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문화교류 협약위해 우즈베키스탄 방문
용인시의회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초청으로 용인시의회 의장, 부시장,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임직원 등 17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1일 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페르가나주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페르가나주와 용인시 양도시간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방향을 협의하고 자매도시간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이뤄졌다. 2일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종학당과 문화교류(MOU) 협약을 체결하고, 고려한글학교와 세종학당에 책 800여권과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협약을 통해 한국문화 교육자료 교환 및 지원, 한국어․문화교류 시 적극협력 등 양국의 문화 교류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특히 세종학당에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문화협회 회장(회장 빅토르 박)은 용인시의회 의장에게 고려인(학생)에게 큰 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민간교류를 추진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방문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책전달식을 시행, 앞으로 한글 보급과 문화교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방문단은 4일 페르가나주지사를 접견해 두 도시의 우호를 돈독히 하고 두 도시의 상호 경제교류를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고려인마을 방문, 한국유치원 봉사활동 등 계획된 모든 일정을 마치고 6일 귀국할 예정이다. (출처 = 국제뉴스)
신한銀-서울대, 6일부터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활동
신한은행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함께 7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의료봉사활동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맡는 해외의료봉사단은 신한은행 봉사단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의료봉사단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봉사단은 구순구개열(언청이)로 고통받는 30여명의 아동들의 수술을 진행하고 300여명 이상의 환자들을 진료해 현지인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008년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앞서 캄보디아에서 구순구개열수술과 일반 의료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고, 프놈펜 소재 크메르 소비에트 우정 병원에 수술시설 리모델링 지원과 의료기기를 기증한 바 있다.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은 지난 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류인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병원을 찾은 아이들에게 캐릭터 칫솔치약 세트를 선물하고 양치질 교육을 통해 치아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라며 “이번 상호교류 봉사활동이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중앙아 과일 및 견과류 시장 눈독
한국 대형마켓 그룹들이 수입산 과일 및 견과류를 산지에서 공급받기 위해 마케팅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수입산 과일 중에서는 체리를 우즈베키스탄에서 직접 공급받기 위해 롯데마트 등에서 현지 관계자들과 협상중이다. 이는 미국산 체리가 현지에 불어닥친 이상 한파로 생산량이 줄어들어 또다른 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우즈베키스탄 메론은 지난해 홈플러스에서 수입해 들여가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마트는 한국내 견과류 시장이 커지자 미국산보다 저렴한 키르키즈스탄산 호두 등을 들여오고 있다. 이처럼 한국 대형마트들은 중앙아시아 과일 및 견과류 시장 등을 눈독들이고 있다. (출처 = 서울경제)
윈도우 XP 서비스 종료 상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야
윈도XP 서비스 지원이 곧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가 상위 버전 운영체제(OS) 전환 방법과 절차를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는 8일까지만 윈도XP에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부 핵심 보안서비스는 7월 14일까지 연장하지만 윈도XP 자체의 패치 및 업데이트는 모두 종료된다. 이에 한국MS는 윈도XP에 대한 기술 지원 종료를 일주일 앞둔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상위 버전 OS 업그레이드를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한국MS에 따르면 우선 현재 사용 중인 OS 확인, 업그레이드 방법 결정, 호환성 테스트(기업), 데이터 백업 등 4단계의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먼저 제어판의 시스템 항목이나 웹사이트 엠아이XP에 들어가 사용 중인 OS 버전을 확인한 뒤, 하드웨어를 바꿀 것인지 윈도만 업그레이드 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하드웨어를 교체하려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울트라북, 윈도 태블릿 등 컨버터블 제품이나 ‘올인원’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윈도 디바이스를 사면 된다. OS만 업그레이드 하려면 ‘윈도8 업그레이드 도우미’를 내려받아 사용 중인 PC가 윈도8 시스템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기업 이용자라면 윈도 호환성 센터에서 PC, 앱, 연결된 장치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확인하고 다양한 정보나 기술 지원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XP 기반 PC에 저장된 데이터, 파일, 사용자 설정 등을 그대로 최신 버전의 윈도로 옮기는 ‘데이터 백업’ 과정을 거치면 된다. 7일부터 한국어 서비스 예정인 ‘PC무버익스프레스’는 MS 윈도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영문 사이트에서는 지금도 이용할 수 있다. 윈도XP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을 경우에는 보안 위협에 무방비로 방치될 위험이 크다. (출처 = 월스트리트)
