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각종 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하기 위해 2015년 하반기 지역 내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가 개최되고 있다. |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는 18일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각종 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하기 위해 2015년 하반기 지역 내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외 음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음성군청 사회복지과 여성청소년팀, 음성군청 주민생활복지과 희망복지팀, 음성지역자활센터, 음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노인종합복지회관, 음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금왕태성병원, 음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음성지소) 등 관내 19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2015년 진행한 사업 현황 및 활동사항을 소개했으며 사례 논의를 통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변나영 소장은 “우리 사회의 각종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서는 한 기관의 노력과 지원 뿐 아니라 각 전문기관의 협력과 관심은 물론,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의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간 종사자들의 원활한 소통과 지속적인 협조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에는 지난 2015년 10월 현재까지 1,914건의 상담이 접수되었으며 그중 가정문제(가정폭력, 부부갈등, 자녀문제, 이혼 등)상담이 1,2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폭력, 성희롱, 성 고민 등의 성관련 상담도 352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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