다. 분별이다.’이렇게해야지 그 뭐 신문에 나는 뉴스들 어~ 그 참 입에 담지도 못할 그런 것들 너무 그 참 마음에 두기가 참 안타까운 일들 많죠. 그런거 그냥‘이게 분별이다.’하고 넘겨버리는게 좋아요. 내가 결국 해결할 수도 없는 일, 내가 들어서 해결할 수 없는 일이잖아.
그 다음에 ⑨ 或以佛光明(혹이불광명)과 혹은 부처님의 광명과 摩尼光(마니광)으로써 爲體(위체)하여 이런건 참 좋네요. 마니광명으로써 체를 삼고 삼아서 諸佛於中現(제불어중현)하사 그러니까 모든 부처님이 그 가운데서 나타나지. 어떤 신도님들은 그 밤에 부처님 꿈을 꿨다고 그 꿈을 들고오는 사람들이 더러 있어요.“아~ 부처님 꿈 꿨는데 어떠냐?”고, 아 좋은 꿈이죠. 좋은 꿈이지마는 꿈인데 뭐 어떻게 할거요. (하하) 허허 좋은 꿈이지마는 꿈이라. 꿈은 깨는게 옳지. 깨는게. 좋은 꿈이든 나쁜 꿈이든 꿈은 깨는게 원칙입니다. 결국 깨게 돼있고 諸佛於中現 그랬어요. 모든 부처님이 그 가운데서 나타나사
各起神通力(각기신통력)이로다 부처님이 계시니까 뭐 법문도 하실 것이고 신통력도 보일 것이고, 신통력을 일으키도다. 그랬습니다.
⑩ 或普賢菩薩(혹보현보살)이 化現諸刹海(화현제찰해)하니 혹은 보현보살이 모든 세계를 세계바다를 化現 변화하여 나타내시니 願力所莊嚴(원력소장엄)이라 원력으로써 장엄한 바라. 一切皆殊妙(일체개수묘)로다 일체가 모두가 다 특수하고 미묘하더라. 아주 아주 마지막 구절이 또 아주 좋습니다. 보현보살이 화현해서 나타난 세계, 보현보살이 화현해서 나타난 세계 그것은 원력으로써 장엄한 바여. 원력으로 장엄한 바라. 그러니까 얼마나 아름다운 세계겠어요? 一切皆殊妙
이게 이제 또 우리는 이런 소리하면 당장에 뭐 보현보살이 어디 있어가지고 그 보살님이 그렇게 세계를 만들어가지고 우리를 그 세계에다가 뭐 놔두고 감상하게 하는 그런걸 상상하게 되는데, 이게 전부 자기 마음이에요. 전부 자기 마음이 자기 스스로 보현보살이 돼가지고 보현보살이 원력을 배워서 그 원력을 이 세상에 실현하면은 그게 願力所莊嚴이라 원력으로 장엄한 바여. 그 원력으로 장엄하니까 얼마나 좋은 일이여? 一切皆殊妙여 일체가 다 특수하고 미묘하더라.
아 참 저 연말연시가 돼가지고 우리 여러분들 그 시주 회비낸거 가지고 여 동사무소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가서 내가 매년하니까 연락이 또 오더라구요. 공문이 와. (하하하) 그 고맙잖아요. 가르쳐주니까.“아 스님 복 지으세요.”하고 연락이 오니까 너무 고마워. 그래서“고맙다.”했어.“연락해줘서 고맙다. 내년에도 꼭 연락해주세요.”그렇게 하면서 가서 몇백 만원 이제 시주하고 왔어. 그 여러분들이 다 한거여. 나는 한 푼도 한게 아니여. 나는 심부름만 했어. 그러면서 이제 내가 물어봤어. 이 동네 청룡노포동 2동을 합해가지고 같이 사무를 보거든요.“이 동네에 연탄이 부족한 곳이 있나?”내가 그래봤어. 그랬더니“연탄때는 집이 몇 집 있는데 금년에는 연탄시주가 많이 들어와서 연탄은 충분합니다.”그러더라고 그러면 또 그러면“우리 큰 절에서, 큰 절에서 연말연시에 불우이웃을 위해서 뭘 하는게 있냐?”그러니까 없대. (하하하) 몇 년간 없는거여.
