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올렸던 용봉동 국민은행 맞은편 하루돈 바로 옆에 들깨마을이 있다.
수제비 나오기전에 서비스로 주는 찰밥..쫄깃하고 맛있드만.
이집에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는 들깨수제비는 들깨죽처럼 걸죽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에 부드러운 수제비가 너무 맛있고
몸보신 될것같은 기분이 들더라. 정말 맛있드만.
바지락칼국수도 있고..이것도 개운한 국물맛이 좋더라고.
들깨의 효능- 호르몬을 생성하는 들깨의 성분은 특히 갱년기여성에게 좋다..는 글귀가 눈에 띄드만.
사람이 많은 편이지만 식당도 넓고 깨끗하고 간이 딱맞는 음식이 맘에 들더라고..
들깨수제비,들깨칼국수 5000원 바지락칼국수 4000원 찰밥추가하면 2000원
전화번호 523-8789
첫댓글 효수기가 가자고 하더만 요즘에 조용하네~?
너 좋아지면 꼭 가보자~ 효숙이 말듣고 가봤는데 정말 맛 좋드라..
나도 수제비 좋아하는디... 어렸을때 허수아비와 수제비를 구별 못해가꼬 헤매던 생각난다.^^.
독특한 생각을 가졌던 어린이였던 갑군..루미 어렸을적에 정말 귀여웠을거야..ㅎㅎ
미라야 들깨 수제비 먹으면 더 젊어 질것 같다 ~~~
젊어져 봤자 20대가 되겄냐? 30대가 되겄냐? 그냥 맛있는거 먹고 건강하게나 살믄 좋지..ㅎㅎ
미라야 괜찮다고 입소문이 있는 집은 어떻게 알고 그렇게 가보냐? 정말 신기하구나. 그렇게 맛있는 것만 먹으러 다니니 얼매나 좋을꼬~~ 흐음 좋고도 좋을시고~~~
현숙아~반갑다. 맛있다고 주변에서 알려주기도 하고 내가 다녀보니 맛있었던 곳도 있고..이곳은 효숙이가 소개해줘서 가봤는데 맛있더라.내가 국수류를 좋아하거덩.
미라야....우리 집에서도 가깝냐? 걸어갈 수 있으려나? ^^
니네 집에서도 별로 안멀어 운동삼아 걸어가면 좋지..우리집에서도 걸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