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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스회와 매운탕으로 아침 저녘을 해먹고 시간에 맞춰서 모슬포항으로 갔다. 시간에 쫒겨서 옷과 배낭을 메고 배편을 끊고 가파도행 배에 승선을 하고보니...카메라가 없다
이런...딘장 배는 부두를 떠났고ㅠㅠ 생각을 한다...대합실? 분명히 없었다...
그럼 차... 맞다...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올려놓고 안가지고 온 것이다... 사진기도 없는디...별 볼 것도 없고...가파도에 내리지도 않고 걍 모슬포항으로 돌아온다.ㅠㅠ
형제섬 앞 민박집
제주도를 톱질...도로를 와따리가따리 완죤 톱질하고 다닌다...
오늘의 일정이ㅠㅠ 오름에 또 올라야지... 히라스에 폭탄거리를 배낭에 넣고...단산오름의 들머리인 대정향교로
대정향교를 둘러보고 등산복으로 갈아입고...오름으로 출출출발
오늘은 산방산을 오른쪽에 두고
정상에는 제주도민들이 먼저 와 있다.
단산오름에 올라 모슬봉 방향의 도심지
처음에 산방산에 오르려 했으나... 출입통제로 포기한다.
네번째 목책 바깥쪽에서 바람을 피하면서 맛 난 점심을 해결...주님을 잘 모셨지요ㅎㅎㅎ
내려갑니다...
저 앞에 있는 오름 증말 주김다... 나야 뭐... 자라 입에서 X8X8.....
저렇게 길도 희미하고 미끄럽고...위험하고ㅠㅠ
★거 아이구먼 꺄블고 이쓰.....
하산완료...마늘밭을 지나서 차량을 회수하고 서귀포올래시장으로...
요놈의 사진을 찍으니
사장님이 요것도 찌그라해서...
뿔소라와 전복을 삽니다. 계속 히라스와 방어를 먹을 수는 없다고...해서
서귀포휴양림에 도착했습니다. 휴양관 6인실 평일에는 오마넌... 저녘거리를 대충 해놓고 휴양림길을 걷습니다.
어둑컴컴해져...짧은 길로 돌아와 저녘에 주님을 가까이...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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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뼈와 살이 다 타버려서 어떻게 하신데유?
그렇게 다 태워 버리시면 나중에...뭘 태우실려고...
휴양림 끝내줍니다...
산책길도 좋구여~ 잘보고 갑니당.
대갈빠기 나쁘믄 손바리 고생유~
이제 형님두 나이가 된나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