이게 이제 범어사 종무소 귀에 들어가라고 하는 소리여. 이게. 그 전 주지스님이 있을 때 한 번 쌀을 백 포대인가 한 번 했어. 백 포대인가 했는데 동네에서 난리가 나버렸어. 세상에 범어사에서, 그 수악한 범어사에서 (하하) 어째 쌀을 이렇게 시주를 했느냐? 쌀을 동네 사람들, 가난한 동네 사람들에게 나눠주라고 시주를 했냐? 해가지고 이게 범어사에서 온게 맞냐? 하고 야단법석이 일어났대요. 여러 수십 년 만에 처음 한거여. 이게 귀에 들어가라고 하는 소리여. 누가 전해줘야 돼. 내가 직접하면 안되니까. 내가 하더라 하지말고 (하하하) 허허
내가 우정 가서 물어봤어. 엊그저께 며칠 전이지. 가서“범어사에서 한거 있냐?”지역사회부터 잘해야 돼. 지역사회부터 회향 잘 하고 자기사는 주변부터 회향 잘 하고 보시 잘 하고 그렇게 해야 되는데 지역사회는 나둬버리고 저~ 멀리 눈이 가 있는거야. 저 멀리. 그러니까 자기 주변부터 해야 돼요. 자기 주변이 제일 가까운 인연 아닙니까? 자기 가족부터 제일 잘 하고 자기 친척 잘 하고 자기 이웃 잘 하고 자기하고 인연 가까운 사람들 제일 먼저 보살펴야 돼. 그러니까“지역사회를 잘 돌봐라.”하는 말을 자꾸 하거든요. 우리 지역사회 지역사회. 그러니까 여기에 부처님 도량이 큰 도량이 부근에 있으면은 최소한도 이 지역에 청룡노포동에는 연탄 때는 집은 전부 예를 들어서 어느 큰 절에서 다 책임질 수 있어야 돼.
그 내가 어제 불교신문하고 인터뷰를 했는데, 우리나라에 연탄 때는 집에는 우리 조계종에서 전부 연탄 총 책임지도록 그렇게 선언 좀 하자. 그거 신문에 대서특필하라 그래놨어. 연탄 지금도 연탄 때는 집이 많아요. 그거는 우리 조계종에서 다 책임지자. 만약에 조계종에서 책임진다고 선언하고 나서면은 시주할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느냐 이 말이여. 나는, 선언하고 나서라. 조계종에서 그 분담금 걷은거 가지고 몇 억 내놓고 또 기업인들 불교 기업인들한테 여기저기 좀 통보해가지고 좀 동참하도록 그렇게 하면은, 예를 들어서 불교계에서 뭐 조계종 뿐만 아니라 불교계 전체에서 해도 좋지. 불교계에서 연탄 때는 집은 그 연탄, 우리나라 사람들 연탄은 불교계에서 총 책임진다. 이래봐요. 깜짝 놀랠거 아마?
그 얼마 안들걸 돈? 사실. 연탄 때는 집. 연탄 싸잖아요. 연탄 때는 집이 아무리 시골에 많다 하더라도 그래 봐야 얼마 안될거라. 몇십 억이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 몇십 억정도면은, 100억이하할거 같은 생각 그거 불교계에서 책임못져? 그 까짓거. 그 왜 불교계에서 책임못지냐고? 그 불교계에서 이거는 내가 우리가 책임질테니까 여러분들 손대지 마시오. 우리가 다 책임지겠습니다 하고 선언하고 나서봐 사회에다 큰~ 아주 참 미담을 터트리는 것이고 좋~은 아주 행복의 바이러스를 갖다 터트리는 것 아닙니까? 그런 운동을 좀 저 중앙에서 해야 되는데, 그래서 이번에 신문에 좀 내라고 어제 그 불교신문하고 대담하면서 연말연시에 뭐 대담 좀 하자고 해가지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 그런 일들이 말하자면 우리가 부처님을 믿고 살아가는 일이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제 여러분들이 다 회비낸거 가지고 했으니까 딴데 안해도 돼. 걱정하지마. 하하하 법공양도 전부 여러분들이 낸거 가지고 다 같이 모아서 하고 뭐 두루뭉술로 그냥 일일이 뭐 네거다 내거다 그 계산 안하고 그냥 다 합니다. 계산 안하고, 그러니까 여러분들 아주 큰 일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그런데 여러분한테 물어보고 허가맞고 해야되는데 (하하) 그전에도 늘 그냥 그렇게 해왔으니까.