해외 농업개발사업 수지가 안맞아 울상
한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추진했던 해외 농업개발사업이 줄줄이 좌초되고 있다. 해외 농토를 이용해 한국내에 부족한 농산물을 수급하고 농업 현지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나섰지만 녹록지 않은 현지 상황과 수지타산 문제로 잇따라 중단되고 있다. 경북 영양군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농장에서 양파를 대량 생산, 현지 유통을 추진하다 올해 보류했다. 영양군은 국내 한 양파종묘회사와 공동으로 2011년(면적 10㏊)과 2012년(〃20㏊) 극내한성 양파를 시범 생산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본격 생산을 검토해오다 결국 올해 사업을 사실상 중단했다. 군 관계자는 “양파 재배문제보다 농기계 구매, 현지 법인 설립, 토지 확보 등 이 국가의 행정절차가 너무 까다로웠다”며 “100㏊ 이상 대규모 재배가 이뤄지지 않으면 적자마저 우려돼 사업을 보류했다”고 말했다. 군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영양고추의 대안 작목 확보와 해외 농업 투자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출처 = 문화일보)
글로벌 로펌, 세계로 ‘훨훨’
현재 한국내 로펌들은 전 세계 13개 국가에 40여개 지사를 두고 있다. 법무법인 화우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교두보로 중앙아시아 공략에 나서고 있고 로고스는 중국 러시아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6개국, 지평은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등 5개국, 대륙아주는 러시아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3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2위권 로펌인 광장, 세종, 태평양, 율촌은 중국 지사를 두고 있다. (출처 = 조선일보)
코트라, 재외공관과 中企 해외진출 돕는다
코트라는 외교부 재외공관과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25개국 재외공관장들과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코트라의 84개국 122개 무역관과 외교부의 161개 재외공관을 활용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기업협의회 운영과 수출 애로 해소, 유력 구매자·투자자 면담, 한국 상품전 개최, 청년 및 퇴직인력의 해외 취업과 창업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오 사장은 “2020년 세계무역 5강, 무역규모 2조 달러 달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우리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시 직면하는 자금, 기술, 인력, 판로 등 4가지 애로사항을 양 기관 힘을 모아 유기적으로 해결하자”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의료 해외진출 가이드’ 애니메이션 공개
한국 의료의 해외진출 준비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공개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의료시스템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관련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한국의료 해외진출 가이드’ 애니메이션을 2일자로 공개했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 위탁사업인 ‘병원서비스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한 병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진출국가 선정부터 사업계획 수립에 이르기까지의 초기 기획 단계부터 사업 추진단계, 실제 현지 진출단계까지 총 3단계로 나누어 각 과정별 세부 진행 과정 및 주요 고려사항이 수록돼 있다. 이 밖에도 ▲성공을 위한 Key Point ▲의사결정 주요 구성요소 ▲진출단계별 주요 체크리스트 ▲위탁운영 제안서 작성에 필요한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되는 애니메이션은 의료분야 해외진출 준비에 있어 유용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진출 단계별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체 진행점검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의료 해외진출 가이드 애니메이션은 E-book으로도 제작됐다. 진흥원 의료기관 해외진출 정보서비스 홈페이지(www.koh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의학신문)
기간내 미입국자는 병역법 위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외여행허가를 받은 뒤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간 내에 귀국하지 않은 자에게는 병역법 위반죄가 성립된다. 최근 이모씨는 유학을 떠나면서 병무청으로부터 2년 동안의 해외여행 허가를 받았지만 기간 내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모씨는 이 과정에서 체류국 국적을 취득했으나 이미 범죄는 성립됐다고 재판부는 판시했다. (출처 = 뉴시스)
2015년부터 엔진오일 생산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높은 품질의 엔진오일 생산을 위한 공장 설립을 승인했다. 정부는 Uz-Prista 합작회사를 페르가나에 설립키로 확정하고 지난 2013년부터 투자금 유치에 들어간 바 있다. Uzbekneftegaz는 Uz-Prista 합작회사에서 2015년부터 매월 3천톤의 엔진오일을 공급받기로 했고 잔여분 2천톤은 전량 수출하기로 결정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합성 및 반합성 오일과 부동액 등의 오일류 제조생산의 필요성을 느끼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왔다. (출처 = uzdaily) |