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땅끝까지 두시간을 숨이 차도록 달렸어요.
가도가도 어찌나 먼지 "에휴~"
겨우 도착해서 한숨을 돌린 뒤 한시배를 탈수가 있었어요
(30분 - 장보고 배)점심을 샌드위치로 싸가서 배 안에서 해결!
'미리 도착 해서 미리 수업을 하면 어떨까?'
그 생각도 잠시 .ㅜ_ㅜ 학교에서 연락이 왔어요.
체력장을 하기 때문에 예정대로 세시에 교육을 해달래요@_@(생각은 생각일뿐..)
너무나 멋지고 친절하신 노화중학교 선생님께서 마중나와 주셨어요
강당에서 120명, 체력장해서 냄새 펄펄♨
피곤이 잔뜩, 다크서클 완빵-_-
하지만 아이들은 점점 제 강의에 빠져들었고 ,
너무나 즐겁게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어요
강당에서 수고해주신 노화중학교 선생님분들♥
친절하신 교감선생님♥
너무나 순수한 노화 중학교 학생들♥
같이 가서 수고하신 강사님 고맙습니다♥♥♥♥
첫댓글 우와! 장보고배 멋지다 엄청빠르다(쾌속인가?) 아따 우리혜숙쌤은 말도 재미나게 하는데 또 글도 엄청 재미나게 쓰네용~ 후기좀 종종 올려줘봐용~
와!멋지네?한참 배가는거 보고있네요.보고있는동안 벌써 완도 도착해부렀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