6, 世界莊嚴
(1) 十種莊嚴
爾時에 普賢菩薩이 復告大衆言하사대 諸佛子야
應知世界海에 有種種莊嚴이니
所謂或以一切莊嚴具中에 出上妙雲莊嚴이며
或以說一切菩薩功德莊嚴이며
或以說一切衆生業報莊嚴이며
或以示現一切菩薩願海莊嚴이며
或以表示一切三世佛影像莊嚴이며
或以一念頃에 示現無邊劫神通境界莊嚴이며
或以出現一切佛身莊嚴이며
或以出現一切寶香雲莊嚴이며
或以示現一切道場中諸珍妙物光明照耀莊嚴이며
或以示現一切普賢行願莊嚴이라
如是等이 有世界海微塵數하니라
世界莊嚴(세계장엄)이라. 이런 좋은『화엄경』을 우리가 공부하는데 그래도 十種莊嚴(십종장엄)이라. 爾時(이시)에 普賢菩薩(보현보살)이 復告大衆言(부고대중언)하사대 다시 대중들에게 고해 말씀하사대 佛子(불자)야 모든 불자들이여 應知世界海(응지세계해)에 응당히 알아라. 세계바다에 有種種莊嚴(유종종장엄)이니 가지가지 장엄이 있으니
① 所謂或以一切莊嚴具中(소위혹이일체장엄구중)에서 出上妙雲莊嚴(출상묘운장엄)하며 그랬어요. 一切莊嚴具 장엄구들 가운데서 上妙莊嚴이여 上妙雲莊嚴을 아주 아름다운 지극히 아름다운 구름장엄을 내가지고서 장엄한다 그 말이여. 出했으니까. 上妙雲 구름을 내서 장엄하며
② 或(혹)은 說一切菩薩功德莊嚴(설일체보살공덕장엄)으로써 하며 일체 보살의 공덕을 설해서 장엄하며 그랬습니다. 일체 보살의 공덕을 설명해서 장엄하며.
제가 부처님 이야기 못지않게 그 대만에 증엄스님 그 자제공덕회 이야기를 자주 하는 것은 그게 이제 일체 보살의 공덕을 설명해서 장엄하는 것입니다. 전번에도 내가 말씀드렸고 누차 여러번 이야기하는거죠. 지금 아마 뭐 육조스님이나 달마스님 이야기보다도 훨씬 더 많이 했을거에요. 아마. 증엄스님 이야기를, 지금 생존해 계시고 그 분 사이트가 있어가지고 가끔 들어가서 법문도 듣고 그러는데, 전번에 내가 갔다 왔다고 그랬죠. 그게 말하자면 일체 보살의 공덕을 설명하는 장엄이라. 그게 장엄이여. 그대로가.
