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구엽초 또는 음양곽이라고 알려져 있다. 중국 북방 사천성(四川省)지방에서 방목(放牧)하여 키우던 숫놈 양(羊)이 삼지구엽초 풀을 뜯어 먹은 후 하루에 백번의 교미(交尾)를 하는 힘이 있는 것을 보고, 양을 키우던 칠순노인도 이 풀을 다려먹고 젊은이 못지 않는 정력으로 새장가를 들어 득남(得男)하였다고 하며, 이때부터 이풀을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 또는 음양곽(淫洋藿)이라고 하였다. Horny Goat Weed 란 이름도 이러한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는 견해가 많다 동방의 비아그라'라 일컬어지는 삼지구엽초는 이름 그대로 세 개의 가지에 세 개의 잎이 즉, 잎이 아홉개 붙어 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1994년 등소평이 백두산 자생 삼지구엽초를 주원료로한 술을 반주로 마시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하였다. 최근에는 드라마 허준에서 소개되어 각광을 받고 있는 이 약초는 음양곽, 선령비 또는 삼지구엽풀, 삼지구엽초 등으로도 불렸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기어나가고, 울퉁불퉁하며, 단단하며 색깔은 갈색이 돈다. 줄기의 높이는 15~30센티미터쯤 자라며, 한 포기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자란다. 원줄기 맨 밑부분에 비늘 같은 잎이 둘러싸여 있으며 뿌리부분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다. 원줄기에서 한두 개의 잎이 어긋나며 그 이후에 가지가 달라진다. 작은 잎은 계란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의 형태가 심장의 아랫부분과 비슷하다. 또 자루의 길이는 약 3~10센티미터 정도이며, 줄기 끝에 나는 잎은 잎자루가 짧다. 잎의 길이는 5~13.5센티미터 정도이며 가장 자리에 털과 비슷한 잔톱니가 있다. 삼지구엽초는 일반인에게 강장 및 강정제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요즘에는 삼지구엽차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다. 인사동 거리의 전통찻집에 가보면 삼지구엽초차를 주요 메뉴로 내놓고 있다. 삼지구엽초와 비슷하게 생긴 것으로 꿩의다리아재비가 있다. 풀을 말려 잘 게 썰어놓으면 쉽게 구분이 안 되는데 음양곽을 많이 본 사람이라야 식별이 가능하다. 음양곽은 양기의 부족으로 자식이 없는 남자, 양기부족인 여자, 중년의 건망증, 강장, 강정약으로서 임포텐스, 반신불 수, 류마치스 등의 치료 약물로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술로 담그어 1개월 정도 두었다가 정력제로 복용하기도 한다.
출처: 바람에 띄운 그리움 원문보기 글쓴이: 수정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삼지구엽초좀 주세요ㅎㅎㅎㅎ
없시유~산에 가서 구해유
삼지구엽초 정보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들은 이야기인데요 삼지구엽초를 공복에 먹으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데 맞는 이야기 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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