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달 전 이사오면서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도 가장 친하게 지내는 지지배들과 독수리 오형제 모임했어요 별거없지만 예쁘게 봐주세요옹
1.모듬전-새벽 내내 빚었어요 소 간을 못봐서 막때려 넣었더니 짠듯 했지만 지들입엔 잘 맞는다네요
2.두부김치-뒷다리는 맛이없는거같아서 앞다리로 고모네서 얻어온 묵은지랑 볶볶!백종원 레시피 따라했어요
3.새우푸실리크림파스타-일반면은 덜어먹기 불편할까봐 숏파스타로 만들었어요 이마트 피코크 새우가 저렴하고 편리하네요
4.닭다리살데리야끼볶음밥-굴소스랑 편마늘로 맛냈어요
5.무쌈말이-집들이때 빠지면 섭하죠 만들기 쉬워 좋았어요
첫 집들이 나름 성공적으로 끝!국물도 하나 만드려했는데 시간의 압박으로 생략ㅠ.ㅠ본족발까지시켜서 음주 못하는 친구 빼고 여자 넷이서 소주 15병에 넉다운.다같이 엉켜 자고 담날 해장으로 맛드린에서 각 두병씩 더 마시고 헤어졌어요 일주일동안 앓았다는 슬픈 이야기.
첫댓글 접시도 이쁘고 대단한 솜씨 자랑할만 합니다 ^^
감사합니다^.^but 당분간 하고싶지않네요 하하하하하
무쌈말이..저도 특별한 날이면 꼭 해먹는데 쉽고 맛있고^^
네 맞아요 가끔씩 상콤상콤 생각날거같아요!
부끄럽네요~~님 실력이 짱이십니다~^^
아니에요ㅜ.ㅜ완전 간단요리만 차렸는데 민망합니다ㅎㅎ
정말 솜씨 좋으신데요
접시들도 예뻐요
칭찬들으니 기분이 좋아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소주잔이 하트 인가요?
네 하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