우리가 설명하고‘아~ 그런 분이 있는가?’하고 짧은 한 순간이라도 그 스님의 공덕에 대해서 우리가 감동하는거 감동하는거 이게 큰 장엄 아닙니까? 그 감동 한 번 함으로 해서 내 심신이 정화되는거여. 내 심신이 정화되는거라. 나도 보살로 닮아가는거야. 그 참 이 시대에 대단한 분이 그 살아요. 비록 우리나라 아니고 우리나라도 뭐 훌륭한 보살들이 많습니다마는, 대만에 살긴 하지마는 전세계에 700만 자원봉사자가 있고, 어마어마한 단체입니다. 어마어마한 단체. 대형병원이 종합병원이 대만에 여섯 개가 있고
그 스님은 처음에 발심을 어떻게 했는가? 병원에 신도가 이제 입원해 있는데 위문을 갔다가 나오는데 그 고산족, 대만에 고산족 많잖아요. 고산족이 병원에 왔다가 그 저기 아이를 가져가지고 병원에 왔다가 보증금도 없고 누가 보증인도 없고 돈도 없고 하니까 병원에서 도로 내보냈어. 그 병원은 병원대로 원칙 따라서 그렇게 할거 아녀. 돈이 없고 보증서는 사람도 없고 그러니까 아이는 곧 출산할 그런 상황인데도 내보내게 된거여. 그 사실을 그렇게 목격을 했어. 그 스님이
그래 돌아가가지고‘나는 최소한도 대만만이라도 돈 없어 치료 못받는 사람은 없도록 내가 해야 되겠다.’이렇게 원력을 세운거여. 그 연약한 비구니가, 아무것도 손에 가진 것 없는 연약한 비구니가 그런 원력을 딱 세우니까 지금 오늘날 그 대형병원이 대만에 여섯 개가 있어. 그 스님이 아는 한은 돈이 없어서 치료 못받는 사람은 대만에는 없을거요. 그런 원력을 세운 보살이라. 그 옛날 부처님 시대도 그런 사람은 없었어. 경전에도 그런 이야기는 없어. 시대가 많이 다르니까 물론 이제 그렇겠지마는 그런 정도로 참 살아있는 관세음보살 그대로 관세음보살인거요.
그런 이야기를 그런 그 사실에 대해서 우리가 감동을 하고, 그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하고 내가 여기 앉아가지고 내~ 이야기만 했거든, 그 요즘은 인터넷이 잘돼가지고 가서 본 것 이상으로 환하게 알 수 있잖아요. 그 자료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데, 그래도 직접 한 번 가봐야 되겠다 해가지고 작년 가을에, 지난 가을에 9월달에 가가지고 눈으로 직접 확인했잖아요. 확인하니까 교회도 세워주고, 스님이 교회도 세워주고 내가 수차 여러 수십 번 이야기하잖아요. 교회도 세워주고 학교도 세워주고 그 홍수에 떠나간 집들을 다~ 세워주고 이런 단체인데 돈 없어서 그 치료 못받는 사람이 있겠어요? 없어. 무조건 가면 치료해주는거야. 그 병원은
이런 이야기가 그대로 일체 보살의 공덕을 설명한 장엄이라. 이야기해주는 장엄이라. 그래 나같은 사람은 그 이야기를 듣고 감동해가지고 거기 쫓아가가지고 시주하고 오잖아요. 그것도 전부 여러분들이 그 회비낸거에요. 전부. (하하) 전번에 그랬죠. 차(茶)사러 가지고 간, 차살라고 갔다가 그 거기다 다 주고 왔다고, 이런게 다 보살의 공덕을 설명하는 장엄이라. 좋은 장엄이잖아요.
