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의 사제 서품 대상자가 결정됐습니다.
대구대교구의 내년 사제 서품 대상자는 모두 22명으로
대구대교구 소속이 20명,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기교구 소속이 2명입니다.
서품 대상자는 압량성당의 안주홍 부제와
범어성당 김우현 부제와 안하상 부제,
효목성당 백종호 부제와 정재훈 부제,
두산성당 김재우 부제, 삼덕성당 김현준 부제,
성서성당 허정욱 부제, 계산성당 조제훈 부제,
태전성당 이승훈 부제, 지곡성당 심기열 부제입니다.
또 만촌2동성당 김관호 부제와 옥계성당 오승수 부제,
대해성당 박경수 부제, 이곡성당 조원포 부제,
삼덕성당 김항래 부제, 현풍성당 황지현 부제,
도량성당 박태훈 부제, 안강성당 최규민 부제,
범물성당 장개석 부제도 사제 서품 대상자로 결정됐습니다.
그리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기교구 소속 사제 서품 대상자는
계산성당의 에리찌에 부제와
반야월성당의 크리스티앙 부제입니다.
대구대교구의 사제 서품식은
다음달 15일 범어대성당에서 거행됩니다
.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사제 서품 대상자와 함께
부제 서품 대상자도 결정됐습니다.
부제 서품 대상자는
범물성당 박도현 신학생과 성김대건성당 배재영 신학생을 포함해
모두 10명입니다.
부제 서품식은 사제 서품식에 앞서
다음달 14일 범어대성당에서 거행됩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부제학교가
어제 대신학원에서 개교미사 봉헌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대교구는 내년 사제 서품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까지 교구청에서 부제학교를 엽니다.
부제학교에선
교회 사목이나 전례와 관련해 실무적인 부분을 익히고,
일본 성지 순례에도 나서게 됩니다.
사제 서품 대상자들은 부제학교를 마친 뒤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한티피정의 집에서 대품피정에 들어갑니다.
새 사제들은 이 기간
사목자로 살아야 하는 자신을 돌아보며
하느님과 교회를 위해 어떤 사제로 살아갈지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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