이런 이야기를 우리가 들을 때 그대로 말하자면은 정화가 되는거여. 조금씩이라도 조금씩이라도 정화가 돼서 보살이 이 땅에 꽉 차게 되는거지. 전번에 또 그 당신 49재 지낼려고 모아가지고 법공양, 법공양하고 그걸로 나는 49재 끝났다. 소개 한 번 했죠. 오늘 또 오셨드만, 그런 일들이 얼마나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까? 불교를 어떻게 그렇게 바로 이해했냐고? 참~ 대단하잖아. 우리 한 마음이라고 하는게 뭐 많이 배워서 이해한 것도 아니여. 한 마음이라고 하는 그 능력이 그런 마음을 쓸 수 있도록 한거라. 그런 마음을 쓸 수 있도록. 얼마나 시원하고 통쾌하겠어요. 스스로도
그 다음에 세 번째는 ③ 或以說一切衆生業報(혹이설일체중생업보)로써 一切衆生業報를 설명하는 것으로써 莊嚴(장엄)하고 이건 이야기거리가 너무 많죠. 一切衆生業報가 얼마나 여러 가지이고 가지가지입니까? 참 一切衆生業報 많죠. 업의 과보로써, 그 보살공덕 설명했으니까 요건 생략하겠습니다. 각자 이제 스스로 살펴보면 다 아니까. 업보로써 장엄하고
④ 或以示現一切菩薩願海(혹이시현일체보살원해)로 일체 보살의 원의 바다를 나타내는 것으로써 莊嚴(장엄)해. 일체 보살의, 그건 이제 아까 말씀드린 그 증엄스님 이야기도 다 거기에 연관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⑤ 或以表示一切三世佛影像莊嚴(혹이표시일체삼세불영상장엄)이라 그랬어요. 表示一切三世 일체 과거, 현재, 미래 부처님의 모든 영상을 표시하는 것으로써 장엄한다. 그러니까 부처님 모습으로써 장엄하는거여.
좀 내가 가끔 지적하는 것이지마는 무슨 불사하기 위해서 부처님을 뭐 만불, 천불 해가지고 좁은 법당에다 부처님 창고를 막 만들어가지고 잔뜩 쌓아놓고 참 부처님을 그렇게 모셔도 되는가? 그렇게 안하면 불사가 안되는가? 참 그 한 분 한 분이 다 부처님이라고 우리가 모셨다면은 그렇게 그냥 창고처럼 그냥 그 값이 떨어지게 가치 떨어지게 그렇게 여러 부처님을 그냥 수천불, 수만불을 해가지고 어떤데는 지금 백만불(百萬佛) 어디 한다고 광고 나오대. 백만불을 모신다고. 그 만드는데도 상당히 그 경비가 많이 들텐데, 불상 하나 그렇게 모시는데 내가 한 번 물어본 적이 있어.“100만원 받는다.”이래요. 100만원 받어. 그럼 최소한도 그 원가가 얼마 드느냐? 30만원 든대요. 30만원. 그 아주 싸구려를 해도 10만원은 들어. 그 10만원 든다손 치더라도 그 낭비 아닙니까? 번듯한 중앙에 불상이 한 분 계시는데, 그 10만원짜리 불상을 그냥 무한정해가지고 그냥 첩첩히 창고처럼 그래 쌓아놓는거야. 천하기가 이를데 없이 천한거여.
그래 그런 것들도 참~ 우리 그 신도님들이 깨이지 않아서 꼭 그렇게 모셔야만 시주를 하니 그래서 그렇게 하는지? 나는 그런 불사를 안해봐가지고 도대체 모르겠어.
그 이제 시주할 때 이제 신도님들, 우리 화엄행자들은 최소한도 이래야 돼.“스님 내가 한 부처님 몫으로 시주합니다. 그러나 절대 불상은 하지 마세요.”이래야 돼. 그럼 뜨끔할거요.“불상은 하지 마세요. 창고에 그 부처님을 그렇게 집어넣어가지고 그래 어디 쓰겠습니까? 내가 시주는 하겠습니다. 하지마는 불상은 절대 하지마세요.”이렇게 해서 깨우쳐줘야 돼. 그리고 신도들도 좀 깨우쳐주고, 그 쓸데없는 경비를 그렇게 쓴다니까. 그 좀 불상을 좀 괜찮게 할라면은, 100만원짜리 불상을 할라면은 30만원은 원가가 들어가. 아무리 못들어가도 10만원은 들어가요. 아무리 뭐 플라스틱으로 찍어도 찍어가지고 거기다 전부 칠해야지 그려야지. 또 공력이 얼마나 많이 든다고, 막 찍어내요. 공장에서 그냥. 뭐 저 플라스틱은 아닌데 플라스틱보다 조금 나은 그 견고한거 찍어내는게 있어. 요즘 그런 물질이 또 얼마나 발달했습니까?
⑥ 或以一念頃(혹이일념경)에 示現無邊劫神通境界莊嚴(시현무변겁신통경계장엄)이라 한 순간에 一念頃에 한 순간에 無邊劫 한량없는 세월의 신통경계를 示現 나타내보이는 것으로써 장엄하며
⑦ 或以出現一切佛身(혹이출현일체불신) 부처님 몸을 출현하는 것으로써 莊嚴(장엄)하며 이게 다 보살의 정신세계니까 주로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⑧ 或以出現一切寶香雲(혹이출현일체보향운) 一切寶香雲의 출현하는 것으로써 莊嚴(장엄)하며
⑨ 或(혹)은 一切道場中(일체도량중)에 諸珍妙物光明照耀(제진묘물광명조요)로써 莊嚴(장엄)한다 그랬어요. 일체 도량 가운데서 여러 가지 珍 보배들, 아름다운 물건들 妙物 그리고 거기서 빛나는 그 광명이 비치는 것을 시현함으로써 나타냄으로써 장엄하며
⑩ 或以示現一切普賢行願莊嚴(혹이시현일체보현행원장엄)이라 一切普賢行願을 나타내보이는 것으로 장엄하는 것이다. 마지막 구절이 제일 좋네요. 보현행원을 우리 보살행, 보살행을 一切普賢行願이라고 그러니까. 보현행원을 나타내보이는 것으로써 장엄한다.
보현행원은 뭐뭐가 있죠? 禮敬諸佛(예경제불) 모든 사람들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기고 예배드리는 것. 이게 제일 좋은 장엄이여. 그게 제1조거든요. 禮敬諸佛은. 모든 사람, 모든 생명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기고 예경한다. 그 우리 가족부터 또 내가 잘 아는 나하고 가까운 인연들부터 앞에서 그렇게 하기 민망하면은 뒤에서라도‘아이고 저 참 꼴보기 싫은 부처님’(하하) 이렇게라도 이렇게라도 해야 돼. 이렇게 그렇게라도 해야 된다고‘아이고 저 꼴보기 싫은 부처님. 어찌 저런 부처님이 있노?’이러면서라도 입에 한 번씩 연습해야된다니까. 그런 연습을 해야 돼. 그 우리 불자들이 할 일이라. 그게 자꾸 익숙해지면요 그 실지가 돼버려. 실지가 돼버리고 아주 신중해지고, 나중에는 신중해져서 그게 내 삶에 바로 그것이 이제 나타나는 것입니다.
마지막 구절이 제일 좋습니다. 一切普賢行願으로써 일체 보현보살의 행원을 示現 나타내 보이는 것으로 장엄한다. 그런 장엄이 참 좋죠. 함이라 如是等(여시등)이 有世界海微塵數(유세계해미진수)하니라 이와 같은 것들이 대표로 열 가지만 소개했지마는 사실은 세계바다 미진수와 같이 많고 많다. 무수히 많다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금년『화엄경』공부도 무사히 이렇게 여기까지 이렇게 이르렀습니다. 물론 뭐 우리 불자들은 음력을 좀 많이 쉬긴 합니다마는 그래도 세상이 모두가 양력으로 하니까 이 여기 저 문수선원 공부는 또 다음주 금요일은 또『법화경』사경시간이 있습니다마는 그래도『화엄경』공부는 금년공부 여기까지입니다. 그래도 신도님들이 많이 이렇게 호응해서 갈수록 많이 불어나고 오늘 저 인천서 승원거사님도 오시고 또 진주에서도 보살님들이 마음먹고 오신 분이 있어요. 부산에 살면서 안오면 되겠어요? (하하) 하하하하하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덕택에 금년 아주 화엄살림이 잘됐습니다.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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示現一切普賢行願莊嚴.....禮敬諸佛..._()()()_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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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心所解住
보현행원의 제일 좋은 장엄 - 禮敬諸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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